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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지열에너지 이용 장려
  • 경제·무역
  • 독일
  • 뮌헨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8-12-06
  • 출처 : KOTRA

독일, 지열 에너지 이용 장려

 

보고일자 : 2008.12.5.

뮌헨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정승진 danielle.c@kotra.or.kr

 

 

□ 독일내 지열 발전 현황

 

  지열을 이용한 전력생산은 아직 시장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아직 약소하나 갈수록 관심이 늘고 있음.

 

  약 1년 전부터 팔츠(Pfalz)주의 란다우(Landau)시에서 150도의 온천수로 발전소가 운영되고 있음. 이 발전소에서는 세계적인 지열기술 선두기업인 오르맛(Ormat)사의 ORC터빈을 이용해 약 3MW의 전력을 생상하고 있음. 지열 발전소는 일반적으로 100도 이상의 온천수로 발전을 하나노이슈타트-글레베(Neustadt-Glewe)시에서는 95도의 온천수로 발전소를 운영하기도 함.

 

  2009년에는 추가로 각 0.55MW 및 3.4MW 규모의 발전소 2곳이 새로 가동될 예정이며, 뮌헨시에서 운영될 3.4MW 발전소는 독일 지멘스사가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두 발전소에서 모두 독일 최초로 칼리나 기술(Kalina-Technology)가 도입될 예정임.

 

  재생에너지 보조제도에 따라 앞으로 독일 연방국에서 온천수 개발 위험부담의 80%를 책임지게 되며 KfW보조은행이 보증을 서게 됨. 높은 온천수 개발비용 및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해 투자비용부담이 늘고 있음. 그러나 남독지역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열 발전소가 설립중이거나 설립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음.

 

 ○ 지열발전 협회에 따르면 독일지역에 약 150건의 지열발전소 개발지 클레임이 등록돼 있으며, 이 중 90건은 바이에른주에 집중돼 있음.

 

□ 지열발전분야

 

  온천수를 이용한 열발전

  - 100도 이하의 온천수는 난방 및 온천에서 이용되기도 함

  - 온천수의 이용은 주로 바이에른주(Bayern), 바덴-뷔템베르그주(Baden-Wuerttemberg) 및 메클렌부르크-포어포먼주(Mecklenburg-Vorpommern)에서 이용되고 있음.

  - 뮌헨 시 근방에는 앞으로 여러 열수난방시설이 새로 건설될 계획임.

  - 독일 연방환경청은 앞으로 지열발전을 통해 연간 난방수요의 ¼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지질근방 지열발전소

  - 독일에서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열발전 분야에서 지열발전이 2007년에는 2.6%를 차지했음. 이중 대부분은 지질근방 지열발전에 해당함.

  - 독일 지열발전협회는 독일에 약 15만개의 지열발전소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며 특히 2005년에 1만 3000개에서 2006년에 약 3만개로 성장세가 가장 높았음. 2008년에는 4만 개로 늘 것으로 전망함.

 

□ 장려정책

 

  독일 경제수출통제청(BAFA)는 2008년 초 부터 재생에너지 장려정책에 의해 온열펌프설치를 장려하고 있음. 지열을 이용할 경우 다른 열발전방법보다 보조금액이 더 높음. 추가로 KfW보증은행의 융자제도도 이용이 가능함.

 

 

자료원 : 독일 지열협회, 전자저널 energy20.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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