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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남부아프리카 전력산업 동향
  • 경제·무역
  • 남아프리카공화국
  • 요하네스버그무역관 장충식
  • 2009-04-29
  • 출처 : KOTRA

 

남아공, 남부아프리카 전력산업 동향

- 남부아프리카 향후 20년간 US$ 5600억 투자 필요할 전망 -

 

 

 

· 4월 22일 남아공 총선, 여당의 앞도적인 승리, 조만간 전기료 인상 여부 결정 예정

· 4월 21~23일 남아공 전력기자재전시회 개최[총 120개 기업(40개 외국기업) 참여]

· 남아공 민간부문 자본투자 감소, 민간 최대기업 Sasol, 약 40% 투자감축 계획 발표

· 정부의 전력부문 등 공공부문 투자계획(R 7870억)이 경제활성화에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

· Frost&Sullivan사, 남부아프리카 향후 20년간 US$ 5600억 투자 필요할 것으로 전망

 

□ 남부아프리카 국가의 전력산업 현황 및 전망

 

 ○ Engineering News지에 보도된 Frost &Sullivan사의 남부아프리카 전기에너지 시장분석에 따르면 남부아프리카는 전기 수요가 매년 4.4%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2030년까지 약 270GW의 용량 증설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

     

 ○ 남부아프리카 중에는 남아공과 보츠와나가 가장 적극적으로 발전설비 확충 계획을 추진시키고 있음.

     

 ○ 남아공의 경우 2017년까지 1만6000㎿ 증설을 계획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석탄화력발전소 개보수를 통해 전력수요에 대응하고 있음. 남아공은 현재 3만6000㎿의 아프리카 최대 발전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2007~12년 중에 약 430억 달러의 투자계획을 가지고 있음. 남아공 전력청(Eskom)은 향후 4500㎿ 규모의 전력을 IPP를 통해 공급할 예정에 있으나 세계 금융위기로 인한 경제환경 변화와 국내 사정으로 사업 진행이 지연되고 있음.

     

 ○ 보츠와나는 130㎿ 규모의 화력발전소 1개를 가지고 있으며, 부족분을 남아공에서 수입해 사용하고 있음. 남아공의 전력부족 사태로 인해 최근 4500㎿ 규모의 화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음.

     

 ○ 나미비아는 360㎿ 용량의 발전설비가 있으나 650㎿ 수요 대비 발전설비가 부족한 상태로 대부분 남아공에서 전기에너지를 구입하고 있는 실정. 최근 남아공의 부족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임. 최근 100㎿ 규모의 풍력발전 및 800㎿ 규모의 가스화력발전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짐.

 

□ 남부아프리카 전력시장의 특징

     

 ○ 현재 남부아프리카의 전력시장은 정부의 통제로 인해 낮은 전기료 정책을 유지하고 있음. 잠비아의 경우 지난 수십 년간 전기료 인상 억제정책의 영향으로 생산단가보다 낮은 전기료율이 적용되고 있음.

 

 ○ 송전손실률이 높고 미등록된 전기미터 사용이 많아 도전이 많은 상태임. 비공식적으로 확인된 정보에 따르면 잠비아의 경우 미등록 전기미터가 30%, 송전손실률 또한 1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남.

 

 ○ Frost & Sullivan사는 아프리카의 전기에너지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민간분야의 발전설비 투자를 필수적이라 판단하고 있으나, 아직 각국의 전기료 합리화 및 제도적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민간부문의 투자유치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 다만 최근 우간다에서 발전·송배전 기능이 자유화되고 전기사용료가 발전 비용을 반영할 수 있도록 조정이 검토되고 있는 사례는 의미있는 변화로 받아들이고 있음.

 

 ○ 많은 나라들이 PPA 계약을 통한 발전설비 확충을 검토하고 있으나 전력을 구매하는 각국 전력청 회사들이 정부의 전기 가격통제로 인해 재정상태가 악화돼 있음. 전기료가 합리화되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전력청들이 신용도가 낮은 상태에서 민간투자기업에 매력적이고 안정적인 투자회수율(ROI)을 보장해 줄 수 있는지에 많은 의문이 있음. 따라서 적극적인 민간투자 유치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 남아공 주요 전력프로젝트 현황

 

프로젝트 개요

총 용량

위치

진척상황

사업주최

/수주기업

총 투자액

(ZAR)

비고

 Medupi 석탄화력발전소

4788㎿

Lephalale, Limpopo

주요 장비(터빈, 보일러) 입찰

계약자 선정

 남아공전력청/히타치, 알스톰

786억

전력청 방침에 따라 모든 장비 공사는 철저한 분할 발주

Ingula 양수발전소

1332㎿

KwaZulu Natal, Freestate

터널공사 입찰 계약자 선정, 기타공사 입찰 진행 중

남아공전력청/Murray&Roberts(터널공사)

89억

2013년 완공 예정

Lima 프로젝트 양수발전소

1500㎿

Mpumalanga

2008년11월 입찰 발주예정

남아공전력청

미정

2014년 완공 예정

Bravo 프로젝트, 석탄화력발전소

5400㎿

Mpumalanga

2008년 8월 주요입찰 발주예정

남아공전력청

900억

2015년 가동 목표

Nuclear One

3000~
3500㎿

Oyster Bay, Pearly Beach, Bantamskilip, Koeberg, Kleinzee 중 결정

현재 Areva, Westinghouse에서 관심표명서 수령

남아공전력청

1000억~
1200억

2016년 가동 목표

독립발전사업(IPP)

300~

1000㎿

신청자가 선택

관심표명서 진행 중 2008년 7월, 제안서 발행

광물자원부, 남아공전력청

미정

광물자원부에서 진행, 전력청에서 감리

송전선 건설

5,432km

전국

총 6차 계획으로 현재 5차 계획(1722㎞)의 공사 발주예정. 6차(552㎞)는 2009년 발주예정

남아공전력청

150억

2008년, 5차 계획 구간별로

발주, 2009년, 6차 계획구간별로 발주

자료원 : 남아공 전력청(Eskom)

 

 

자료원 : Business Day, Engineering News, Research Channel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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