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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정보] 말레이시아, 광산업 현황
  • 투자진출
  • 말레이시아
  • 쿠알라룸푸르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8-08-05
  • 출처 : KOTRA

말레이시아, 광산업 현황

- 금, 구리, 주석광산 개발가능성 커 -

 

보고일자 : 2008.8.5.

김현호 쿠알라룸푸르무역관

kennykhh@kotra.or.kr

 

 

□ 정부는 곧 발효될 두 번째 국가 광물정책을 통해 광업에의 투자를 촉진시킬 예정이며, 이는 광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적절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함임.

 

 ○ 현재 비석유계 광물분야의 규모는 20억 링깃(6억2500만 달러)에 달해 GDP의 0.5%를 차지함.

 

 ○ 금, 주석, 석탄, 니켈, 보크사이트 등 말레이시아의 매장 광물자원은 2350억 링깃(734억375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됨.

  - Business Monitor에 따르면, 1980년대 중반까지 주요 경제자원으로 취급됐던 주석은 매장량의 고갈로 중요성이 하락한 실정임. 주석가격의 폭락과 높은 생산비용으로 이윤이 감소해 많은 광산들이 사업을 그만두게 됨. 현재 매장돼 있는 광석들은 대개 낮은 등급이기 때문에 자국의 주석 산업을 다시 활성화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임. 보크사이트는 2001년부터 지속적으로 산출량이 감소해 주석산업과 같은 쇠퇴과정을 보임.

  - 하지만 낮은 등급의 철광석은 평균 30.97%의 성장률로 2001년부터 5년간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임. 말레이시아에는 17억 미터톤의 석탄이 매장돼 있고, 2005년에만 78만9000미터톤의 높은 생산량을 기록했음. 하지만 석탄수요가 매년 약 1000만 미터톤에 달해 공급이 수요에 뒤떨어지는 실정임.

  - 말레이시아 광업협회에 따르면, 말레이시아(특히 사바지역과 사라왁지역)의 석탄 매장량은 약 3억 미터톤으로 1500억 링깃(468억75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평가함. 반면, Department of Mineral and Geoscience(DMG)는 말레이시아의 석탄 매장량을 17억2000만 미터톤으로 추정함. 이 중 2억7400만 미터톤은 이미 측량됐고, 3억4700만 미터톤은 추정치(50% 이상 확률)이며, 11억 미터톤은 예상치(50% 미만 확률)임. 석탄 자원의 80%는 사라왁지역에, 19%는 사바지역에, 1%는 Perak·Perlis·Selangor지역에 매장돼 있음.

  - “2006 말레이시아 채광산업” 책자에 의하면 말레이시아의 주요 광물 생산은 다음과 같음.

 

종류

광산 수

생산량 (미터톤)

가격(백만 링깃)

(선광된) 주석

14

2,398

74.65

보크사이트

2

91,806

12.10

철광석

9

667,082

65.37

고령토

16

262,583

19.51

순금

7

3497,241 gm

230.49

규토

2

191,235

8.43

석탄

3

901,801

85.67

망간

0

6,500

1.92

중정석

0

910

0.88

운모

3

5,150

2.83

나트륨 장석

1

1,500

0.10

칼슘

1

9,905

0.10

합계

58

 

501.97

자료원 : Department of Minerals and Geoscience, Malaysia

 

2003~07년 주석생산 현황과 수출입 현황

연도

광산 수

총 생산량

(미터톤)

근로자 수

자국의 주석 수요(미터톤)

수입량

(미터톤)

수출량

(미터톤)

2003

26

3,358

1,215

4,083

7,661

15,164

2004

22

2,745

1,262

4,792

26,901

29,820

2005

12

2,857

906

4,152

31,087

32,304

2006

14

2,398

998

4,900

15,979

19,267

2007

13

2,279

861

444

2,506

1,809

자료원 : Department of Minerals and Geoscience, Malaysia

 

□ 말레이시아 채광활동의 추이

 

 

 ○ 채광활동은 Perak, Selangor, Johor, Pahang, Terengganu, Kelantan, Sarawak 주에서 이뤄짐. 2006년 말 상세탐사권(PL)은 22개, 채광권(ML)은 148개이며 각각의 면적은 7만8391㏊, 4만2420㏊임.

 

 ○ Perak 주

  - Perak 주에서는 점토광물과 철광석은 물론, 주석 채광활동도 여전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주석 채광활동은 Ulu Perak, Larut Matang, Kuala Kangsar, Kinta, Batang Padan, Manjung 지역에서 이뤄졌으며 Ulu Perak 지역은 2006년 최대 주석 생산지임. 최대 산출량을 자랑하는 두 기업, Rahman Hydraulic Tin Bhd No.2와 Kota Bunyih Mill이 모두 이 지역에 위치함.

  - Malalysia Smelting Corporation Bhd(www.msmelt.com)의 주석 광산은 Perak 주 북부에, 제련소는 Butterworth에 위치함.

