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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전기자동차 시장잠재력 주시해야
  • 트렌드
  • 싱가포르
  • 싱가포르무역관 유선아
  • 2009-04-28
  • 출처 : KOTRA

 

싱가포르 전기자동차 시장잠재력 주시해야

- 정부 지원책 및 비교적 짧은 이동거리 특성상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기대 -

- 휘발유차량보다 비싼 가격은 장애물 -

 

 

 

유망사유 : 싱가포르정부 전기자동차 도입 검토 및 녹색차량 등록세 절감 혜택, 하루 평균 이동거리가 50㎞에 불과한 싱가포르 특성 등으로 인해 전기자동차 시장잠재력이 비교적 큰 것으로 예상됨.

 

1. 시장동향

 

□ 시장규모

 

 ○ 싱가포르 전기자동차 시장잠재력

  - Motor Traders’ Association of Singapore에 따르면 2008년 싱가포르에서 9만7348대의 차량이 신규 등록됨.

  - 싱가포르 정부는 첨단기술을 자랑하는 친환경 전기자동차가 싱가포르에서 어떤 효과를 이끌어낼 것인지 검토 예정임.

  - 싱가포르의 경우 평균 이동거리가 하루 50㎞에 불과하기 때문에 전기자동차 도입 및 확대 가능성이 비교적 높을 것으로 기대됨.

 

□ 수요특징

 

 ○ 전기자동차는 새로운 첨단기술산업의 근간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에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conomic Development Board , EDB)은 전기자동차의 보급 및 활용을 장려해 오고 있음.

  - 최근 경제개발청은 싱가포르 내 전기자동차의 보급 효과 검토를 위해 초기 전기자동차의 비용을 일부 지원할 것으로 예측됨.

  - 경제개발청은 전기자동차를 Transport Technology Innovation and Development Scheme에 포함시켜 자동차세를 면제해 줄 것으로 예상됨.

 

□ 전기자동차의 장점

 

 ○ 전기자동차는 온전히 배터리 동력으로 운행하며, 일반 가정의 전기소켓을 통해서도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유소에 들러야 할 필요가 없음.

 

 ○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으며, 운행소음이 거의 없고 기존 차량에 비해 유지비가 훨씬 저렴할 것으로 예상됨.

  - 전기는 휘발유보다 저렴하며, 전기자동차는 엔진오일이나 스파크 플러그, 필터 등을 교체해야 할 필요가 없음.

 

2. 수입 및 경쟁동향

 

□ 수입동향

 

 ○ 수입처

  - 최초의 전기자동차로 시드니에 기반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제조사인 Acceleron EDS의 차량이 수입될 것으로 전망됨.

  - 호주는 20년 역사의 전기자동차 분야를 자랑하며, 전기자동차 관련 광범위한 지식을 갖춘 다수의 자동차 기술자를 보유함.

  - 주요 전기자동차 생산업체인 Nissan, Renault, Volkswagen 등도 싱가포르로 전기자동차를 수출할 것으로 기대됨.

 

 ○ 예상 운행비용

  - Toyota의 Corolla만한 크기의 전기자동차는 현 전기세로 따져볼 때 ㎞ 당 약 5센트가 소요될 것임.

  - 휘발유 차량 소모비용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

 

□ 경쟁동향

 

 ○ 예상가격

  - 기존 휘발유차량 대비 비싼 가격은 전기자동차의 단점

  - Acceleron에 따르면 전기자동차는 같은 크기의 휘발유자동차보다 2만~2만5000싱가포르달러 더 비쌀 것으로 예상됨.

   · 이는 현재의 녹색차량 리베이트 적용 후 가격대로 녹색차량 리베이트는 녹색차량에 주요 자동차세라고 할 수 있는 등록세의 40% 절감 혜택을 제공하는 지원제도

   · Acceleron은 무에서 전기자동차를 만들기보다 기존 휘발유차량에서 내부 연소시스템을 전기 동력시스템으로 대체해 만듦.

   · 처음부터 전기자동차를 설계하고 만드는 것보다 빠르고 저렴한 방법인데다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 제공이 가능하기 때문임.

 

Toyota Echo를 활용한 Acceleron의 전기자동차

 

  - Nissan, Renault, Volkswagen의 전기자동차 가격정보는 아직 없음.

   · Nissan은 자사의 전기자동차가 기존 휘발유 차량모델 가격의 최소 1.5배에 해당할 것으로 밝힌 바 있음.

  - 가장 최근에 선보인 Toyota의 하이브리드차량 Prius는 2009년 말 싱가포르에 출시될 예정임.

 

3. 시사점 및 참고사항

 

 ○ 싱가포르 전기자동차 시장의 가능성 및 진출 기대

  - 싱가포르의 경우 평균 이동거리가 하루에 50㎞에 불과하기 때문에 전기자동차 시장잠재력이 비교적 큼.

  - 이동거리가 비교적 짧고 기온 및 습도가 높은 싱가포르시장 특성을 활용한 전기자동차 기술 및 모델, 관련 제품 개발과 시장진출 노력이 필요함.

 

 

 자료원 : Motor Traders Association of Singapore, The Straits Times 2009.4.22.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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