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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영국, 생산가격 하락에도 제조업은 시들
  • 경제·무역
  • 영국
  • 런던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8-11-14
  • 출처 : KOTRA

[금융위기] 영국 생산가격 하락불구 제조업은 시들

 

보고일자 : 2008.11.12.

런던 코리아비즈니스센터

박윤홍 y.park@kotra.or.kr

 

 

□ 개요

 

 O 10월 영국의 생산가격은 하락세를 보인 반면, 제조업은 침체상황 유지

 

□ 생산가격은 하락

 

 O 10월 영국 내 생산가격은 전월 대비 1%나 하락해 역대 최대낙폭을 기록함.

 

자료원 : 통계청

 

 O 최근 유가인하의 영향에 힘입은 생산단가 하락에 따라 연 생산가격 인상률은 9월 8.5%에서 6.8%로 인하조정됨.

 

 

O 원자재 및 연료비 지불 등을 포함한 생산비의 경우는 24%에서 10월 13.8%로 대폭 하락함.

 

 

 O 올 해 초 생산가격은 유가 및 원자재가격 폭등에 따라 폭등한 바 있음.

 

 O 지난 주 경제회생을 위한 영국은행(BofE)의 대폭적인 이자율 인하조치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박 우려를 불식시켜주고 있음.

 

 O 실제 오일 및 산물가격의 급격한 하락으로 지난 2007년 12월 이래 생산비 인플레이션이 처음으로 20% 이하로 떨어짐. 따라서 경제분석가들은 영국은행이 필요시 추가 이자율 인하를 할 여지가 생겼다고 분석하고 있음.

 

□ 제조업은 시들

 

 O 영국의 제조업은 6개월째 침체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CIPD/Markit 제조업지수에서 10월 41.5를 기록함으로써 9월 41.2보다는 좀 나은 모습을 보였지만 1992년 제조산업지수 설문조사 이래 가장 취약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음. 이 지수는 50 이하일 경우 위축되는 것을 의미함.

 

 O 한편, 공인조달공급연구소(The Chartered Institute of Purchasing and Supply)의 서비스 지수도 1992년 조사집계 이래 최저지수를 기록함.

 

□ 전망 및 시사점

 

 O 영국은 지난 해 말부터 올 상반기에 걸쳐 유가 및 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인상으로 생산가격이 폭등함으로써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목표치인 2.0%를 크게 상회하는 5%대를 기록해옴으로써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BofE가 이자율 인하결정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음.

 

 O 따라서 경제분석가들은 영국은행이 필요 시 추가 이자율 인하를 할 여지가 생겼다고 분석하고 있음.

 

 

자료원 : CBI, BBC, 통계청, CIPS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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