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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플랜트] 페루, 자가발전 필요성 증대
  • 투자진출
  • 페루
  • 리마무역관 박강욱
  • 2009-04-23
  • 출처 : KOTRA

페루, 자가 발전 필요성 증대

- 기업체 생산성 향상에 유리 -

 

보고일자 : 2009.4.22(수)

박강욱 리마KBC

juancarlos@kotra.or.kr

 

□ 한정된 발전능력으로 산업체 자가발전 필요성 증대

 

 페루에도 自家發電을 하는 기업이 생기고 있음.

 

 페루의 전력 수요는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발전능력은 한정되어 있고 발전소를 단기간에 건설하는 것도 쉽지 않은 문제이므로 대규모 생산시설을 갖춘 기업체의  자가발전 시설 구비 사례가 계속 나올 것으로 보임.

 

 페루의 아크릴섬유 제조업체인 Sudamericana de Fibras-SDF는 6개월에 걸친 지연 끝에 2009년 3월 드디어 카야오(Callao)에서 자가발전을 시작하였음.

 

 SDF사는  작업을 추진한 이후 천연가스 공급업체인 Calidda사가 천연가스 공급작업을 계속 지연시켜 6개월 정도의 자가발전이 늦어졌으나 2008년 12월 페루 에너지광업부가 중재로 천연가스 공급문제가 무사히 해결돼 3월에 가동을 시작한 것임.

 

□ 자가발전뿐 아니라 대외판매도 가능

 

 SDF사의 자가발전시설은 연간 1천2백만불의 전력 판매도   있으며 금년만 하더라도 9백만 불의 매출을 올릴  있는 능력을 갖추었음.

 

 발전용량은 30메가와트로 이중 50%는 회사 생산활동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전국전력망체계(Sistema Eléctrico Interconectado Nacional : SEIN)에 판매할  있는 것임.

 

 그런가 하면 광산업체인 Compañía Minera Ares와도 전력판매 계약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른 업체와 전력판매를 위한 협상을 하고 있음.

 

 리마시와 카야오(Callao)시만 하더라도 이러한 자가발전수요가 30Mw/H에 이르고 있으므로 일단 생산을 시작할 경우 필요로 하는 산업체는 매우 많음.

 

 SDF사의 엔리케구빈스(Enrique Gubbins) 사장은 현재 짓고 있는카야오시의 발전시설에 2천 3백만 불을 투자했을 뿐 아니라 앞으로 1천 8백만 불을 투자해 북쪽 파이타(Paita) 지역에 30MW 규모의 발전시설을 추가로 지을 예정이라고 설명함.

 

 파이타에 세울 발전소는  파이타지역 전력부족 해소에 상당한 도움이  것이며 특히 농산품 수출, 항만 개발에큰활력소가될전망임.

 

□ 앞으로도 유사한 사례 조금씩 증가 예상

 

 SDF사의 발전능력구비는 子會社인 SDF Energía를 통해 진행한바, SDF Energía는 8천m/3의 천연가스를 사용하며 90%의 에너지효율을 보이고 있음.

 

 섬유 제조업체 SDF사가 발전을 시작함으로써 아크릴섬유 생산을 확대하고 생산성도 높일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다른 생산업체들의 유사한 자가발전을 유도시키는 촉매가   있을 것으로 보임.

 

* 정보원 : 언론보도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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