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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연방 전력공사 CFE의 구매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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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시티무역관 유성준
  • 2008-10-29
  • 출처 : KOTRA

멕시코 연방 전력공사 CFE의 구매정책

- 멕시코 전력분야, 유럽계 기업이 활약 -

- 초기 진출기업은 컨소시엄 구성, 입찰참가가 유리 -

 

보고일자 : 2008.10.28.

멕시코시티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유성준 donquijote@kotra.or.kr

 

 

 회사 개요

 

 ○ 회사명 : 멕시코 연방전력공사(Comisión Federal de Electricidad - CFE)

 

 ○ 기업 소재지

  - 본사 : Reforma 164 Col.Juárez México D.F. C.P01800

 

 ○ 매출액(2007년) : 2257억4400만 페소(약 225억7400만 달러)

 

 ○ 종업원수(2007년) : 8만381명

 

 ○ 사업내용(분야)

  - 중부지역(멕시코시티, 멕시코 주, 이달고 주 등)을 제외한 멕시코 전 지역 전기 공급, 판매

  - 멕시코 전체 발전설비의 66.5%를 보유, 2007년 70.98Twh의 전력을 생산

 

 ○ 주요 수입품목

  - 발전소(수력, 원자력, 화력 등), 가스터미널 건설, 건설 기자재 등

 

 ○ 인터뷰 대상 : Mr. Sergio A. Frías Gonzáles, 프로젝트개발과 과장

 

 구매 규모

 

CFE 연간 구매 규모

연도

2005년

2006년

2007년

금액(백만 페소)

77,743

105,376

160,044

자료원 : Iqom

주 : 1달러 = 13.5페소(10월 27일)

 

 ○ 주요 구매분야 : 터빈, 전선 등 재화 및 발전소 건설 등 건설 프로젝트

 

 전력·플랜트 기자재 소싱 전략

 

 ○ CFE 발주 플랜트건설은 지금까지 스페인·프랑스 등 유럽계 기업이 거의 독점하다시피 했으나, 일부기업에 대한 쏠림현상을 막고 발전설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국가의 기업 참여를 하고 있음.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최근 5년간 신규업체 진입은 전체 입찰의 25%에 달한다고 담당자는 밝힘.

 

 ○ 현재 한국에서 Pemex 공사를 수주한 삼성엔지니어링·SK 건설 등을 알고 있으며, 최근 만사니요 가스터미널 공사 및 운영을 수주한 미쯔이-삼성물산-가스공사 컨소시엄을 언급. 만사니요 가스터미널 공사는 한국기업의 CFE 공사 최초 수주임. 앞으로 한국기업의 지속적인 관심을 기대함.

 

 외국기업 현지시장 경쟁동향 및 진출 성공요인

 

 ○ 앞서 기술한대로 유럽계 기업이 CFE 발전공사를 주로 수주함. 스페인의 Ibedrola, Alstom, Union Fenosa 등이 시장을 리드함. 또한 ABB, Siemens 등도 활발하게 활동 중. 반면, 멕시코계 기업의 활동은 매우 저조한데 이는 약한 재무구조, 기술부족이 가장 큰 이유라고 지적함. 멕시코기업은 50만 달러 미만 규모의 소규모 공사를 주로 수행함.

 

 ○ 외국 기업의 멕시코 전력시장 진출 성공 요인

  -  기업은 멕시코 진출역사가 오래되고 CFE 입찰 참여경험이 풍부함. 오랜 진출역사와 더불어 확고한 원자재 보급처와 A/S 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CFE 입찰 참여 경험은 입찰평가 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 외국기업의 CFE 수주 공사 중 부실한 공사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우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외국기업 수주공사 전체의 5% 정도는 납기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했으나 그 피해는 그다지 크지 않다고 담당자는 밝힘.

 

 CFE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할 사항

 

 ○ CFE는 국영기업으로, 구매는 기본적으로 입찰을 통해 진행됨. 각 입찰마다 세부 내역은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인 입찰 참가 조건은 다음과 같음.

  - 입찰 시 총 구매금액의 40%는 멕시코 국내산으로 구매해야 함(노동력 제외).

  - 업체 재정등급 심사. 하지만 별도의 신용등급업체 평가는 불요함.

  - 10년 이내 동일 분야의 공사경험이 있는 엔지니어, 건설업체, 품질관리자 필요

 

 우리기업의 멕시코 전력시장 진출 확대에 대한 의견

 

 ○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진출

  - 아직까지 CFE 플랜트 진출이 미비한 한국의 경우, 기존 CFE 입찰 참여기업과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진출이 초기진출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

  - 이 경우, CFE는 별도의 현지법인설립 등을 요구하지 않음. 다만, 컨소시엄 당사자의 협약서만 구비되면 컨소시엄으로 인정됨.

  - 또한 컨소시엄 기업의 CFE 기 공사 참여실적이 입찰평가 시 반영되므로, 자격요건 충족은 물론 높은 평가에도 유리함.

 

 

자료원 : 담당자 인터뷰, 컨설팅회사 Iqom, 경제지 Expansió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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