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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러시아의 임금 동향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07-11-28
  • 출처 : KOTRA

최근 러시아의 임금 동향

 

보고일자 : 2007.11.28.

이승래 모스크바무역관

707245@kotra.or.kr

 

 

□ 최근 러시아 임금상승 동향

 

 ○ 2007년도 러시아의 상반기 생산 성장률은 7%에 그친데 반해, 러시아인들의 평균임금은 15.5% 인상된 것으로 경제통상 발전부가 밝혔음. 임금인상이 빠른 분야로는 무역업이 2007년 상반기 32%, 보건·서비스분야가 31%, 에너지 자원분야와 농업분야가 30% 등이었음. 한편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인 분야는 철도산업으로 10%를 기록했음.

 

 ○ 국가통계위원회(Goskomstat)의 자료에 의하면, 2007년 상반기 기준 러시아 전체 월평균 임금수준은 400달러 수준이며, 지역별로는 마리엘 공화국 등 남서지역은 280달러에서 야말로 네네츠크 자치구는 1440달러로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임. 모스크바의 경우 800달러 수준으로 높은 지역에 속함.

 

출처 : 러시아 연방통계위원회

 

 ○ 러시아 분야별 평균임금으로는 경제·회계분야가 3만3691루블로 가장 높게 기록됐고, 농업분야가 평균임금 5596루블로 가장 낮게 기록됐음.

 

 ○ 기업별로는 외국인기업, 합작투자기업의 임금수준이 국내 민간기업의 2~4배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나, 지역별·기업별 편차가 큰 편임. 모스크바와 상트 페테르부르크를 벗어나면 임금수준은 일반적으로 크게 낮아지며,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임금수준도 모든 직급에서 모스크바 지역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됨.

 

□ 러시아 최저임금제도

 

 ○ 러시아의 법정 최저임금은 2005년 1월부터 800루블에서 시작해 2006년 5월 1일부터는 1100 루블로 개정됐으며, 2007년 9월 1일부터는 2000루블로 개정돼 매년 빠른 변화를 보이고 있음. 한편, 지자체들이 자체적으로 최저임금을 설정할 수 있는데, 모스크바 시는 2006년 9월부터 4900루블로 설정했음.

 

 ○ 한편, 러시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7년 상반기 월평균 2000루블 이하의 급여를 받는 사람이 세납자의 10%로 660만 명에 이른다고 보도함.

 

 

자료원 : Argument and Fact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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