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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외국인 M&A가 제조업 중심으로 확대
  • 투자진출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류재원
  • 2008-05-27
  • 출처 : KOTRA

아르헨티나, 외국인 M &A가 제조업 중심으로 확대

- 국별로는 브라질이 전체 시장을 주도 -

 

보고일자 : 2008.5.27.

유재원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jaewon@kotra.org.ar

 

 

□ 개요

 

 ○ 2001년 경제위기 후 M&A 증가세 유지

  - 경제위기로 2002년 페소화가 1달러당 3페소로 평가절하됨에 따라 외국인의 M&A 증가함.

  - 국영기업에 대한 민영화가 급속히 진행된 1990년과 비교될 만큼 증가함.

  - 2001년 4월 관련법 개정으로 M&A가 상대적으로 쉬워짐.

 

연도별 외국인 투자유치금액 중 M&A 비중

        (단위 : 백만 달러)

 

2003

2004

2005

2006

2007

M&A

2,467

285

2,698

2.918

3,088

신규/증액

-815

4,299

2,310

2,119

2,632

합계

1,652

4,584

5,008

5,037

5,720

자료원 : Unctad, Cepal, 무역관 분석

 

 ○ M&A에 대한 규제 상당 부분 제거

  - 2001년 4월 M&A 활성화를 위한 법령 제396호를 공포함.

  - 일반기업은 물론 상장기업에 대한 주식구매 한도와 자본참여 무제한 허용함.

  - 단 매출이 2억 페소 이상인 기업인수는 국가경쟁력보호위원회(CNDC)의 허가가 필요함.

 

 ○ 국가경쟁력보호위원의 M&A시장 개입사례

  - 2003년 브라질 석유회사 Pertobras의 Perez Companc의 인수를 Petrobras가 보유하고 있는 송전회사 Transener를 포기하는 조건으로 승인

  - 2004년 스페인 통신회사 Telefonica의 Bellsouth(Movicom) 인수를 소비자의 전화사용료를 인상하지 않은 조건으로 승인

  - 2006년에는 칠레 대형할인점 Jumbo의 Disco 인수를 저지해 현재는 별도의 법인형태로 Disco를 관리

 

□ 지역국가의 아르헨티나 기업 M &A 증가

 

○ 전통적인 시장참가자의 시장진출 감소

  - 미국 부동산시장 침체의 여파로 미국, 유럽국가의 진출이 급감함.

  - 상대적으로 브라질·멕시코·칠레 등 남미국가의 진출이 급증함.

 

 ○ 브라질이 M&A시장 주도

  - 아르헨티나 페소화의 평가절하와 브라질 헤알화의 평가절상이 주요 요인이 됨.

  - 브라질 BND 은행의 적극적인 자금지원도 브라질의 아르헨티나 진출 촉진제 역할을 함.

  - Mercosur 회원국, 언어 및 상관습의 유사성 등이 양국 간 M&A 활성화에 기여함.

 

 ○ 브라질의 아르헨티나 기업 M&A 현황

  - 2005년 전후 철강, 에너지 등 기간산업 중심에서 맥주, 섬유 등 제조중심으로 전환함.

  - 최근에는 신발·식품·섬유 등의 중소제조기업에 대한 지분참여 및 인수합병이 활발해짐.

 

브라질의 아르헨티나 주요 기업 M&A 현황

업종

인수기업

피인수기업

인수연도

투자금액(달러)

철강

Belgo/Mittal

Acindar

2002년

5억5000만

에너지

Petrobras

Pecom Energia

2002년

11억

시멘트

Camargo Correa

Amalita Lactoze

2005년

10억

축산물

JBS

Swift Armour

2005년

2억

맥주

Ambev/Brahma

Quilmes

2006년

18억

섬유

Camargo Correa

Alpargatas

2007년

5000만

햄버거

Marfrig

Quickfoods

2007년

2억6000만

대두

PCP

Los Grobo

2008년

1억

자료원 : Prensa Economica

 

□ 전망

 

 ○ 농축산물 생산기업에 대한 관심 증가

  - M&A컨설팅사 INFUPA에 의하면, 국제 곡물가격 인상으로 M &A기업들의 관심이 증가함.

  - 아르헨티나는 수출세 부과에도 여전히 매력있는 시장으로 존재함.

 

 ○ 우리 기업의 아르헨티나에 대한 관심 확대 필요

  - 자원확보를 위해 저평가된 아르헨티나 농장 및 기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함.

  - 일본 및 중국은 이미 대단위 농장인수를 시작함.

 

 ○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M &A지원 필요

  - 경영컨설팅사 Prefinex에 의하면, M&A자금 조성을 위한 은행지원과 증권시장 육성이 필요함.

  - 민간의 여력이 부족한 경우 정부기관을 통한 M&A 시장 참여가 필요함.

 

 

자료원 : Prensa Economica, Cepal, 무역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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