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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의료장비산업 ‘쑥쑥’
  • 트렌드
  • 인도
  • 뉴델리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9-02-24
  • 출처 : KOTRA

인도 의료장비산업 ‘쑥쑥’

- 2012년까지 약 50억 달러 규모 성장 -

 

 

 

유망사유 : 인도정부의 의료분야에 대한 투자, 중산층 가정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수요증가, 인도의 의료관광산업 붐으로 의료장비의 수요 급증 예상

 

1. 시장동향

     

☐ 시장규모

 

 ○ 인도 의료장비산업의 시장규모는 2008년 18억5000만 달러로 연평균 15%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2년까지 49억7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인도 의료장비시장은 의료도구 및 시술기구(40%), 시약 및 도구(20%), 방사선 장비(15%), 분석 장비(14%) 등으로 이뤄짐.

 

인도의 의료장비시장

자료원 : 메디콜

 

☐ 수요특징

 

 ○ 인도정부의 의료분야에 대한 투자와 경제성장으로 인한 소득증가는 중산층 가정의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증가와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의료비용 지출 증가

  

 ○ 인도 의료진들의 우수함과 60~95%정도 저렴한 의료비용으로 인해 인도는 의료관광산업이 붐을 이루고 있어 2007년 2만7200명이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해 6억56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림.

 

2. 경쟁 및 수입 동향

 

□ 현지생산

 

 ○ 인도의 의료장비 제조회사는 약 150개사가 존재하며 Siemens, Larsen & Toubro, Poly Medicure, BPL, Philips 등의 다국적기업 진출

 

□ 경쟁동향

 

 ○ 의료장비시장이 확대되면서 미국, 독일 등의 선진국 제품과 Siemens사, Larsen & Toubro사, Johnson & Johnson사 등의 현지진출 제품이 경쟁 중

  - 특히, 방사선 의료장비와 진단장비는 전체 의료장비 산업의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GE사, Philips사, Siemens사가 점유하고 있음.

  - 미국의 Carestream Health사는 전기 의료장비를 주로 선보이고 있고, 그 외에 현지 업체로 BPL사, Trivitron Medical System사, Sigma Diagnostics사는 주로 인도 지방을 위주로 점유하고 있음.

 

□ 수입동향

 

 ○ 인도는 의료설비 및 장비 중 60~70%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연간 수입액은 2006년 6억 9,097만 달러에서 2007년 8억 2,727달러로 20% 증가함. 주로 미국, 독일, 일본 등이 인도 수입시장의 약 60%를 점유하고 있음.

 

주요 수입대상국 및 수입금액

                                                                                                                   (단위 : 백만달러)

순위

국가

2006

2007

2008(1~6월)

1

미국

200.92

238.55

18,38

2

독일

145.91

197.43

16.64

3

일본

68.2

73.24

8.74

4

중국

29.1

37.09

4.69

10

한국

7.41

15.678

1.28

합계

690.97

827.27

442.93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한국산 제품에 대한 평가

 

 ○ 인도 의료장비 시장에서 미국, 독일, 일본 등 선진국 기업의 제품들이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산 제품은 아직 시장점유율이 낮아 인지도가 부족한 편임. 그러나 2008년 대인도 수출은 전년대비 32.5%나 크게 증가해 인도시장으로의 진출을 활발히 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음.

 

3. 진출방안 및 관세·비관세 장벽

 

□ 진출방안

 

 ○ 한국기업의 의료장비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은 만큼 인도시장 진출 시, 장비의 우수한 기술과 성능에 대한 적정한 가격제시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

  - 의료장비 박람회 참가나 현지 제조업체와의 협력 시도

 

 ○ 인도 현지에 공식 대리점이나 지정 공급업체를 두고 시장점유 확대

   - 대리점이나 지정 공급업체를 두게 될 경우 현지인에게 의지하기보다는 제품에 대한 교육 및 관리, 감독 필요

 

 ○ 인도 정부는 의료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대규모 메디컬 파크 조성을 계획하고 있어 글로벌 제조업체들의 진출이 가속돼 경쟁 치열해질 것으로 보임.

  - 최근 인도 의료장비 협회(Association of Indian Medical Devices Industry)는 외국 제조업체에 비해 인도 국내 제조업체에 적용되는 불합리한 규제법과 라이선스 등록에 대해 인도정부에 불만을 토로한 바, 정부는 이와 관련된 규제 등의 개정을 진행하고 있어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음.

 

□ 관세·비관세 장벽

 

 ○ 인도는 의료장비(HS Code 9018, 9022)에 대해 기본관세 7.5%, 상계관세 8.24%, 특별 상계관세 4%로 구성된 총 관세율 21.523%를 부과함.

  - 생명 구조용이나 정부 병원으로 공급하는 의료장비 및 장치에는 인하된 관세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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