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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2009년 유망제품
  • 트렌드
  • 말레이시아
  • 쿠알라룸푸르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8-12-12
  • 출처 : KOTRA

말레이시아, 2009년 유망제품

 

보고일자 : 2008.12.12.

쿠알라룸푸르 코리아비즈니스센터

김현호 kennykhh@kotra.or.kr

 

 

 ○ 세계 경기침체가 말레이시아에도 영향을 미쳐 수출입 감소를 초래하고 사업과 소비패턴에도 영향을 미침. 그러나 Datuk Kong Cho Ha 재정부 부장관은 말레이시아 경제가 경기 침체에 직면하고 있지는 않지만,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고 함. 이런 경기침체에도 수출확대 여지가 있는 품목이 있으며, 아래와 같은 것이 있음.

 

1. MIG 용접 토치·플라즈마 절단 토치

 

 

용접토치(851590 Parts For 8515) 수입동향

            (단위 : 백만 달러)

순위

국가

2006

(1~12)

2007

(1~12)

Change(%)

2007

(1~8)

2008

(1~8)

Change(%)

2007/06

2008/07

1

일본

3.70

4.04

9.43

3.15

3.80

20.68

2

미국

4.51

3.02

-33.06

1.89

3.29

74.35

3

중국

3.44

3.41

-0.96

2.16

3.06

41.9

8

한국

0.46

0.51

11.8

0.42

0.55

31.23

 

기타

11.78

13.16

11.71

8.88

8.57

-3.49

 

Total

23.89

24.14

1.07

16.50

19.27

16.83

자료원 : World Trade Atlas

 

  - 용첩 토치의 수입량은 2008년(1~8월) 들어 16.8% 증가했음. 한국으로부터는 31.2% 증가하는 등 한국제품 점유율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바이어 인터뷰 결과 한국제품에 대한 수요도 향후 더욱 늘어날 전망임.

 

 ○ MIG 용접 토치·플라즈마 절단 토치는 특히 용접산업에 공급되고 있으며, 용접기기의 부속품 중 일부분으로 쓰임. 기본적으로 모든 용접 기기는 용접 토치가 필요하며, 수입품이 선호돼 한국기업의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수출확대가 가능한 품목임.

  - 용접 토치는 매우 빨리 소모되는 아이템임.

  - 사용자들은 안정적인 품질 때문에 현지 제품보다 수입품을 선호함.

  - 인터뷰한 업체들의 토치 수입액은 연간 평균 약 30만~50만 달러임.

  - 현지 유통망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있는 용접산업의 특성상 매우 광범위함. 관련업체들은 주로 독일이나 중국에서 용접 토치를 수입하지만, 중국제품은 품질이 좋지 않으며 현지 브랜드도 수입품만큼 좋지는 않다고 함. 현재 주요 수입 브랜드는 독일 제품의 Binzel임.

  - 현지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가격, 용접 기기와 토치를 테스트하기 위한 샘플 제공, 미국 및 독일 제품과 같은 안정적인 품질을 갖춰야 함.

  - 아래는 말레이시아 용접기기 유통 및 생산 업체임.

   · LONG LIFE WELD

     담당자 : Mr. Leong Keng Fu(Manager)

     전화 : +605-254 7484

     휴대폰: +6012-501 7266

     팩스 : +605-255 8923

     이메일 : kengfu@longlifeweld.com.my

     홈페이지 : www.longlifeweld.com.my

   · WELDING INDUSTRIES MALAYSIA

     담당자 : Ms Chan(Manager)

     전화 : +605-366 8828

     팩스 : +605-366 8328

     이메일 : wim@wim.com.my

    홈페이지 : www.wim.com.my

 

2. 업소용 전기밥솥

 

 

 ○ 대부분의 업소용 주방용품은 현지 제조업체의 부재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업소용 전기밥솥 등의 수입 수요가 많음.

  - 업소용 전기밥솥은 특히 호텔 및 대형 레스토랑과 같은 상업용 식품산업에 공급됨.

  - 일본 브랜드인 린나이 제품의 업소용 전기밥솥 시장가는 평균 약 2500달러 정도임.

  - 동품목의 유통망은 광범위한 음식산업 특성상 상당히 넓게 분포돼 있음. 업체들은 중국산에 비해 품질이 좋은 일본산을 선호함.

  - 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제안되는 효과적인 전략은 경쟁력 있는 가격을 부각시키는 것임. 급변하는 환율 때문에 말레이시아 바이어는 가격에 민감해짐. 그러므로 제품가격은 기본적으로 미국이나 일본제품에 비해 경쟁력을 갖춰야만 함. 현지 바이어와 좋은 사업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한국으로부터의 효과적인 사후관리도 요구됨.

  - 아래는 업소용 주방제품 관련 유통 및 공급업체임.

   · Ultimate Circle Sdn Bhd

     담당자 : Mr. Danny Kok Yin Khong(Director)

     전화 : +603-8076 2930

     팩스 : +603-8076 2930

     휴대폰 : +6012-388 3782

     이메일 : danny@ultimatecircle.com.my

     홈페이지 : www.untimatecircle.com.my

   · C &N Corporation Sdn Bhd

     담당자 : Ms Feon Lee(Purchasing Manager)

     전화 : +603-5192 3922

     팩스 : +603-5192 8722

     이메일 : feonlee@cnunited.com.my

     홈페이지 : www.cnunited.com.my

 

3. Global Positioning System(GPS)

 

 

 ○ GPS 추적 시스템은 많은 회사에서 연료 사용량과 자동차 속도를 체크하고 자동차의 경로를 감시해 비용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됨.

