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일본 이바라키현, 신공항 개항으로 한일교류 확대 기대
  • 투자진출
  • 일본
  • 도쿄무역관 김준한
  • 2009-07-31
  • 출처 : KOTRA

     

일본 이바라키현, 신공항 개항으로 한일교류 확대 기대

- 2010년 3년 오픈예정, 인천과 부산으로 연결 -

     

     

□ 2010년 3월 이바라키 신공항 오픈

     

 ○ 지난 7월 28일 이바라키현 중소기업진흥공사 주최로 개최된 이바라키 공항 오픈에 따른 한일간 협력방안 세미나에 지역 기업인을 중심으로 약 120명이 참석하는 등 이바라키현에서는 한국에 대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음.

     

 ○ 이러한 관심의 배경에는 신공항의 유일한 국제선 취항지가 (인천과 부산) 한국으로, 관광과 투자유치 및 진출,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한국과의 협력이 공항의 성공에 직결된다는 인식이 존재.

     

[이바라키(茨城)공항 위치]

    

주 : 오른쪽 중앙 나리타공항, 왼쪽 하단 하네다공항

자료원 : 이바라키공항

     

□ 이바라키현은 어떤 곳인가?

     

 ○ 이바라키현은 크게 토카이, 히타치, 카시마, 쓰쿠바, 서부지역으로 구분됨.

     

 ○ 토카이(東海) 지역

  - 동 현의 북부에 자리잡은 토카이 지역에는 독립행정법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가 입지하고 있으며 2,800명이나 되는 기술자가 원자로, 핵융합, 핵연료 사이클 분야 연구를 진행하고 있음.

  - 국가 대규모 연구 프로젝트로서 양자가속기시설(J-PARC)이 가동 중에 있으며 원자핵 소립자, 뉴트리노, 중성자에 의한 문질재료 구조해석 등이 진행되는 세계 최첨단 연구시설이 있음.    

     

 ○ 히타치 지역

   - 동 현의 북부 히타치 지구에는 히타치 그룹과 그 협력기업을 중심으로 한 일본 유수의 전기기계산업 집적지로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음.

     

 ○ 카시마 지역

  - 동현 동부 카시마 지구에서는 카시마항을 중심으로 하여 임해 공업단지 정비가 진척되어 철강, 석유화학 등 소재산업에 관한 160사(173공장)가 입지하고 있으며 동 현 최대 공업 생산거점임.

     

 ○ 서부 지역

  - 서부지구에는 플라스틱 제품이나 금속 제품 제조공장이 많이 입지하고 있음.

  - 기타 전통공예품 관련 산업이 유명

     

 ○ 쓰쿠바 지역

  - 한국의 대덕단지와 같이 일본 정부 관련 연구기관의 약 30%인 31개 기관이 쓰쿠바 지구에 집중되어 있음.

  - 민간연구소 260개사를 포함 약 300개 정도 연구기관에서 약 연구원 22,000명이 근무.

     

□  이바라키현의 입지 매력

     

 ○ 수도권에 인접

  - 도쿄에서 최단 약 30km, 최장 약 150km권 내에 이바라키현 주요 도시가 있음.

     

 ○ 기업입지 면적 전국 1위

  - 과거 10년간 기업입지 면적이 전국 1위를 유지(1,175ha)

  - 현외 기업 입지건수(314건)도 전국 1위

     

 ○ 제조품 출하액 전국 8위

  - 2007년 제조품 출하금액 12조6,676억엔으로 전국 8위

  - 출하금액 중 약 70%가 중화학공업(기계, 화학, 철강, 전기 등)

     

 ○ 평탄한 지형

  - 북부 산간부를 제외하면 거의 평탄한 지형(거주 가능 면적비율 전국4위)

  - 지진 등 재해가 매우 적음

     

 ○ 저렴한 지가

  - 도쿄 근린 현 중 가장 저렴한 땅값  

  - 가나가와현의 1/3이하, 사이타마현의 1/2이하

     

 ○ 풍부한 노동력

  - 고등학교 졸업생의 55%가 제조업에 취업  

  - 지자체에 의한 노동력 확보지원(지구별 산학 간담회 개최 등)

     

□ 신공항 개항에 따른 영향

  

 ○ 현재 국제선으로는 인천과 부산만이 취항지로 확정되어 있으며 기타 아시아 지역과는 협상단계에 머무름.

    

 ○ 이런 이유로 이바라키현은 KOTRA, 한국관광공사 등을 초청하여 한국경제 설명회, 한일 관광 협력방안 세미나 등을 개최하는 등 한국 붐을 조성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어 향후 한국과의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

     

 ○ 세미나에 참석한 많은 기업인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국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음.

     

 ○ 좋은 입지조건과 훌륭한 산업 인프라를 감안할 때 이바라키현을 우리 기업의 일본 진출 거점의 선택지 중 하나로 검토할만함.  

     

     

자료원 : 이바라키현청, 이바라키현 중소기업진흥공사 직원 인터뷰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일본 이바라키현, 신공항 개항으로 한일교류 확대 기대)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