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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정보] 페루, 원유 매장량 막대
- 투자진출
- 페루
- 리마무역관 박강욱
- 2008-09-19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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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원유 매장량 막대
- 외국기업 투자 더욱 확대 –
보고일자 : 2008.9.18.
박강욱 리마무역관
□ 앞으로 5년 동안 10억배럴 원유 발견 가능
ㅇ “환발디비아” 페루에너지광업부장관은 9월 18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페루-브라질 경제공동위원회'에서 페루는 현재 에너지개발정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앞으로 5년 이내에 10억배럴의 원유 또는 그에 상당하는 규모의 천연가스 매장량을 발견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음.
ㅇ 이와 같은 환발디비아 장관의 설명은 현재 진행 중인 제39광구(Repsol), 제67광구(Perenco), 제58광구(Prtrobras), 제104 및 129광구(Burlington) 개발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것이라는 점을 가정한 것이며, 이러한 원유개발을 위해서는 활발한 투자가 필요함을 역설했음.
ㅇ 일례로 제67번 광구에서는 이미 重油가 나오기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Perenco사는 시추작업, 원유 가공플랜트 건설, 원유 수송 파이프라인 설치에 15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알려짐.
ㅇ 또한 페루 정부가 최근 체결한 일련의 원유 개발허가 계약이 예정한 프로젝트 내용을 볼 때 앞으로 5년 이내에 약 10억 달러가 필요한 실정이어서 환발디비아 장관은 “지금이야말로 석유개발 기업 및 개인투자가에게는 상호합작 및 제휴를 위한 큰 기회가 아닐 수 없다”라고 설명하기도 했음.
ㅇ 최근 對페루 원유개발 투자는374% 증가했으며 에너지 다양화를 추구하는 페루는 더욱 투명하고 안정된 에너지분야 민간투자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추구하고 있음.
□ 원유개발과 발전능력 확대 병행
ㅇ 환발디비아 장관에 따르면 페루의 전력 수요도 최근 크게 증가해 연평균 8~10% 소비 증가율을 보였으며 앞으로 5년 동안도 매년 7%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ㅇ 페루는 이러한 전력소비 급증에 따라 2015년까지 4000메가와트(㎿) 이상의 발전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한 상황인 바, 이 중 2500메가와트는 화력이고 1500메가와트가 수력으로 공급할 계획이어서 원유 개발이 갖는 중요성이 바로 여기에 있음을 알 수 있음.
ㅇ 페루의 수력발전 잠재능력은 6만메가와트(㎿) 정도로 잠정 추산되는 바,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수력발전 프로젝트로는 Rentema(1525㎿), Cumba 4(825㎿), La Balsa(915㎿), Paquitzapango(1379㎿), Cuquipampa(800㎿), Urubamba(942㎿), Inambari(1355㎿) 등이 있음.
ㅇ 환발디비아 장관은 장차 차질 없는 국내 전력공급 및 잉여량 수출을 위해서는 전력분야 확충과 원유개발을 함께 이룩해야 한다고 밝혔음.
ㅇ 페루는 지난 주 17개 원유개발 광구 입찰 결과를 발표하는 등 에너지 개발 확대 정책을 강화하고 있어 앞으로 외국인투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임.
정보원 : 페루 에너지광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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