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정책] 말레이시아, 환경캠페인 활발
  • 통상·규제
  • 말레이시아
  • 쿠알라룸푸르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9-07-23
  • 출처 : KOTRA

 

[정책] 말레이시아, 환경캠페인 활발

 

 

 

□ 비닐봉지 없는 날

 

 ○ 7월 6일, 페낭 조지타운에서는 비닐봉지 없는 날을 실시하고, 백화점, 상가, 할인점에서 비닐봉지를 20sen에 판매하기 시작함. 환경보호 캠페인이지만, 모르고 있던 고객들이 당황하기도 하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함. 말레이시아 소비자는 아직 환경보호에 대해 인식이 높지 않지만 지자체나 대기업 차원의 캠페인이 활발히 시작되고 있음.

 

TESCO의 재활용 'THE BIG GREEN BAG'

JUSCO의 재활용 쇼핑백

 

 ○ 비닐봉지 없는 날까지는 아니더라도 재활용 쇼핑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점포들이 많으며, 이를 구입해 사용하는 소비자도 증가추세임.

  - TESCO는 소비자들에게 재활용 쇼핑백을 가져오면 추가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제도를 2008년 5월부터 시행해 자체적으로 백만개의 비닐봉지를 절약했다고 함.

 

□ 정부의 노력

 

 ○ 말레이시아 정부에서도 친환경, 녹색시장에 관심

  - 2009년 4월에 신임 총리가 취임하면서 Ministry of Energy, Water and Communication을 Ministry of Energy, Green Technology and Water(KTTHA, www.kttha.gov.my)로 개명하는 등 녹색기술에 대한 관심 증대를 표명하고 있음.

  - 이는 국가개발에 있어서 '친환경' 개념을 도입하고 녹색기술에 대한 정책을 검토 및 수립해 삶의 질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나타낸 것임.

 

 ○ 조호 주의 이스칸달(www.irda.com.my) 경제개발지역에 녹색기술 도입

  - Kota Iskandar 지역의 모든 정부건물은 중앙통제 에어컨 시스템을 도입할 것임. 이 기술은 Jana DCS Sdn Bhd가 개발했으며, 관리비를 줄이고, 클로로플루오로카본(chlorofluorocarbon)의 배출을 줄여 친환경적임.

  - 향후 정부 빌딩은 그린 빌딩 개념을 디자인에 도입할 예정임.

 

나집 총리의 이스칸달 지역 시찰

 

□ 시사점

 

 ○ 후진국일수록 환경에 대한 인식이 낮으나, 말레이시아는 싱가포르 다음으로 동남아시아에서 생활수준이 높아 향후 환경친화형 제품 및 신재생에너지에 수요가 늘어날 여지가 높은 곳 중의 하나임.

 

 

자료원 : The Star–More ‘no plastic bags’ days likely – 2009.7.6, The Star–yes to green campaign–2009.7.7. 등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정책] 말레이시아, 환경캠페인 활발)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