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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경제위기로 화물운송 지연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08-12-31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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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경제위기로 화물운송 지연
- 극동 포시예트 항의 경우 계획보다 30% 감소 -
보고일자 : 2008.12.30.
모스크바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서기원 kwseo90@kotra.or.kr
ㅇ 경제위기로 화물 운송이 지연되고 있음. 금속 및 석탄 컨테이너 운송량이 감소됨. 러시아 항의 화물취급수량의 성장 속도가 느려지고 있음. 해상 무역항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에는 화물량이 작년 대비 2,2% 증가했지만, 11개월 동안 4억1640만 달러인 1.4%에 불과하다고 함.
ㅇ 협회장인 비딸리 유질린에 따르면, 금년 운송량은 작년도 화물취급수량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힘. 항구마다 금속 및 석탄 수출량이 감소하고 있다고 함. 컨테이너로 운송되는 국내 수요 상품 수입도 감소하고 있다고 함.
ㅇ 러시아 서북지역에서 가장 큰 ‘상트 페테르부르크’ 항구는 2007년 대비 화물취급수량이 8% 감소했으며, 해당 항만의 보고서에 따르면, 금속 76%, 목재 운송이 69% 감소했다고 함. 더구나, 최근 몇 년 동안 15~30% 성장했던 쌍 페쩨르부르그 컨테이너 수송량은 11월 3% 감소함.
ㅇ 개방형 주식회사 “레스노이 터미널 ”팍토르“(레닌그라드 지역 우스트-루가항)사장 알렉산더 마혼코에 따르면 금년이 특수 목재하역 인부들에게 최악의 해였다고 전함. 러시아 원료에 대한 수출세 인상이 결국 서북지역 항구들에 수출량을 감소시켰다고 함.
ㅇ 상반기 9%의 성장률을 보였던 극동지역의 화물취급 수량은 2% 증가했음. 포시예트 항(극동, 그룹‘메첼’의 멤버) 대표는 11월 화물 취급수량 변화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해당 항구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하역량은 계획했던 물량보다 30% 떨어진다고 함.
자료원 : Bedomosti 12.16, KOTRA KBC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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