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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英 BofE, 현 영국 경제상황의 심각성 경고
  • 경제·무역
  • 영국
  • 런던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8-11-14
  • 출처 : KOTRA

[금융위기] 英 BofE, 현 영국경제상황의 심각성 경고

 

보고일자 : 2008.11.13.

 런던 코리아비즈니스센터

박윤홍 y.park@kotra.or.kr

 

 

□ 개요

 

 O 영국 중앙은행인 BofE가 영국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각성 발표

 O 향 후 디플레이션 발생 경고 속에 실업자는 최대, 환율은 폭락 상황 발생

 

□ BofE 영국 경기침체 심각성 발표

 

 O Mervyn King BofE 은행장은 어제 공식발표를 통해 영국의 CPI(소비자물가지수) 인플레이션이 현재 5% 이상을 기록하고 있지만 빠른 시일 내에 하락조정될 것이나, 이는 곧 디플레이션 발생을 염려할 상황이 될 것이라며 영국이 처한 상황에 대한 극심한 우려를 표명함.

 

 O 이는 지난 8월 언론을 통해 본인이 언급한 ‘현 가격인상으로 인한 극심한 인플레이션 상황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전면 뒤엎는 발표로 경제침체의 심각성 경고

 

 O BofE는 지난 주 3%로 파격적인 금리인하를 단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영국 경제가 심각한 위기 상태에 있으며 향후 심각한 디플레이션 상황으로 치달을 수도 있음을 공지하고 해결책을 모색중임.

 

□ 실업자수 지난 11년 내 최대치 기록

 

 O 한편,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영국의 실업자수 또한 지난 7월부터 9월 간 무려 14만 명이 증가함으로써 총 182만5000명에 달해 지난 1997년 이후 11년 간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음.

 

□ 환율 폭락

 

 O BofE의 침울한 경제전망 발표 이후, 영국의 파운드화는 폭락해 13일 기준, 파운드화는 달러화 대비 1파운드=1.5달러선마저 돌파하고 1파운드=1.4799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2002년 상반기 이래 최저치를 경신했으며 대유로화에 있어서도 1파운드=1.1789유로를 기록하며 사항 최저치를 경신함.

 

 

 

□ 금리 재인하 필요성 확대

 

 O 금융계에서는 현 상황으로 볼 때, 12월 개최될 통화정책위에서 1.5% 수준의 추가 금리인하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으며, 내년 1월경 다시 1% 수준의 인하조치가 이어짐으로써 이자율이 1%까지 떨어져야 한다는 요구가 있음.

 

 O 영국의 중앙금리는 영국은행이 설립된 1694년 이래 2% 이하로 인하된 적은 한 번도 없었기에 이 같은 전망치조차도 현재 영국의 경제가 얼마나 어려움에 처해져 있는지를 대변하고 있음.

 

 

자료원 : BofE, BBC, the Guardian, FT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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