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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전자・IT 유통시장 현황
  • 트렌드
  • 핀란드
  • 헬싱키무역관 조재은
  • 2008-05-28
  • 출처 : KOTRA

핀란드, 전자·IT 유통시장 현황

 

보고일자 : 2008.5.28.

조재은 헬싱키무역관

jecho@kotra.or.kr

 

 

□ 5대 대형 전자·IT 전문 유통점의 물류 체계

 

 ○ 2006년 현재, 핀란드의 전자·IT 제품 유통은 기간티, 엑스퍼트, 마르칸탈로, 무스타 푀르시,테크니셋에서 전체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

 

2006년 핀란드 Top 5 IT 유통업체

순위

유통점

매출(백만 유로)

점포 수

시장점유율

1

Gigantti

300

31

21.8%

2

Expert

251

120

18.2%

3

Markantalo

203

35

14.8%

4

Musta Pörssi

184

55

13.4%

5

Tekniset

180

100

13.1%

 

Others

258

470

18.8%

 

합계

1376

811

100.0%

자료원 : Kehittyvä Kauppa magazine 2007년 5월

 

 ○ 기간티

  - 매출 1위를 차지한 기간티는 노르웨이의 Elkjøp-Group의 계열사이며, 이 회사는 영국의 DSG International의 계열사임.

  - 이 회사의 구매부는 노르웨이에 있으며, 대부분의 제품은 스웨덴의 린쾨핑에 있는 중앙 물류 창고로부터 조달. 대략 5~10% 정도의 제품이 핀란드 도매업자로부터 조달되며, 노키아 휴대폰과 같은 경우가 이에 속함.

  - Elkjøp-Group의 구매부는 모회사인 영국 DSG International의 본사 구매부와의 긴밀한 협조 관계에 있으며, 본사 구매부의 영향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

 

 ○ 엑스퍼트

  - 스위스에 본사가 위치한 그룹으로 22개국에 7400개 매장이 있음. 본사가 모든 점포를 관리하는 방식이 아니라, 개별 점장이 점포를 소유한 형태

  - 개별 점포의 점장이 핀란드 수입업자로부터 독립적으로 제품 구매 결정을 함.

 

 ○ 마르칸탈로

  - 최근에 영국의 DSG International에 매각돼, 이 회사의 스웨덴 물류 창고로부터 대부분의 상품이 조달됨.

  - 대부분의 구매 결정은 기간티와 마찬가지로 영국의 본사에서 이뤄짐.

 

 ○ 무스타 푀르시

  - 핀란드의 케스코 그룹의 계열사. 케스코 그룹은 대형 슈퍼마켓에서 소형 유통점까지 다양한 소매점을 운영하며, 발트해 연안 국가·러시아·북유럽 국가들에 약 2000여 개의 점포를 소유

  - 케스코 그룹의 다른 유통점과 마찬가지로 무스타 푀르시에서도 직접 수입을 함.

 

 ○ 테크니셋

  - 각 점포의 점주가 독립적인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체인 형태이며, 다국적 유통업체인 유로닉스의 계열사. 핀란드 테크니셋의 점주들이 모여 구매 결정을 내리지만,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본사에서 구매 권유 등을 하며 영향력을 행사

  - 최종 구매 결정은 여전히 핀란드에서 이뤄지며, 핀란드 혹은 스칸디나비아 전역의 총판권을 가진 도매업자로부터 구매가 주로 이뤄짐.

 

□ 소형가전 IT 유통점의 물류 체계

 

 ○ 소형가전, IT 제품의 다른 유통 채널로는 백화점 및 대형 슈퍼마켓 등을 들 수 있음.

 

2006년 핀란드 대형 유통점 현황

유통점

점포 수

매출(백만 유로)*

 

2004

2005

2006

2004

2005

2006

K-Citymarket

51

53

54

1607

1615

1700

Anttila/Kodin Ykkönen

33

34

35

518

533

563

Stockmann

6

7

7

725

797

832

Prisma

46

47

47

1895

2024

2215

Sokos

20

20

20

453

468

505

Euromarket

19

21

26

347

353

364

Total

175

182

189

5545

5790

6179

자료원 : Kehittyvä Kauppa magazine 05/2007

주 : 매출액은 전자 제품만이 아닌 매장의 모든 제품에 대한 매출액

 

  위의 유통점 중 케스코 그룹의 계열사인 안틸라와 시티마켓은 직접 수입을 하지만, 그 외의 회사들은 인터 그룹(www.igfel.com)과 같은 다국적 기업으로부터 제품을 구매하며, 소규모만을 핀란드 수입업체로부터 구매

 

 ○ 아시아 국가에서의 수입의 경우 안틸라(www.anttila.fi)는 카우코마르키낫(www.kaukomarkkinat.fi)과 스웨덴의 오흘렌스(www.ahlens.com)를 활용. 카우코마르키낫은 케스코 그룹이 수입·수출을 위해 세운 자회사로, 베이징·상하이·홍콩·호치민에 지사를 두고 있음. 오흘렌스는 스웨덴에 71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 백화점으로, 상하이·홍콩·뉴델리에 지사를 두고 있음.

 

□ 2007년 히트 상품과 2008년 판매 전망

 

 ○ 2008년 1월에 발매된 코딘테크니카에 따르면, 2007년의 히트상품 카테고리는 순서대로 LCD TV·DVD 플레이어·디지털 셋톱박스·MP3 플레이어·튜너·홈 스테레오라고 함.

 

 ○ 이 잡지의 발표에 따르면 2008년 핀란드 가전·IT 제품 판매 전망치는 아래와 같음.

 

2008년 핀란드 가전·IT 제품 판매 전망치

제품 카테고리

판매 예상치 (대)

예상 매출액 (천유로)

TV(LCD & plasma)

461,000

496,040

Digital receivers

871,000

191,620

DVD/HDD-equipment

179,000

29,535

Car music players

105,450

13,125

Car speakers

80,000

2,000

Navigation products(GPS)

180,000

36,900

mobile phones

2,000,000

390,000

digital and video cameras

430,000

120,000

IT (Computers & related equipment)

510,000

229,500

 

□ 시사점 및 향후 전망

 

 ○ 가처분 소득의 증가 등으로 핀란드 내의 가전·IT 제품 소비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이 분야의 판매 전망은 밝다 할 수 있음. 특히, 2008년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자동차세 제도의 도입으로 신차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관련 카 액세서리 제품의 수요도 늘어날 전망

 

 ○ 핀란드 내의 유통점이 대형 글로벌 기업에 합병되는 사례가 많아 구매 결정은 점점 해외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핀란드 시장에 직접 진출하기보다는 구매 결정권이 있는 유통점 본사로의 진출을 꾀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음.

 

 

자료원 : Kehittyvä Kauppa magazine(May, 2007), Kodintekniikka magazine (January, 2008), 헬싱키 무역관 인터뷰 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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