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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2009년 휴대폰 판매 영업점 수 25% 감소 전망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08-12-23
  • 출처 : KOTRA

러시아, 2009년 휴대폰 판매 영업점 수 25% 감소 전망

- 휴대폰 수요 감소와 영업점의 임대비 부담으로 -

 

보고일자 : 2008.12.22.

모스크바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서기원 kwseo90@kotra.or.kr

 

 

 ○ 러시아의 휴대폰 소매 유통 업체들은 휴대폰 수요 감소와 영업점의 임대비 부담으로, 판매점의 수를 줄여야 하는 상황에 처했음.

 

 ○ 'Evroseti'와 'Tsifrograd'는 현재영업점 수를 감축한 데 이어 앞으로 20% 이상의 추가 감축을 할 계획임. 나머지 휴대폰 유통업체 역시 내년에 판매망을 축소할 전망임. 전문가들은 러시아 시장의 휴대폰 판매점 수가 앞으로 25% 더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 러시아 휴대폰 소매단체(MRG)는 현재 1만6000개의 영업점이 1만2000개가 될 것으로 예상함. Mforum 기관의 분석에 의하면, 2008년 10월 휴대폰 판매량은 250만 대로 9월 대비 15% 감소했음. 하지만 MRG 자료에 의하면 10월의 판매가 9월 대비 40% 감소했으며, 2008년 4/4분기의 판매는3/4분기 보다 37.5~40% 하락할 전망을 보임.

 

 ○ 예브게니 치치바르킨 'Evrosei' 창업주는 회사가 영업점 임대주와 임대비 할인에 대한 합의를 보지 못하면, 영업점을 1000~1500개 폐쇄해야 한다고 밝힘. '브이-y콤' 회사가 49.9%의 회사 지분을 구입할 당시, 'Evroseti'는 영업점 수가 5100개에 달했음.

 

 ○ 'Tsifrograd'의 드미뜨리 제레벤스키 사장도 연말까지 영업점 수를 20% 줄일 것이라고 밝힘. 경제 위기 이전의 'Tsifrograd' 영업점은 1400개였음. 현재 영업점의 수가 750개인 'Betalink'는 아직 영업점 폐쇄에 관한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짐.

 

 ○ 대러 유망 수출품목인 우리나라의 휴대폰 수출도 적지않은 감소세가 예상돼, 현지 시장 특성에 적합한 모델과 기능을 가진 제품 출하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임. 좋은 예로는 한 휴대폰에 2개의 전화번호를 사용할 수 있게 한 삼성전자의 ‘DUO'브랜드 사례가 있음.

 

 

자료원 : 'Rbk Daily'지 2008.12.18, KOTRA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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