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경영마케팅] 中 자동차 리듐전지 시장이 열린다
  • 트렌드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09-06-28
  • 출처 : KOTRA

 

中 자동차 리듐전지 시장이 열린다

- 신에너지 자동차에 정부 재정지원 -

- 수명, 안전성 확보가 과제 -

 

 

 

□ 신에너지 자동차개발 원년

 

 ㅇ 세계 석유자원 고갈 추세에 따라 거의 유일한 자동차 동력원인 석유의 단일화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신에너지 차량 개발노력이 가속화함.

  - 이는 새로운 자동차 혁명을 예고하며, 이중에서 혼합동력자동차(HEV; Hybrid Electric Vehicle))와 순수전력동력자동차(EV; Electric Vehicle)가 주를 이루고 있음.

  - 전지기술의 발전 방향으로 보면 향후 5~10년의 미래에는 중국에서도 혼합동력자동차 특히 리듐전지 자동차시장 전망이 매우 밝음.

 

 ㅇ 2009년 1월에 중국 재정부와 과학기술부가 공동으로 ‘에너지절약 및 신에너지 자동차시범시행프로젝트에 대한 통지’를 하달해 신에너지 자동차의 보급에 정부재정지원을 하기로 했음.

   - 정부 지원정책에 규정된 신에너지 자동차는 혼합동력 자동차를 비롯해 순수전력동력자동차 및 연료전지자동차 등이 있음.

   - 이는 동력용 리듐전지의 발전에 더 없이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임.

 

 ㅇ 동력용 리듐전지는 앞으로 정부의 관련 지원정책이 실행되면 곧바로 고속성장기에 들어갈 전망임.

 

리듐전지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자료원 : 中國新聞網

 

□ 안정성 요구 높아

 

 ㅇ 자동차용 리듐전지의 사용수명은 소형일반 전지보다 수배이상 길어야 함.

  - 자동차 동력계통의 복잡성으로 인해 리듐전지가 화재, 폭발 등의 위험이 노출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동력용 리듐전지에 대한 안전성 요구는 일반 휴대폰과 노트북보다 훨씬 까다로움.

 

 ㅇ 최근 신형 재료 개발로 리듐전지의 안전성이 많이 제고됐다는 평가임.

  - 앞으로도 신재료와 신기술이 속속 개발될 것으로 예상돼 현재 지적되는 안정성 극복문제는 시간문제로 보임.

 

□ 현지 생산현황

 

 ㅇ 중국 내 자동차 동력전지 생산기업은 동북지방, 베이징-톈진지역, 장강삼각주지역, 화중지역 및 주강삼각주지역에 집중돼 있음.

 

 ㅇ 동북지역은 지린(吉林)성 장춘(長春)시, 랴오위앤(遼源)시 및 랴오닝성 다롄(大連)시 등지에 인산제일철리륨 전기업체가 많이 분포돼 있음.

 

 ㅇ 베이징-톈진 지역의 中信國安盟固利公司는 중국 최대의 리듐전지 양극재료 생산 기업으로 주로 대용량 제품을 생산함.

 

 ㅇ 장강삼각주 지역에서는 상하이, 쑤저우(蘇州), 항저우(杭州) 등이 중요 생산기지이며 창안(長安), 이치(一汽), 둥펑(東風) 등 여러 자동차 기업의 혼합동력, 순수전력동력 전지의 공급상으로 활동함.

 

 ㅇ 주강삼각주의 선쩐에서는 휴대폰, 노트북 및 전동자전거 생산 기업들이 자동차 동력용 리듐전지 생산에 뛰어들었음.

 

자동차용 리듐전지

자료원 : 汽車探索

 

□ 시사점

 

 ㅇ 앞선 기술력으로 안전성 제고해야

  - 중국 현지기업들은 대부분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낮은 휴대폰, 노트북용 전지 생산에서 동력용 리듐전지 분야로 발전해왔으나 안전성 문제가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음.

  - 한국 기업이 이 분야 진출하려면 먼저 우수한 기술력으로 중국 제품보다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점을 집중 홍보해야 함.

 

 ㅇ 상류산업도 기회

  - 동력용 리듐전지의 발전에 따라 상류 산업인 전지재료 산업도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음.

  - 이 분야에 경쟁력을 갖춘 한국기업이라면 관련 상류산업분야 진출도 적극 고려해볼 수 있음.

 

 

 자료원 ; 中國電子信息産業網, 電池網, 中國電動車網, 汽車網 등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경영마케팅] 中 자동차 리듐전지 시장이 열린다)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