  - 말레이시아 정부(기업협력개발부)는 2008년 7월에 고속버스의 경로와 속도가 각 버스회사 본부에서 모니터링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모든 버스에 GPS 장치를 장착해야 한다고 발표함. 이 조치로 내비게이션 장치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임. GPS 장치를 장착한 버스는 각 버스회사 사무실에서 모니터링됨.

 

 ○ 시장 세분화 및 타깃시장

  - 내비게이션은 자동차 이용자, 특히 자주 외부 도시로 나가는 고객을 대상으로 함.

  - 말레이시아에서 길을 잘 모르는 외국인 주재원들을 대상으로 함.

  - 내비게이션에는 프로페셔널용과 일반소비자용이 있는데, 프로페셔널용은 지도가 매우 세밀하고 엔지니어 및 해양분야에 주로 쓰임.

  - GPS 시스템으로 차량속도 및 연료 사용량 측정, 위치 추적을 회사에서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버스나 택시 운영자가 향후 잠재시장임.

 

 ○ 시장진출 전략

  - 가격 경쟁력 : 한국 기업들은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해있는 다른 회사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가격 선두 전략을 채택해야 함. GPS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미국으로부터 수입되는 다른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더욱 합리적이어야 함.

  - 제품 차별화 :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말레이시아 시장에서의 선두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GPS 내비게이션 장치 생산은 실수요자들에게 유용한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시장의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해야 함. 만약 지도와 경로 및 속도 상세 정보 측면에서 차별화를 둔다면,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인기제품이 될 것임.

  - 게다가 이동통신 산업에서 노키아·삼성·소니 에릭슨이 다른 업체와 경쟁하고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는 것처럼, 한국 기업은 항상 화면 크기나 제품 구성면에서 항상 최신 디자인과 특성의 제품을 선보여야 함. K-One은 올해 말 2개의 새로운 모델을 더 선보일 것이라고 함.

 

4. 유아용품

 

 

 ○ 유아인구의 급증

 

유아 연령별 인구

               (단위 : 백만 명)

연령층

2007년 2분기

2008년 2분기

0~4

3,116.2

3,163.5

5~9

2,919.4

2,960.7

10~14

2,713.0

2,752.0

합계

8,748.6

8,876.2

자료원 : Department of Statistics

 

  - 말레이시아에서는 매년 약 45만의 신생아가 출생함. 말레이시아의 출생률은 매년 감소하고 있음. 출생률의 감소로 한 가정당 자녀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이는 아이 한 명당 양육비 증가를 초래함.

  - 2007년 신생아 중 70%가 말레이인, 18%가 중국인, 그리고 인도인이 6%로 집계됨.

  - 14세 이하의 어린이들은 2008년 2분기 기준 890만 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음. 어린이 수의 증가는 유아용품 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임.

 

 ○ 수요

  - 현지 제조업체들 사이에서 아동복 시장은 상대적으로 경쟁이 심함. 따라서 대량공급을 통해 이 시장에 진입하려는 외국기업의 입지는 매우 좁은 편임. 하지만 특별한 콘셉트의 상점을 이용한 브랜드 전략을 통해 틈새시장 공략이 가능함.

  - 유아비품·장비, 특히 유아용 자동차시트와 유모차 시장은 성장가능성이 큼. 이것은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이 유아 자동차시트와 유모차를 구입할 때 제품의 품질과 특징을 많이 고려하기 때문임.

  - 말레이시아 부모들은 분말우유 및 아이들과 관련된 음식을 선택하는 데 더욱 신중해지고 있음. 이것은 멜라닌 파동 이후에 나타난 현상임.

  - 말레이시아의 교육용 완구산업은 한국기업들에 최고급 상점에서부터 유아교육센터에 이르기까지 시장진입의 여지가 많은 분야임. 교육용 완구산업은 상대적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음. 점점 더 많은 고학력의 부모들이 아이들 조기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기 때문임.

 

○ 시장진출 전략

  - 제품차별화 : 한국 기업들은 부가가치상품에 주력함으로써 말레이시아 아동복산업의 틈새시장에 진입할 수 있음. 패션계의 상품 수명주기는 다소 짧기 때문에 기업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제품차별화 전략이 틈새시장을 개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임.

  - 브랜드전략 :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은 아이들의 사고력과 자부심 성장에 도움을 주는 교육용 완구에 대해 관심이 증폭되고 있음. 양질의 교육용 완구개발을 통한 브랜드전략은 말레이시아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방법 중 하나임.

  - 제품개발전략 : Brenda of DoInfinity Sdn Bhd(www.babysashnmom.com)에 따르면, 아기 기저귀는 한 아이를 기준으로 1년에 약 3900링깃(160만 원)의 비용이 든다고 함. 이것은 아이가 대소변을 가리게 될 때까지 약 생후 2년간 6000~8000링깃(약 32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며, 이런 부담 때문에 일회용 기저귀 대신 천 기저귀를 개발하게 됐다고 함. 소비자의 수요파악을 통한 제품개발이 시장개척의 중요 요소임.

  - 말레이시아 직업여성의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음. 이들은 직업을 가지면서 엄마 노릇도 하고 있음. 따라서 그들이 직장일을 하면서 육아도 볼 수 있는 유아식품 및 관련 서비스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임.

  - 말레이시아의 엄마들은 아이들의 주된 보호자이며, 유아제품을 구입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의사결정자임. 점점 더 많은 말레이시아 여성들이 고학력을 취득하고 직업을 갖게 되면서, 아버지들의 자녀양육도 필요하게 됐음. 따라서, 아버지들을 위한 틈새 유아용품시장도 태동할 것임.

 

 

자료원 : The Malaysian Insider: Malaysia Not Facing A Recession - 10 December 2008, 유통 및 공급업체 인터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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