ㅁ 폴란드 : 중동부 유럽 최고의 외국인 투자처

ㅇ 세계적인 컨설팅기관 Ernst & Young는 2009년 7월, EU국가들의 2008년 외국인투자유치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며 폴란드가 EU 내에서 5위, 중동부유럽에서는 가장 많은 외국인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발표.

ㅇ 폴란드는 2008년동안 총 전년대비 21%증가한 176건의 외국인 투자유치를 성공시킴. 이는 EU내에서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에 이은 5번째 규모이며 중동뷰유럽에서는 가장 많은 투자임

ㅇ 동 외국인 투자를 통해 약 1만5천개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였으며 이는 영국에 이어 EU내 두번째 규모임

< EU내 국가별 외국인 투자유치 규모(단위:건) >

< EU내 국가별 FDI를 통한 신규 고용 창출 현황(단위:명)>

< 주요국별 FDI 및 신규고용창출 현황 >

ㅁ 중동부유럽 외국인 투자유치

   : 경기변화에 민감하게 반응, 2008년 급격한 하락

ㅇ 2008년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시작되면서 중동부유럽의 외국인 투자는 급격하게 하락한 반면, 서유럽의 외국인 직접투자는 완만한 증가세 유지

< 서유럽과 중동부유럽의 외국인 투자유치 현황(단위:건) >

<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한 신규고용창출 현황 비교(단위:명) >

ㅇ 이는 경제위기에서 위험성이 낮은 선진국이 투자대상지로 선호되는 점과, 서유럽 대기업들이 자국의 경제살리기를 위해 전략적으로 본국의 투자를 확대한 점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

ㅇ 중동부 유럽의 외국인 투자유치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분야는 자동차 분야로 2007년 대비 신규고용창출이 1만3천명 가량 줄어들었음

< 중동부 유럽 외국인 투자의 분야별 신규고용창출 변화 현황(단위:명) >

ㅁ EU : 외국인 투자 증가세 둔화

ㅇ 2008년 하반기에 불어닥친 전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EU내 외국인 투자증가세 둔화

ㅇ 2008년 EU내에서는 총 3,718건의 외국인 투자가 이루어 졌으며 금액기준으로 전세계 외국인 직접투자의 39% 차지, 총 신규고용 창출 은 148,333 명 기록

< 연도별 EU내 외국인 투자를 통한 신규고용창출 현황(단위:명) >

ㅁ 분야별 투자현황

ㅇ 자동차, 부동산, 소프트웨어, 가전 및 금융분야의 외국인 투자가 가장 크게 하락한 것으로 분석. 이들 산업은 경제위기가 소비자의 구매심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산업으로 소비심리가 본격적으로 회복되기 전까지 직접투자 증가 둔화 불가피

ㅇ 반면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계류, 식품, 물류, 비지니스서비스(기업 구조조정, 사내 온라인 교육 등) 분야의 투자는 경제위기 이후에도 건실한 투자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 특히, 금융위기 이후 그린산업이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어 향후 신재생에너지분야의 투자는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

< 분야별 외국인 직접투자 현황(단위:건수) >

자료원 : Ernst&Young, EU외국인투자분석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