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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공기청정기시장 SI 덕 볼 듯
  • 트렌드
  • 대만
  • 타이베이무역관 유기자
  • 2009-04-30
  • 출처 : KOTRA

 

대만, 공기청정기시장 SI 덕 볼 듯

 

 

 

□ 공기청정기, 돼지인플루엔자로 수혜 예상

 

 ○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이하 '신종플루')가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만은 아직까지 감염자 및 발병자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2003년에 사스로 3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아픔을 겪은 민간에서는 신종플루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 SI를 계기로 실내용 예방차원에서 공기청정기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외에도 마스크, 손세정제, 온도기, 면역력 강화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 중인 것으로 파악됨.

  - 일례로 마스크의 경우 사재기 현상도 보이고 있어 대만 위생서질병통제국(衛生署 疾病管制局)에서는 4월 29일 마스크 사재기 적발 시 ‘전염병통제법(傳染病防治法)’ 제61조에 의거해 1~7년의 유기징역 및 500만 대만달러의 벌금형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하기까지 함.

  - 또한 건강·미용용품 전문유통업체 Watsons와 COSMED의 경우 마스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30% 급증해 비축물량을 평상시보다 수 배 이상 확대한 것으로 파악된 바 있음.

 

 ○ 대만은 기본적으로 해양성 기후의 특성상 공기가 습해 세균이 번식하기 용이한 환경조건이므로 공기청정기에 대한 필요성도 높은 편임.

  - 또한 대만의 경우 SARS 발병 이후 공기청정에 대한 의식이 확산되면서 다양한 종류의 공기청정기가 다량 출시되기 시작했는데 이번 신종플루를 계기로 공기청정기시장이 다시 한번 소비자의 주목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됨.

 

□ 공기청정기 수입동향

 

 ○ 2008년 통계 기준, HS Code 8421.39.1000 전동 에어필터 및 공기청정기에 대한 대만의 수입량은 약 9만 세트에 육박하는 8만9773대로 전년 대비 3.21% 증가했으며, 수입금액으로는 전년 대비 36.34% 급증한 1382만여 달러에 달함.

 

 ○ 2008년 수입량을 기준, 주요 수입국가는 미국, 일본, 중국 순으로 미국의 비중이 과반수를 초과하는 55.27%을 차지하며, 전년 대비 38% 이상 급증함.

  - 일본에 대한 수입량은 약 2만 대 미만으로 전년 대비 26% 이상 급감했으며, 對중국 수입량은 1만여 세트로 전년 대비 다소 감소함.

  - 한국에서는 약 4000세트/약 55만 달러가 수입됨.

 

2008년 공기청정기 주요 수입국가

순위

국가명

수입금액(달러)

비중(%)

수입수량(세트)

평균 수입단가
(달러/세트)

1

미국

7,240,389

52.36

49,614

145.93

2

일본

2,877,728

20.81

18,558

155.07

3

영국

1,314,682

9.51

31

42,409.10

4

말레이시아

561,478

4.06

3,044

189.45

5

한국

549,6112

3.97

3,758

146.25

6

중국

499,015

3.61

11,103

44.94

7

스웨덴

306,781

2.22

1,023

299.88

8

홍콩

178,183

1.29

1,500

118.79

9

독일

110,740

0.80

467

237.13

10

캐나다

85,445

0.62

214

399.28

합계

13,829,039

100.00

89,773

154.05

자료원 : 중화민국 관세총국

 

□ 경쟁동향

 

 ○ 대만 시중에는 일본 브랜드(Daikin, Panasonic, Sharp, Toshiba, Hitachi, Mitsubishi, Sanyo)와 미국 브랜드(Honeywell, 3M)를 위주로 현지 브랜드(Kolin, Sampo, Teco, Tatung), 한국 브랜드(LG), 유럽 브랜드(Electrolux)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출시돼 있음.

 

 ○ 현지 업계의 분석에 따르면 대만 공기청정기시장에서 약 70% 비중은 수입제품이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30%는 현지 브랜드가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수입제품의 경우 Honeywell과 Daikin 브랜드 제품의 판매율이 높은 것으로 평가

 

 ○ 공기청정기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Panosonic(15.6%), Tatung(9.0%), Hitachi(5.9%) 순임.(2009년 소비자 선정 이상적인 브랜드, 관리잡지 415호)

 

 ○ SARS로 대만 시중에 공기청정기가 다량 출시된 이후 2005년 경에 대만소비자문교기금회(中華民國消費者文基金會)가 실시한 공기청정기 성능 테스트 평가에 따르면 Honeywell(기종 17250, 17000)의 공기 중 유해물질의 분해·제거 기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돼 Honeywell에 대한 현지 소비자의 상품 신뢰도도 높은 것으로 보임.

 

주요 유통제품 가격선

제품사진

브랜드명 / 모델명

가격(대만달러)

 

Honeywell / 17250

시가 : 10,990

특가 : 9,990

 

Daikin / MC809SC-D

 

시가 : 24,800

특가 : 21,800

 

Panasonic / F-PXC50W

시가 : 16,900

특가 : 14,900

 

TECO / NN2803BD

시가 : 2,490

특가 : 2,190

 

Tatung / TACR-85U

시가 : 4,900

특가 : 3,690

 

Kolin / MA-313SN

시가 : 3,490

특가 : 3,290

자료원 : 燦坤

 

□ 참고자료

 

 ○ 관세 및 비관세장벽

  - 수입관세율은 3.4%, 부가가치세 5%, 무역진흥서비스비(CIF가격의) 0.04%

  - 경제부 표준검역국에서 지정한 수입검사 필수 품목으로 대만 국가표준(CNS)에 의거해 형식 승인을 통과해야 함. 수입 검사기간은 약 14일 정도 소요됨.

 

 

자료원 : 연합보, 경제일보, 대만소비자문교기금회, 관리잡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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