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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15년 만에 자동차 수입이 수출 초월
  • 트렌드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09-06-19
  • 출처 : KOTRA

 

브라질, 15년 만에 처음으로 자동차 수입이 수출 능가해

- 수입 증가추세 유지, 자동차부문 무역수지 적자 전환 가능성 –

- 달러가치 하락으로 고급 수입차 수요 증가 전망 -

 

 

 

□ 개요

 

 ㅇ 브라질 자동차판매업협회(Anfavea)는 "2009년 1~5월, 자동차 수입량이 16만9000대에 달해 수출량 16만2400대를 넘어섰다"고 발표

 

(단위 : 1000대)

 

□ 세부 내용

 

 ㅇ 수입량이 수출량을 넘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1~5월 브라질의 자동차산업 무역수지는 8억 달러 흑자를 기록함. 그러나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며, 이에 따라 현재와 같은 수출 감소 및 수입 증가 추세가 계속될 경우 올해 전체 자동차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망됨.

 

 ㅇ 자동차산업협회 Anfavea는 올해 1~5월 수입량 가운데 아르헨티나, 독일, 한국 등 3개국에서 생산된 자동차가 가장 많았다고 밝힘.

 

 ㅇ 또한 2009년 자동차 제조사별 1~4월 수입차 판매동향을 살펴보면, 승용차는 Volkswagen, Peougeot Citroen, Ford, Fiat, GM 등의 판매량이 높은 편이며, 경상차의 경우 Toyota와 현대의 수입 자동차 판매량이 여타 브랜드 제품보다 판매량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남.

 

브라질 수입차량 판매동향(2009년 1~4월)

승용차

 

 

1월

2월

3월

4월

 

회원사

FIAT

618

1,403

3,271

3,762

FORD

1,505

736

1,911

2,245

GENERAL MOTORS

1,558

1,629

2

2,425

HONDA

68

146

205

187

HYUNDAI-CAOA

366

466

1,168

1,145

MERCEDES-BENZ

259

186

291

413

MMC

5

3

3

8

NISSAN

1,681

1,232

1,455

835

PEUGEOT CITROEN

2,911

2,548

4,321

2,517

RENAULT

159

200

1,243

853

TOYOTA

90

73

20

95

VOLKSWAGEN

5,536

4,344

2,248

2,875

비회원사

 

868

843

1,097

1,025

합계

 

15,624

13,809

17,235

18,385

경상차

 

 

 

 

 

 

 

회원사

FORD

628

246

600

954

GENERAL MOTORS

2,511

1,527

821

1,469

HONDA

948

1,098

1,958

1,333

HYUNDAI-CAOA

2,311

1,659

3,573

2,740

MERCEDES-BENZ

319

288

309

363

MMC

243

299

467

319

NISSAN

-1

2

2

6

PEUGEOT CITROEN

69

54

111

34

RENAULT

81

25

110

121

TOYOTA

1,580

2,619

3,772

2,913

VOLKSWAGEN

52

46

187

15

비회원사

 

1,367

1,447

3,142

1,562

합계

 

10,108

9,310

15,052

11,829

트럭

 

 

 

 

 

 

 

회원사

IVECO MERCOSUL

72

57

36

115

MERCEDES-BENZ

136

145

180

224

비회원사

합계

69

54

72

49

합계

 

277

256

288

388

합계

 

 

26,009

23,375

32,575

30,602

자료원 : ANFAVEA

 

□ 시사점

 

 ㅇ 브라질의 자동차 수입량이 수출량을 넘어선 것은 지난 1995년 미국 달러화와 브라질 레알화 가치를 1 : 1로 묶은 '레알플랜(Real Plan)'이 발표된 이래 15년 만에 처음으로 나타남.

 

 ㅇ 브라질은 연초 1~5월 자동차 수출량을 50만 대로 예상했으나 경제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ㅇ 반면 최근 브라질 내 고급차 수요 증가와 달러화 가치 하락에 따른 수입 증가추세가 이어지면서 수입량 감소폭은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밝혀짐.

 

 ㅇ 브라질 자동차수입업체협회(Abeiva)는 BMW, 현대, 메르세데스 벤츠 등이 최근 들어 잇따라 수입차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하면서 "달러화 가치 하락과 고급차 수요 증가에 따라 자동차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함.

 

 

자료원 : O Estado de São Paulo, 상파울루KBC 보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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