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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개발] 페루 원유개발 투자 증가
- 투자진출
- 페루
- 리마무역관 박강욱
- 2009-03-19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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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원유개발 투자 증가
- 콜롬비아 에코페트롤사, 광구개발 확대 –
보고일자 : 2009.3.18(수)
박강욱 리마KBC
ㅇ 페루의 석유자원 개발에 비단 미국, 캐나다, 유럽, 중국 등의 기업만이 아니라 세계 각국 기업의 투자 관심이 계속 높아가고 있음.
ㅇ 콜롬비아 에코페트롤(Ecopetrol)사는 2009년 2월 한국석유공사(KNOC)와 공동으로 페루 페트로텍페루아나(Petrotech Peruana)사를 인수(지분 50% 인수, 4억5천만불 투자)해 페루 내 11개의 광구를 확보한 데에 이어 이번에는 페루 아마존 밀림지역의 광구 개발에도 눈길을 돌리고 있음.
ㅇ 브라질 페트로브라스(Petrobras)사가 이미 개발하고 있는 제110번 광구 및 제117번 광구 지분의 50%, 25%를 각각 매입함으로써 그 활동영역을 넓혔음.
ㅇ 제110번 광구는 경유 매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구역이며 제117번 광구는 중유 매장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지역으로 두 유전 모두 기존 참가업체 페트로브라스사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임.
ㅇ 두 원유광구 모두 페루 동부지역에 위치한 바, 그 중 제117번 광구의 경우 그 면적만1만3천8백65평방킬로미터이며 페루 동북부 지역 콜롬비아, 에콰돌 국경지역에 소재하고 있음.
ㅇ 제110번 광구의 면적은 1만4천8백31평방킬로미터이고 페루 남동부 지역인 우카얄리(Ucayali)에 위치하고 있음.
ㅇ 브라질의 페트로브라스사는 이 두 광구 개발을 위한 협정을 페루페트로(Perupetro)사와 2006년 체결하고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나 앞으로 에코페트롤사와 공동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음.
ㅇ 에코페트롤사는 렙솔(Repsol), 탈리스만(Talisman)과 같은 유명 기업과 함께 제90번, 제101번, 제134번 광구를 개발하고 원유를 생산해 왔음.
ㅇ 또한 에코페트롤사는 페트로브라스 및 페루페트로와 함께 6개의 사업에도 참가하는 등 인근 중남미국 기업 중에서는 가장 활발히 페루에서 원유개발 활동을 벌여 왔음.
ㅇ 에코페트롤사는 금번 페트로브라스사와의 합작투자 협정 체결로 국제화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으며 2015년까지 1일 1백만베럴 석유 생산 능력 확보라는 목표에 더욱 근접한 것으로 알려짐.
ㅇ 이와 같이 더 많은 각국 주요 기업이 경쟁적으로 페루의 원유개발에 진입하는 것은 그만큼 페루의 원유 매장량이 많음을 말해 주는 것이므로 우리나라도 더 적극적, 전향적인 접근자세가 필요한 상황임.
자료원 : El Comercio, Gestion 보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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