 

 ○ Selangor 주

  - Selangor 주의 광산에서는 주석만 채광됨. Imuda Sdn Bhd는 2006년 말까지 채광활동을 했던 유일한 기업임.

 

 ○ Johor 주

  - 고령토, 주석광석, 철광석, 보크사이트, 금 등의 광석들을 최근까지 채광함.

 

 ○ Pahang 주

  - Pahang 주의 광산은 15개이며 이 중 6개는 금, 5개는 철광석, 3개는 주석, 1개는 고령토를 채광하는 광산임. Pahang 지역은 2006년 금, 철광석 분야의 최대 산출지였음.

 

 ○ Terengganu 주

  - 2006년 Terengganu 지역에서는 광업과 관련된 별다른 활동이 없었음. 단지 Terengganu Anshan Iron and Steel Sdn Bhd No.2만이 2006년 말에 활동을 했음.

 

 ○ Kelantan 주

  - 2006년 5개의 금광이 운영 중이고, 새로운 장산 광산인 Berkat Usaha Insan Sdn Bhd이 문을 염. 세 달 동안 운영됐던 망간 광산은 YAKIN이 소유하고, Taarif Naru Sdn Bhd가 운영했었음.

 

 ○ Sarawak 주

  - 2006년 기준 Sarawak 주에는 세 개의 석탄 광산, 두 개의 규토 광산, 한 개의 칼슘 광산이 있음.

 

 ○ 해외 광산업 관련 기업의 추이

  - 호주기업인 Grange Resources Ltd는 Pahang주의 Bukit Ibam지역에서 매년 10만 미터톤의 자철광 선광을 생산할 예정이며, 올해 말에 시작할 계획임. 이 기업은 말레이시아 민간기업인 Esperance Mining Sdn Bhd와의 합작회사 지분의 51%를 소유하고 있음.

 

□ 시장접근

 

 ○ 말레이시아는 광물자원이 풍부함. 하지만 대부분의 토지는 주 정부 소유이고, 일부 주 정부는 광산개발의 승인을 꺼려함. 광산업협회에 따르면, 상세탐사권(PL)을 승인받은 후에도 주 정부로부터 채광권(ML)을 승인받는 데 몇 년이 걸린다고 함.

  - 말레이시아 정부는 광산업자들이 광업, 특히 폐광된 주석채광을 다시 시작하도록 장려함과 동시에 주 정부가 더 많은 채광권(ML)을 인가해주도록 요구하고 있음. 채광권(ML)의 승인은 Department of Minerals and Geosciene와 Department of the Environment 같은 정부기관과의 합의 하에 각 주에서 담당하고 있음.

  - 최근 Perak 주 정부는 새로운 광물 매립지의 탐색과 현존하는 광산의 재개장을 허가함. 허가를 받은 광산업 종사 기업들은 4~6개월 정도 광물 매립지를 탐사한 뒤 내년에 채광활동을 시작할 수 있음. 이 기업들은 충분한 양의 광물이 매장돼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환경영향평가 보고서를 제출해 그 지역을 보호해야 함.

  - 주 수상인 Mohammad Nizar에 따르면, Perak지역에는 광물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미국과 유럽의 투자자들이 이 지역에의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 한 세계적인 기업은 이 지역에서 고품질의 광물 매장지를 찾아냈으며, 향후 30년 동안 채광 가능함.

  - 해외 투자자들은 100% 지분 소유가 가능하며, 말레이시아 기업과의 합작회사 설립도 가능함. 또한 상황에 따라서는 추출, 채광, 공정을 위한 지분 참여도 가능함.

 

 ○ Malaco사의 Mr. Sir CEO에 따르면, 주정부는 일부 외국기업들이 광산채굴권을 확보하고 광산지역의 목재만 가져가는 경우가 있어, 기존 광산업자들에게만 채굴권을 주는 경우가 많다고 함. 따라서 현지 광산업체와 합작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함.

  - 주석광산은 1990년대 가격폭락으로 폐광한 곳이 많으며, 그 당시 광산업을 그만 둔 현지기업이 많아 현재 광산엔지니어·채굴경험이 많은 기업이 많지 않다고 함.

  - 말레이시아에서 사바주가 석탄매장량이 많지만, 주정부가 허가권을 잘 주지 않으므로 채굴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함.

  - 말레이시아 반도에서는 주석, 금, 구리광산 개발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도 조언함.

 

 ○ 관련 기관

  - 말레이시아 광산업협회 www.mcom.com.my

  - 환경자원부(NRE) www.nre.gov.my

  - Department of Minerals and Geoscience(JMG) www.jmg.gov.my

 

 

자료원 : The Star-Prioritise coal mining industry, says chamber(2008.5.28), New Straits Times-Bid to revive mining industry(2008.6.03), Minerals and Geoscience Department Malaysia-Malaysia Mining Industry 2006, Bernama-Government declare mining as promoted industry to attract investment(2008.5.27), New Straits Times-Grange: Magnetite project on track(2008.7.15), Malaco사 Mr.Sia CEO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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