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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선전, 자동차시장 동향
  • 경제·무역
  • 중국
  • 광저우무역관
  • 2009-03-29
  • 출처 : KOTRA

 

선전 2008~09년 자동차시장 동향

- 세수혜택정책에 대한 선전시 자동차판매상의 반응 -

 

 

 

□ 2008년 선전 승용차 신규 등록수 11만6580대, 광둥성 승용차시장의 ‘1위’ 차지

 

 ○ 선전시는 광둥성 최대 승용차 시장으로 알려졌으나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2008년 신규 자동차 등록수는 전년대비 16.31% 하락됨.

  - 2008년 선전 승용차 신규 등록수는 11만6580대로, 광저우시 대비 3482대 증가했고 광둥성 전체 신규 승용차 등록수의 22.6% 점유해 광둥성 승용차 시장의 ‘1위(一哥)’를 차지함.

 

2008년 광저우 및 선전시 승용차 신규 등록수 현황

           (단위 : 대)

구분

광저우

선전

1월

17,684

18,440

2월

6,648

6,204

3월

9,823

10,664

4월

9,235

11,568

5월

9,372

10,450

6월

7,995

9,608

7월

8,245

10,312

8월

7,877

7,232

9월

9,483

11,031

10월

9,447

8,181

11월

7,117

7,739

12월

10,172

5,151

누계

113,098

116,580

         자료원 : sina자동차

 

□ 2008년 브랜드 및 차종별 신규 등록수 상황

 

 ○ 일본계 자동차 시장 점유율 확대돼 이치-도요타, 광저우혼다와 동펑-닛산 등 3대 브랜드가 전체 선전 자동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34.98%에 달함.

  - 이치-도요타의 신규 등록수는 1만6452대, 점유율은 2007년 대비 2.65%p 상승한 13.98%로 나타남.

  - 동펑-닛산의 신규 등록수는 1만2438대로 점유율이 2007년보다 1배 성장한 10.67%에 달해 가장 빨리 성장한 브랜드로 부상함.

  - 광저우혼다의 경우, 발전이 상대적으로 안정됐고, 신규 등록수는 1만2046대로 2007년 대비 배당액이 약간 하락돼 나타남.

 

 ○ 기타 브랜드의 신규 등록 상황을 살펴보면, 상하이제너럴모터스가 8604대로 7.38%차지, 이치-폴크스바겐 6464대(점유율 5.54%)로 2007년 대비 다소 하락됐고 상하이폴크스바겐은 6054대로 점유율은 2007년의 3.32%에서 5.19%로 상승했으며 베이징현대는 4327대로, 점유율이 2007년 대비 약간 성장한 3.71%에 달했음.

 

 ○ 중급 자동차 점유율 58.6%로, 가장 크게 나타남.

  - 단일 차종 신규 등록수 중, COROLLA가 8682대로, 제1위를 차지해 이치-도요타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음.

 

 ○ 중·고급차의 점유율이 21.2% 차지함. 고급 자동차 시장에서 CROWN이 3311대로 제1위를 차지했고 CAMRY와 ACCORD가 각각 5990대와 4599대으로 단일 차종 중, 제2위, 제3위를 점유함으로써 선전시장 자동차 소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남.

 

□ 2009년 1월 자동차 징세액 전년 동기대비 31% 감소

 

 ○ 선전시 국세청에 의하면 금융위기로 소비가 위축되는 등 요인으로 선전시 1월 세금징수 차량수와 징세액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29%와 31% 감소했다고 밝힘.

  - 금융위기가 한층 악화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경기침체와 미래수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신중성 소비를 택하고 자동차 등 고급 상품에 대한 소비에 대해 관망하려는 태도를 보임.

  - 2009년 1월 1일부터 유류세가 징수되기 시작되면서 대다수 차량의 사용원가가 다소 증가됐고 따라서 자동차 소비를 일정한 정도에서 억제함.

  - 최근 몇년간 선전시 버스 등 공공교통 네트워크가 진일보한 최적화되고 지하철이 끊임없이 확대 건설됨에 따라 자동차 구매자가 날로 감소됨.

  - 자동차 소비를 촉진시키고 내수를 확대하기 위해 재정부, 국가세무총국은 2009년 1월 20일부터 2009년 12월 31일까지 배기량이 1600㏄ 이하의 소형 배기량 승용차를 구매한 납세자에게 잠시 5%의 세율에 따라 차량 구매부가세를 징수해 징세액 감소를 초래함.

 

□ 세수혜택정책에 대한 선전시 자동차판매상의 반응

 

 ○ 2009년 1월 14일에 발표된 자동차산업진흥계획에서는 자동차 소비세와는 별도로 부과됐던 구매부가세()를 대폭 줄였고, 배기량이 1000~2000㏄ 이하의 자동차 구매부가세는 기존의 10%에서 5%로 인하하고 1000㏄ 이하 자동차의 경우 구매부가세 면제하며 대형 자동차 생산기업의 구조조정과 인수 합병 장려하고 신에너지 자동차기술 개발전략과 최종적으로 자동차 생산기업의 자주기술 확보와 국제브랜드 기업으로의 성장시키는 등 5개 전략조정내용이 포함됨.

 

 ○ 선전시 자동차대리판매상상회 천다훙(陈递红)사무총장은 구매부가세 조정은 자동차의 중저급 계층의 소비를 격려할 수 있고 자동차 연간 판매량이 다시 20만대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힘.

 

 ○ 광저우혼다선전판매회사의 담당자에 의하면 배기량이 1600㏄ 이하 신차종인 FIT(度)와 CITY范를 구매할 경우, 구매부가세 감면정책의 혜택으로 구매자들이 약 4000위앤 현금을 면제받아 2009년 광저우혼다 판매량 향상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함.

 

 ○ 둥펑시트로엥판매상 선전리청유한회사의 정진(郑劲) 판매경리에 의하면 이 회사의 12월 판매통량은 전년 동기대비 40% 하락했지만 구매부가세율 조정 등 신정책이 출시된 후, 1400㏄, 1600㏄, 2000㏄의 소형 배기량 차량 판매가 급등했다고 함.

 

 

자료원 : 선전특구신문, 중국선전경제망 등 현지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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