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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KPMG 선정 법인세 부담이 적은 국가 종합순위 3위
  • 경제·무역
  • 캐나다
  • 토론토무역관 이창화
  • 2008-08-11
  • 출처 : KOTRA

캐나다, KPMG가 선정한 법인세 부담이 적은 국가 종합순위 3위

- 연구개발분야 법인세에서 캐나다 주요 도시가 1, 2, 3위 석권 -

 

보고일자 : 2008.8.7.

이창화 토론토무역관

chrislee@kotra.or.kr

 

 

□ 캐나다, 낮은 법인세 종합순위 3위 기록

 

 ○ KPMG는 2008년 7월에 발표한 Competitive Alternatives(Focus on Tax) 보고서를 통해 주요 국가 및 도시의 법인세 현황을 발표함.

  - 법인세의 기준으로 각 나라의 법인소득세, 기타 법인세, 고용관련 세금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남.

  - 각 나라의 법인세 비교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 법인세를 계산 만든 법인세 지수(TTI)와 법인세율(TETR)을 사용함.

  - 국가 및 도시의 제조업, 서비스업, 연구개발(R&D) 산업부문 법인세 지수를 합산해 종합순위를 결정

 

 ○ 종합순위 3위에 오른 캐나다는 법인세 지수(미국달러 기준)를 비교한 TTI 수치 78.8을 기록(기준: 미국 TTI 100)했고, 이는 미국 대비 21.2% 적은 법인세를 징수하는 것으로 나타남.

  - 35개의 주요 도시 중 밴쿠버, 몬트리올, 토론토는 각각 종합순위 4, 6, 7위에 선정됐음.

 

법인세 지수 및 실효세율 종합순위

(단위 : %)

자료원 : KPMG International

 

□ 캐나다 주요도시 연구개발(R&D)분야 법인세 1, 2, 3위에 선정

 

 ○ 캐나다는 국가별 연구개발(R&D) 분야 법인세 순위에서 38.7 지수로 2위를 차지했고, 이는 미국보다 61.3% 적게 징수하는 것으로 나타남. 전체 도시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몬트리올에 이어 밴쿠버, 토론토는 각각 2, 3위를 차지했음.

  - 연구개발분야에서 캐나다의 선전은 기업의 연구개발을 증진시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으로 인한 결실로 추측됨.

 

 ○ 캐나다 정부는 세금공제 및 상환제도를 통해 연구개발 비용의 일부를 기업에 보조하고 있음.

  - 연구개발 비용의 20%는 연방정부 세금공제가 가능하며, 연구개발에 사용되는 기계·장비의 감가상각에 대해 연방정부 보조를 받을 수 있음.

  - 각 주정부는 연구개발 비용의 10~20%에 대해 세금공제 및 상환제도를 실시 중임.

 

주요 도시별 R&D 분야 법인세 지수 순위                       국가별 R&D 분야 법인세 지수 순위

              (미국 기준 100)                                                (미국 기준 100)

순위

주요 도시

법인세 지수

 

순위

국가

법인세 지수

1

Montreal, 캐나다

24.3

 

1

네덜란드

18.8

2

Vancouver, 캐나다

37.5

 

2

캐나다

38.7

3

Toronto, 캐나다

53.9

 

3

영국

49.4

4

Manchester, 영국

54.2

 

4

멕시코

72.1

5

London, 영국

58.7

 

5

호주

74.7

6

San Juan, 미국

61.8

 

6

일본

97.3

7

Puebla, 멕시코

71.3

 

7

미국

100

8

Melbourne, 호주

74.9

 

8

독일

131.4

9

Guadalajara, 멕시코

77.4

 

9

프랑스

169.7

10

Monterrey, 멕시코

80.8

 

10

이탈리아

226.4

자료원 : KPMG International                                    자료원 : KPMG International

 

□ 서비스과 제조업 분야 국가별 순위 각각 2, 3위에 선정

 

 ○ 서비스업 분야 법인세 국가별 순위에서 캐나다는 2위에 선정되고, 밴쿠버·몬트리올·토론토는 전체 도시별 순위에서 각각 3·8·9위에 선정됨.

  - 캐나다는 서비스업 분야 법인세 지수 86.4를 획득하며, 3위에 오른 미국보다 13.6% 적은 법인세가 징수되는 것으로 나타남.

  - 프랑스, 독일, 일본 등 다른 나라들은 캐나다에 비해 최고 3배 이상의 서비스업 분야 법인세가 징수되는 것으로 나타남.

 

 ○ 제조업 분야에서 캐나다는 87.1을 기록해 3위에 선정됐고, 밴쿠버·토론토·몬트리올은 전체 도시별 순위에서 각각 5·7·8위에 선정됐음.

 

국가별 서비스업 분야 순위(미국 기준 100)                     국가별 제조업 분야 순위(미국 기준 100)

순위

국가

법인세 지수

 

순위

국가

법인세 지수

1

멕시코

72.2

 

1

멕시코

67.4

2

캐나다

86.4

 

2

네덜란드

82.4

3

미국

100

 

3

캐나다

87.1

4

영국

109.9

 

4

호주

96.4

5

호주

114.6

 

5

미국

100

6

네덜란드

121.5

 

6

영국

111.3

7

일본

126.4

 

7

독일

124.8

8

독일

175.3

 

8

일본

127

9

이탈리아

277.5

 

9

이탈리아

148

10

프랑스

289

 

10

프랑스

173.9

자료원 : KPMG International                                  자료원 : KPMG International

 

□ 시사점

 

 ○ KPMG 보고서 발표회에서 Greg Wiebe 이사는 캐나다의 이미지는 ‘세금을 많이 내는 나라’가 아닌 낮은 법인세로 인해 기업 경쟁력이 높은 나라로 변화하는 중이라고 언급함.

 

 ○ 캐나다 정부의 지속적인 법인세 인하정책과 낮은 고용관련 지출로 인해 기업의 경쟁력이 상승함. 임금은 비교적 높은 수준이지만 정부에서 의료보험과 노후연금을 직접 관리해, 고용주의 기타 고용관련 지출은 비교적 적음.

 

 ○ 법인세 부담과 노동은 밀접한 관계가 형성돼 있기 때문에 법인세 인하는 기업과 노동자의 부를 축적시켜 주며 경제와 돈의 흐름을 윤활하게 해줌. 이러한 이유로 한국 내 수출 및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 관계자들에게 캐나다는 새로운 시장으로 부각될 수 있음.

 

 

자료원 : KPMG, Global & Mail, National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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