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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유류 유통시장 현황
  • 경제·무역
  • 불가리아
  • 소피아무역관 정순혁
  • 2008-08-12
  • 출처 : KOTRA

불가리아, 유류 유통시장 현황

- 유류 판매기준, 러시아 Lukoil 시장점유율 20%로 1위 -

 - 주유소 수 기준, 불가리아계 최대 정유회사 Petrol사 383개로 1위 -

 

보고일자 : 2008.8.12.

정순혁 소피아무역관

branch@kotra-sofia.org

 

 

□ 불가리아 유류 유통시장 약사

 

 ○ 불가리아의 유류 유통시장에 대한 국내외 투자는 공산주의 계획 경제에서 자유시장경제체제로의 전환 초기였던 1990년 초부터 시작됐음.

  - 불가리아는 자유시장경제체제 도입 이후부터 정유회사들과 주유소의 수가 점차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등록 운송차량 대비 주유소수의 측면에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시장진입률을 보였음.

  - 불가리아 유류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세계적인 정유회사인 Shell이 가장 먼저 시작했으며, 프랜차이징과 국내 정유회사들에 대한 인수합병을 통해 내수시장 점유를 확대시켜 나갔음.

  - 1999년 말부터 불가리아 유류시장에 대한 대대적인 외국인투자가 이뤄졌으며 이 시기에 오스트리아 OMV, 러시아 Lukoil, 그리스 Hellen Petroleum, 루마니아 Rompetrol사가 투자 진출했음.

  - 2008년 중간 무렵, 불가리아 내 총 주유소 수는 약 3100개, 인구는 750만 명, 등록된 운송차량은 280만 대인 것으로 조사됐음.

  - 2007, 2008년 유류시장에서의 인수합병 바람은 시장점유율의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이에 따라 2005년 중대규모 정유회사들의 시장점유율은 50~60%에서 2008년에는 80%로 크게 확대됐음.

 

□ 불가리아 유류시장 선도기업 현황

 

 ○ 불가리아 내 정유회사들의 판매기준 시장점유율은 다음의 도표와 같으며, Lukoil이 전체 시장의 20%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OMV 17%·Shell 17%·Petrol(불가리아계 최대 정유회사) 16%의 순으로 각각 조사됐음.

 

 

 ○ 2008년 6월 기준, 정유회사별 주유소 수는 다음의 도표와 같으며, 불가리아계 최대 정유회사인     Petrol이 383개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Lukoil 184개·Shell 108개·OMV 84개·Eko Elda(Eko Bulgaria사의 상표명) 50개·Rompetrol 38개인 것으로 각각 나타났음.

  - 2008년 6월 기준 불가리아 내 총 주유소는 3100개로 집계됐음.

  - Eko Bulgaria사는 그리스 정유회사인 Hellenic Petroleum사의 자회사임.

 

 

 ○ 불가리아의 유류 판매 구조는 표준 유류에서 LPG와 CNC로 계속해서 옮겨가고 있음.

  - 그 이유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세금과 고유가로 인한 LPG와 CNC 소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임.

  - LPG 시장점유율은 15년 전 0%에서 현재는 30% 크게 확대되고 있음.

  - 또한 유럽연합(EU)에 가입한 불가리아는 2010년까지 전체에너지 소비 중 11%를 재생에너지 자원으로 대체해야 되는 바, 바이오연료에 대한 관심과 외국인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는 있으나, 복잡한 규정 제한과 극히 제한된 수요로 아직까지는 시장 소비가 없는 상황임.

 

□ 시사점

 

 ○ 불가리아의 유류시장은 Lukoil·Shell·OMV·Petrol 4개사에 의해 지속적으로 주도될 전망이며, 이들 4개사들은 시장확대를 위해 중소규모 유류 유통업체들의 주유소 및 저장 시설들을 인수해 규모를 계속 키워나가고 있음.

 

 

자료원 : IntelliNews(www.securities.com),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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