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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도시쓰레기 처리시설 건설에 박차
  • 트렌드
  • 중국
  • 우한무역관
  • 2009-03-30
  • 출처 : KOTRA

 

中, 도시쓰레기 처리시설 건설에 박차

- 친 환경쓰레기 처리시설 부족 -

 

 

 

□ 쓰레기 배출대국 중국, 쓰레기 처리시설은 부족

 

 ○ 중국은 연간 1억5000만 톤의 쓰레기를 배출하는 쓰레기 대국으로, 심각한 환경문제를 유발하고 있어 쓰레기 처리시설 건설이 시급하나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 쓰레기 처리시설 분야는 걸음마 단계임.

  - 대부분 단순 매립장 혹은 일반소각장 위주, 환경 친화적인 쓰레기 처리시설 절대적으로 부족

 

□ 중국정부, 막대한 예산 들여 쓰레기 처리시설 건설

 

 ○ 2010년 중국전체 쓰레기 처리시설 시장 규모 2500억 위앤에 달할 것

  - 중국정부는 2007년「국가 친환경 계획 11.5 규획」발표, 고체폐기물(도시 쓰레기 포함)처리에 2100억 위앤 예산을 배정했음. 현재 50% 정도인 도시쓰레기 무해화(無害化)처리율을 장기적으로 80~90%까지 끌어올릴 계획임. 따라서 전국적으로 쓰레기 처리시설 건설이 예상됨.

 

 ○ 쓰레기의 감량화(減量化), 무해화(無害化), 자원화(資源化)가 포인트

  - 소규모 도시는 쓰레기 분류가 미정착돼 소각 등의 방식 사용 시 2차 오염 유발위험 존재. 때문에 일반적인 오염방지 매립시설(침출수 및 악취 방지 시설 등)위주 건설. 연해지역, 내륙 중심 도시 등 일정한 경제규모를 갖춘 도시는 쓰레기 처리와 동시에 발전(發電) 등 쓰레기 자원화가 가능한 설비 도입을 장려하고 있음.

  - 중국 중앙정부 차원에서 선진기술 및 설비 도입을 장려하고 있으며, 호북(湖北)성 정부 등 각 지방정부도 구체적인 프로젝트 발표단계에 있음. 소각발전설비, 쓰레기 퇴비화설비, 쓰레기가스 연료화 설비 등 신재생에너지기술로 경제수준이 비교적 높은 중형, 대형 도시에 진출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됨.

 

□ 호북(湖北)성 등 지방정부, 주요 프로젝트 잇달아 발표

 

 ○ 호북(湖北)성은 58억4100만 위앤을 들여 110개 쓰레기 처리시설 건설 계획 확정. 2009년 내 43개 쓰레기 처리시설 착공 예정이며, 각 지방정부에서도 잇달아 구체적인 계획이 발표되고 있음. 소도시는 매립시설 위주, 경제규모가 큰 도시는 소각설비 건설 위주임.

 

호북성 지역 확정된 프로젝트 현황(매립시설 제외, 2009년 3월 기준)

             (단위 : 위앤)

프로젝트 명칭

대상지역

예산

수주업체

비고

江夏山口圾焚烧发电

무한(武漢)시

3억7300만

杭州江集

일 400톤

소각처리 및 발전

石市生活圾焚烧发电

황석(黃石)시

4억

CUGU
International

일 800톤

소각처리 및 발전

襄樊市生活圾焚烧发电

상번(襄樊)시

4억5000만

입찰공고 중

일 1000톤

소각처리 및 발전

자료원 : 현지 언론자료 종합

 

□ 관련 분야 국외 기술 의존도 高, 진출 가능성 大

 

 ○ 환경 친화적 소각시설의 경우 중국 내 中科院、、浙江大明集 등 소수 업체만 관련기술 보유, 대부분은 서유럽국가 및 일본 등 국외기술에 의존

 

중국 각 지역 국내외 업체 진출 사례

업체명

진출 사례

杭州江集 (중국)

호북(湖北) 무한(武漢)시 쓰레기소각발전소 수주

CUGU International (홍콩)

호북(湖北) 황석(黃石)시 쓰레기소각발전소 수주

MITSUBISHI (일본)

광동(廣東) 심천(深)시 쓰레기소각발전설비 건설

ECLIPS (中英합작)

섬서(陝西) 서안(西安)시 종합쓰레기처리설비 건설

TRICON (독일)

광서(廣西) 계림(桂林)시 쓰레기퇴비화설비 건설

자료원 : 현지 언론 자료 종합

 

 ○ 한국제품 현지평가

  - 한국산 설비를 도입한 구체적인 사례는 없으나 관련업계 종사자에 따르면 한국의 쓰레기 처리 관련기술을 높게 평가하고 있음.

 

□ 한국 업체 진출방안

 

 ○ 대부분 입찰방식을 통해 선정, 진출 문턱 높은 편

  - 각 지방정부, 도시마다 쓰레기처리시설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기준 및 요구사항이 천차만별이고 대부분 공개입찰방식 혹은 지명입찰방식이므로 외국 업체에는 진입장벽이 높은 편임. 따라서 정보수집 및 사전접촉이 필수적임. 쓰레기 처리시설 건설은 각 지방정부 및 환경국(境局)이 주관함.

 

 ○ BOT 방식에 대한 이해 필요

  - 대규모 공공시설인 만큼 입찰 시 BOT방식도 다수 활용하고 있음. 이 경우 일정규모 이상의 현지 법인 및 경영실적 필요하므로, 직접적인 설비 수출은 불가능함. 따라서 중국 측 파트너 기업을 찾아 합작하거나 설비를 수출하는 방식도 고려해볼만함. 실례로 杭州江集의 경우 서유럽 국가 및 일본의 설비를 도입해 운용하고 있음.

   * BOT 방식 : 정부가 민간에 공공시설의 건설 및 일정기간(20~30년)의 운영권, 요금징수권을 위임하는 방식

 

 

자료원 : 호북환경보호망(湖北環境保護網), 신화망(新華網) 등 현지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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