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년 유럽의 50대 미래 도시(지역)에 네덜란드 4개 도시 포함

보고일자 : 2008.5.12.

류영규 암스테르담무역관

ryu@koreatradecenter.nl

fDi(Foreign Direct Investment) 전문지가 선정하는 2008/09년 유럽의 50대 미래 도시(지역)에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시, 로테르담시, 틸부르그시, 유트레히트시 등 4개 도시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fDi지는 지난 2007년 1000개 이상의 유럽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와 경제발전계획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네덜란드 4개 도시가 50대 미래 도시(지역)에 포함됐다고 2008년 2/3월호를 통해 밝혔다. 미래의 도시(지역)이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가진 도시(지역)”로 해석하면 된다.

설문은 다음과 같이 5개 분야에 대해 조사됐고, 8명의 독립적인 심사위원들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1) 경제잠재력(최근 GDP 성장률, 정부의 경제정책·우선순위 등)

(2) 투자유치(최근 2년간 투자유치 금액·건, 2006년 및 2007년의 대형 투자 프로젝트 등)

(3) 투자유치 확대 전략(투자인센티브, 최근 2년간 투자유치 규정 개정 등)

(4) 사회간접자본 현황 및 도시계획 프로젝트 등

(5) 투자유치의 Selling Point

한편, 최우수 외국인투자매력도와 같은 순위도 매겨졌는데, 암스테르담은 런던·파리·베를린·룩셈부르크·코펜하겐의 뒤를 이었다.

자료원 : fDi 전문지 및 EVD

첨부 : fDi 보고서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