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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가스관 사업 활발
  • 트렌드
  •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무역관 염승만
  • 2008-10-29
  • 출처 : KOTRA

네덜란드, 가스관 시장 유망

- 천연가스 가스관 설치공사 확대 -

- 이산화탄소 수송용 수요 증가세 -

 

보고일자 : 2008.10.29.

암스테르담 코리아비즈니스센터

김경희 khkim@koreatradecenter.nl

 

 

☐ 가스 수송용 가스관 시장의 확대

 

 ○ 네덜란드는 1948년 처음 천연가스를 채굴, 1959년부터 본격적인 가스 채굴 사업을 실시. 네덜란드는 2700m 지하에 매장된 2조7000억㎥의 가스량을 보유

 

 ○ 천연가스는 네덜란드 전력 생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2006년 기준 전체 에너지원 중 47%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

 

 ○ 네덜란드는 자국 내 가스 수송은 물론 인근 유럽국가에 천연가스 수출을 위해 네덜란드 가스연합(Gasunie)의 주도로 1만5000m 이상 규모의 가스관을 설치했음.

 

 ○ 최근 기후변화 방지대책으로 이화탄소의 수송용 가스관 설치에 대한 수요가 생겨나고 있음.

 

☐ 국내외 가스 수송용 파이프 수요

 

 ○ 네덜란드 내의 가스관은 가스 채굴지인 북부 북해연안에서 네덜란드를 종단하는 ‘남북선’이 계속 확장 보완되고 있음.

 

네덜란드 종단 가스 파이프라인

자료원 : Gasunie

 

 ○ Gasunie는 North-South Line의 일부인 ‘Hattem-Flevocentrale’ 구간 공사를 진행 중이며, 1400m 길이의 가스관을 설치 중임.

 

‘Hattem-Flevocentrale’ 공사 현장 (1)

 

공사 현장 (2)

 

공사 현장 (3)

 

☐ 이산화탄소용 가스관 수요

 

 ○ 최근 네덜란드는 이산화탄소 수송용 가스관에 대한 수요가 생겨나고 있음.

 

 ○ 이산화탄소 가스관 수요의 배경으로는 천연가스 채굴로 인해 발생하는 지반 몰락 및 경미한 지진 발생

 

 ○ 다른 이유는 기후 변화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서 화력 발전 후,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가스관으로 수송 후 매립하는 기술의 발달

 

 ○ 천연가스 채굴 후 텅빈 지하층을 메꿔 지반 약화나 지진을 방지하고 이산화탄소를 대기 중으로 방출시키지 않고 지하에 매립,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음.

 

☐ 유럽 전역이 잠재적 시장

 

 ○ 네덜란드 유력 경제 일간지인 Financial Dagblad는 네덜란드는 물론 유럽 전역이 가스관 시장의 잠재력이 대단히 크다고 전망함.

 

 ○ 이산화탄소 방출 절감에 적극적인 네덜란드는 이산화탄소 수송용 가스관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방침

 

 ○ FD가 분석하고 있는 잠재적 가스관 시장은 유럽 전역 기준 16만㎞ 규모로, 7500만 톤의 철강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임.

 

☐ 시사점

 

 ○ 네덜란드는 국내외 천연가스 수송용 가스관 공사의 증가로 가스관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보임.

 

 ○ 이산화탄소 수송용 가스관 수요도 생겨남으로써 철강 가스관 수요는 증가할 전망

 

 ○ 특히 이산화탄소 수송용 가스관에 대한 수요는 네덜란드 가스관 시장에 새로운 촉진제가 될 것으로 예측됨.

 

 

자료원 : Financial Dagblad 격월지 Outlook 2008년 10월호, Gasunie 뉴스(www.gasunie.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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