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건설플랜트] 페루, 카야오항 현대화 박차
  • 투자진출
  • 페루
  • 리마무역관 박강욱
  • 2008-12-29
  • 출처 : KOTRA

페루, 카야오항 현대화 박차

- 페루항만공사, 적극적인 한국 기업체 참여 기대 -

 

보고일자 : 2008.12.28.

리마 코리아비즈니스센터

함경국 708098@kotra.or.kr

 

 

□ 2009년 다양한 항만 관련 대형장비 구매

 

 ㅇ 페루항만공사(ENAPU)는 2009년 카야오(카야오)항 현대화 작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현대적인 장비를 구입할 예정임.

 

 ㅇ 리사라가 물류국장은 대표적인 2009년 구입 장비의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고 함.

 

  (단위 : US$)

구입품목

수량

예산

크레인(20톤 중량)

2대

10만

준설선

1척

4000만

컨테이너처리  크레인(portic형)

2대

2400만

트럭

10대

115만

항만청소트럭

1대

15만

marine crane

2대

30만

stacker

3대

200만

지게차

3대

70만

자료원 : ENAPU

 

 ㅇ 위의 품목은 대표적인 품목을 예시한 것으로 그 외에도 필요에 따라 많은 품목을 구입할 계획이며 특히 한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함.

 

 ㅇ 따라서 물품 공급이 가능한 국내 제조업체는 다음의 연락처를 접촉해 사전에 품질, 기술, 가격 등 관련 협의해 줄 것을 바라고 있음.

  - 이름 : Mr. Juan Lizarraga Picciotti

  - 직위 : 물류국장(Gerente de Logistica, Empresa Nacional de Puertos S.A.)

  - 주소 : Av. Contralmirante Raygada No. 111, 카야오, Peru

  - 이메일 : jlizarraga@enapu.com.pe

  - 전화 : 51-1-429-1750

 

□ 두바이항만공사, 카야오항 전체 확충 계획 제시

 

 ㅇ 한편 DP World(두바이社)는 카야오항 전체 확충 계획안을 2008년 12월 16일 페루 투자진흥청과 페루항만공사에 제출했음.

 

 ㅇ 두바이항만공사가 제출한 계획안은 페루항만공사가 계획한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에서 더 나아가 카야오항 전체 운영안을 포함하고 있고 약 13억 달러 투자를 통해 카야오항을 남미 최대의 물류허브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짐.

 

 ㅇ 페루항만공사 곤잘로 사장이 카야오항구를 태평양 연안 물류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목표를 갖고 항만현대화 계획을 발표한 이래, 현재 공사 중인 南부두를 완공한 후, 제 1, 2, 3, 4 부두를 통합하는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었음.

 

 ㅇ 페루항만공사는 항구에 초대형 선박이 정박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항만 현대화의 기본 단계인 초대형 선박용 부두건설자금으로 최소 8억 달러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ㅇ 이에 비하면 정부가 2009년 항만 확장공사에 투자할 수 있는 규모는 6200만 달러로 최소투자자금에도 턱없이 부족해 민간투자유치가 불가피한 상황임.

 

□ Post-Panamax 및 중소선박용 부두 건설

 

 ㅇ 두바이 항만공사는 13억 달러의 투자를 통해 4개의 초대형 선박용 부두, 2개의 중소형 선박용 부두, 73헥타르의 집하장 건설계획을 제안서에 담고 있음.

 

 ㅇ 카야오항은 연간 20피트 컨테이너 120만대를 처리할 수 있는 수준으로 현재 페루의 수출입 물량 약 80%를 차지하는 바, DP World사는 카야오항구가 연간 450만대의 컨테이너를 처리할 수 있는 대형 물류허브로 변할 것이라고 밝힘.

 

 ㅇ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 의하면 카야오항구는 중남미국가의 주요 9개 항구 중 시설과 규모 면에서 7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개발을 추진할 경우 남미 최고의 항구로 육성시킬 수 있을 것임.

 

□ 남 부두(Muelle Sur) 건설

 

 ㅇ 현재 카야오항구는 컨테이너 터미널용 南부두 건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바, 페루 투자진흥청이 2006년 7월 시행한 입찰에서 DP World사에 낙찰되어 2010년 완공할 계획으로 공사 중임.

 

 ㅇ 페루투자진흥청은 항만용 크레인이 부재한 카야오항구 크레인 공개입찰을 실시한 결과 중국 업체가 낙찰되었으며 컨테이너를 적재한 선박이 12월 페루에 도착했음.

 

 ㅇ 페루항만공사는 크레인 설치가 완료되면 선적 및 하역 소요시간이 5배 이상 절감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음.

     

2007년 남미 태평양 연안 항구의 컨테이너 물량

     

자료원 : 페루항만공사 2007 연보

 

□ 남미 태평양 연안의 물류중심으로 발돋움

 

 ㅇ 카야오항구는 2007년 기준 120만개의 컨테이너 수출입으로 국가 전체 교역량 78%를 차지하면서 페루의 수출입 물량이 집중되는 곳이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교역량으로  수출입 물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임.

 

 ㅇ 이에 따라 항만현대화를 완료하면 연중무휴 운영이 가능한 기후적 환경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물동량으로 남미 태평양 연안의 물류허브로 자리잡을 가능성도 있음.

 

 ㅇ DP World가 페루투자진흥청에 카야오항 투자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페루투자진흥청은 민간프로젝트 발주에 관한 법률에 따라 타당성 조사를 거쳐 프로젝트를 공고하고 공개입찰를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임.

 

 ㅇ 페루투자진흥청이 타당성조사를 마치면 행정관보(El Peruano)와 정부입찰 홈페이지에(www.seace.gob.pe) 프로젝트 입찰공고를 하고 90일 간의 추가 제안기간이 주어짐.

 

 ㅇ 이와 같은 카야오항 확장 및 장비 구입에 적극적인 국내업계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됨.

 

 

정보원 : 페루항만공사, 페루투자진흥청, 일간지 종합(Andina, El Comercio, Gestion)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건설플랜트] 페루, 카야오항 현대화 박차)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