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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UEFA CUP 2012 개최 준비 이상 무!
  • 경제·무역
  • 폴란드
  • 바르샤바무역관 유재욱
  • 2008-12-31
  • 출처 : KOTRA

폴란드, UEFA CUP 2012 개최 준비상황 양호

- 6개 경기개최 도시 및 주변도시 활발한 인프라 구축작업 중-

 

보고일자 : 2008.12.30.

바르샤바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신일숙  707238@kotra.pl

 

 

 UEFA 폴란드의 준비상황 긍정적으로 평가

 

 ○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와 공동으로 2012년 UEFA CUP 축구 개최국으로서 선정된 이래 경기개최 도시 선정, 경기장 건설, 도로건설 등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진행해 왔음.

 

 ○ 올 6월까지만 해도 준비상황 미비로 인해 과연 폴란드에서 EURO 2012를 개최 할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은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으며, 폴란드는 UEFA로 부터 날카로운 경고를 받기도 했음.

 

 ○ 그러나 지난 12월 9일 스위스에서의 회담에서, Michel Platini UEFA 대표는 폴란드의 EURO 2012 준비상황이 6월에 비해 매우 향상됐으며, 만족할 만한 상황으로 평가를 받게 됐음.

 

 ○ UEFA는 특히 크라쿠프와 포즈난의 경기장 건설 진행상황이 눈에 띄게 향상된 점과 바르샤바 공항의 성공적인 확장에 매우 흡족해 한 것으로 전해짐.

 

 ○ 반면 우크라이나의 대회 개최 준비는 미흡한 점이 많아 조심스럽게 폴란드 단독 개최 가능성도 언급했으나 현재까지는 예정대로 폴란드-우크라이나 공동개최가 확실시됨.

  - 일각에선 폴의 준비가 미흡해 독일 등 제3국 개최를 추진한다는 설이 나왔었음.

 

 ○ EURO 2012는 바르샤바, 그단스크, 포즈난, 브로츠와프, 크라크프, 호주프 등 6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주변 44개 도시가 국가별 축구팀, 언론 등 관계자, 각종 이벤트 등의 개최 예정지로 선정돼 이동지역의 호텔, 도로 등 경기 개최를 위한 인프라 시설 건설이 한창임.

 

 폴란드 남서부 : EURO 2012의 최대 수혜지역

 

 ○ 6개 개최 도시 중 브로츠와프, 크라쿠프, 호주프등 세 도시가 폴란드 남서부지역에 위치해 있음.

 

 ○ 경기는 대부분이 브로츠와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호주프와 크라쿠프에서도 몇몇 경기가 있을 예정임.

 

 ○ Lower Silesia 지역으로 불리는 이 지역에서는 11개 도시가 스포츠 인프라 구축 예정지역으로 UEFA에 신청됐으며, 아직까지는 호텔이 부족한 상태

 

 ○ 이 지역의 Trzebnica라는 도시는 약간의 수리가 필요한 (UEFA 기준에 맞추기 위해) 축구경기장이 하나 있으며, 2008년 4/4분기에 개인 투자가에 의해 70개 객실, 레스토랑, SPA, 사우나, 수영장 등을 구비한 최신식 호텔도 건축될 예정

 

 ○ 또 다른 중소도시 Zabkowice Slaskie 에서는 경기장 근처에 1078ha에 호텔을 건축 중

 

 ○ 브로츠와프에서 남쪽으로 27km 떨어진 Olawa에도 경기장으로부터 5분 거리의 지역에 호텔 건축을 위해 지방정부와 투자기업간 협상 중

 

 ○ Milicz에 2006년부터 11ha의 부지에 건설 중이던 경기장 곧 완성 예정이며, 이 도시에 레저 및 fitness 센터를 구비한4성급 호텔 프로젝트 진행 중 (2010년 완공예정)

 

 Silesia 지역을 둘러싼 기대

 

 ○ 언론의 추측에 따르면, UEFA가 EURO 2012 대표본부를 SILESIA 지역에 둘 것이라는 기대가 있음.   단, 이를 위해서는 향후 3년 안에 호텔 신축, 교통 인프라 확대 등 지역 인프라의 향상이 이뤄져야 함.

 

 ○ 호주프 근처의 14만 도시 RYBNIK은 UEFA 대표부를 유치하기위해 EU 기금을 활용해 쇼핑몰, 중앙역, 버스정류장 등을 신축/보수하는 프로젝트 진행 중

 

 ○ 현재 RYBNIK은 EURO 2012 손님들을위한 2개의 레저·스포츠센터를 구축하고 있음.

 

 북부의 자존심 그단스크

 

 ○ 그단스크는 EURO 2012를 개최하는 도시 중, 유일하게 북부에 위치한 도시이면서, 가장 큰 도시임. 그단스크로부터 73KM 떨어진 GNIEWINO에서도 향후 2년여 안에 컨퍼런스실, 레크레이션 장소, 수영장, SPA 등을 구축한 4-5성급 호텔 등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음.

 

 ○ 주 공항인 Gdansk-Kosakowo 외에 Gdynia-Kosakowo(현재 군사용으로 사용 중) 공항을 오픈해 비상항공기 운영, 개인 제트기, 헬리콥터 등 서비스 영역 확대를 고려 중

 

 포즈난 : 가장 활발한 준비

 

 ○ 가장 원활하게 진행되어지고 있는 도시는 포즈난으로서, 포즈난은 EURO 2012 개최국으로 선정되기 이전부터 관광객들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꾸준히 지속해왔음.

 

 ○ 2005년에 4~5성급 호텔이 준비됐고, 현재 3210㎡ 규모의 스포츠 및 spa 센터 건설 중

 

 

자료원 : Warsaw Business Journal, 주요일간지, 바르샤바 코리아비즈니스센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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