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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은 생산 세계 최대
  • 투자진출
  • 페루
  • 리마무역관 박강욱
  • 2009-12-15
  • 출처 : KOTRA

페루, 은 생산 세계 최대

-     달러화 가치 하락으로 귀금속 선호 추세 -

보고일자 : 2009.12.14(月)

朴 康煜 리마KBC

juancarlos@kotra.or.kr

 

ㅇ 페루는 역사적으로 오랜 기간 동안 세계의 가장 중요한 銀 생산국으로서 멕시코에 이어 2위의 자리에 머물렀으나 최근 3년 동안은 세계 1위의 은 생산국으로 부상해 큰 주목을 받고 있음.

 

ㅇ 페루에너지광업부에 의하면 현재까지 확인된 페루의 은 매장량은 4천3백만kg이나 추가 매장 추정량이 1천6백만kg이 있어 앞으로 은 생산 잠재력은 엄청나며 투자 가능성도 매우 높음.

 

ㅇ 페루의 주요 銀 생산지역은 후닌(Junin), 쿠스코(Cuzco), 아야쿠쵸(Ayacucho) 등으로 각각 43%, 28%, 17% 등의 점유율을 보이나 국토 어느 곳이든 다른 광물과 함께 은이 나오고 있음.

 

ㅇ 전세계 은 생산은 1998년 1천5백4십만kg에서 2008년 2천9십만kg으로 10년 동안 크게 증가하였고 은 수요는 2천3백4십만kg에서 2천3백9십만kg으로 증가해 은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바, 초과 수요분은 기존 재고, 일부 국가 정부 보유 은 매각, 재활용 은으로 충당하고 있음.

 

ㅇ 세계시장 전체를 볼 때 은 구입국은 미국, 일본, 영국, 중국, 이태리, 독일이고 주요 공급국은 페루, 멕시코, 중국, 칠레, 호주인 바, 페루는 은을 주로 수공예품, 장신구 등의 국내생산에 공급하기도 하고 미국, 일본, 브라질 등지에 수출도 하고 있음.

 

ㅇ 페루의 은이 높은 가치를 가지는 것은 페루의 지질이 단일 광물만을 가지는 것이 아니고 여러 광물(예: 구리-은, 금-은, 아연-은 등)을 동시에 함께 가지고 있다는 데에 있는 것으로 알려짐.

 

ㅇ 은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분야는 제조업 분야로 독성물질 정화 기능, 용접기능, 전기장비 커넥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산업이 많이 발달한 국가로의 수출이 활발한 편임.

 

ㅇ 특히 페루의 銀은 그 순도가 높아 귀금속으로 널리 쓰이며 특히 국내 장신구 생산산업 및 관광 수익 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음.

 

ㅇ 최근 은 가격은 계속 상승하고 있는 바, 그 큰 원인은 바로 미국의 달러화 가치가 계속 내려가고 있다는 데에 있음. 즉 경제위기로 달러화가 가치가 급격 하락해 대체 가치 보유 수단으로 은을 선호하면서 은 가격은 올라가는 등 은이 일종의 가치저장 또는 가치도피 수단이 된 것임.

 

ㅇ 2005년 이후 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 영국 파운드화 등이 그 가치 하락으로 신뢰를 상실하면서 현금보다는 금, 은, 플라티눔과 같은 귀금속를 선호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음.

 

ㅇ 2001년 8월 은 가격이 1트로이온스당 4.18불이었고 10년 가까이 10불 이하를 맴돌다가  2009년 12월 초에는 20달러 수준까지 올라온 것을 보아도 귀금속 선호 추세를 보여 줌.

 

ㅇ 또한 銀은 페루의 주종 수출품인 구리 및 아연 가격 하락을 보완해 줄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기도 함.

 

ㅇ 페루지질연구소(Ingemmet)에 의하면 페루는 온 국토가 은으로 뒤덮인 나라라고 해도 過言이 아닐 정도로 은이 풍부해 어느 곳에서든지 다른 광물과 함께 은을 생산할 수 있음.

 

ㅇ 페루는 풍부한 은을 이용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분야에의 외국인투자를 더욱 환영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더욱 많은 외국기업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임.

 

l  정보원: 페루광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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