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에너지산업 계속 하락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08-12-08
- 출처 : KOTRA
-
- 가스산업 6.6% 생산하락, 20% 수출감소 등 -
보고일자 : 2008.12.8.
모스크바 코리아비즈니스센터
○ 러시아 석유 에너지 산업 중 가스부문은 2008년 11월 현재 6.6% 생산 하락, 20% 수출 감소로 인한 5.6%의 재정 손실을 입고 있음. 석유부문은 0.3% 마이너스 성장을 유지하고 있음.
○ 러시아 정부 재정의 절반을 차지하고 수출의 64%를 차지하는 석유 에너지 산업의 11월 현황에 따르면, 가스 산업이 가장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음.
○ 현재 러시아의 가스 생산은 544억㎥로 2007년 10월과 11월 대비 각각 2.4%와 6.6% 하락했음. ‘가스프롬’은 그 원인을 주요 소비업체들의 수요 감소와 지구 온난화로 설명하고 있음. 이 회사는 올 11월 전년대비 10% 하락한 444억㎥의 가스를 생산했음. 한편 러시아 가스 생산 2위 업체인 ‘노바텍’은 전년보다 2.6% 증가한 26억㎥의 가스를 생산했음.
○ ‘가스프롬’의 수출 역시 두 달째 하락을 거듭하고 있음. 가스 수출은 작년 10월과 11월에 비해 각각 8%와 21.4% 하락했음. 최근 11개월 동안의 수출을 결산해볼 때 ‘가스프롬’은 현재까지는 8%의 성장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현재의 추세가 계속되면 조만간 가스프롬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함.
○ 2008년 11월 러시아가 CIS 외곽으로 수출한 석유 역시 2007년 대비 26% 하락했음. 러시아가 국내 석유 가공회사로 공급한 석유는 4.5%만 증가했고, 석유 생산은 2007년 11월 대비 0.3% 하락해 4020만 톤에 달했음.
○ 철강의 일일 생산량 역시 ‘가스프롬’과 ‘가스프롬 네프찌’가 제일 큰 폭으로 각각 2%와 0.9% 하락했음.
○ 2008년 최근 11개월 동안 석유 생산은 전년대비 0.5% 감소한 4억4474만 톤으로, 과거와 변함없이 ‘로스네프찌’가 제일 많은 생산을 하고 있음.
자료원 : 베도모스찌 신문 2008.12.3, KOTRA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KOTRA의 저작물인 (러시아 에너지산업 계속 하락)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1
[금융위기] 그리스, 정부 재정 건전성 우려 급증
그리스 2008-11-18
-
2
[헝가리] 고물가를 이겨내는 글로벌 소비트렌드
헝가리 2008-09-30
-
3
러시아, 자동차 판매 감소세 뚜렷
러시아연방 2008-11-27
-
4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대학 뇌물수수 조사
크로아티아 2008-10-09
-
5
러시아 기업들, 20만 명 직원 해고 예상
러시아연방 2008-12-01
-
6
[금융위기] 터키 경제발전 원동력인 수출도 타격 예상
튀르키예 2008-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