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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소프트웨어 시장
  • 경제·무역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유석천
  • 2008-04-30
  • 출처 : KOTRA

독일 소프트웨어 시장

- 시장의 지속적 성장 -

 

보고일자 : 2008.4.30.

유석천 프랑크푸르트무역관

rsc@kotra.or.kr

 

 

 독일의 소프트웨어 시장

 

 ○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어우러진 시장

  - 독일에는 SAP등 초대형 소프트웨어 기업부터 10명 내외의 직원이 있는 소기업까지 다양한 기업이 존재

  - 일부 대형기업들이 점유하고 있으며, 소형기업들은 주로 이들의 하청 및 틈새시장에서 활동하고 있음. 그러나 하청 및 틈새시장의 규모는 전체의 50% 이상일 것으로 추정

  - 전체적인 규모는 미국에 비해서는 작은 편이나 유럽에서는 상당히 높은 편이며, 성장세 또한 좋은 편임. 독일 내 리서치 회사인 Gartner에 따르면 향후 2011년까지 약 8.3%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됨. 다만 산업 내 고용인구는 성장세보다는 약한 편임.

 

 ○ Business Solution 중심의 시장

  - 개인용 소프트웨어의 경우, 우리나라에 비해 뒤떨어진 인터넷 환경 및 독일인의 보수적인 성향 등으로 인해 활발하지 못한 편임.

  - 기업용 소프트웨어는 SAP 등의 대형 기업을 중심으로 잘 발달돼 있으며 해외진출도 활발한 편임.

 

세계 소프트웨어 시장규모

            (단위 : 10억 달러)

연도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성장률

144

158

174(추정)

188(예상)

203(예상)

218(예상)

235(예상)

자료원 : Gartner(독일 리서치 회사)

 

독일 내 IT 분야의 고용인원

                  (단위 : 천 명)

연도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인원

413

438

432

431

441

451

478

495

자료원 : 독일정보통신기술협회

 

소프트웨어 시장 매출액

            (단위 : 10억 유로)

구분

2004년

2006년(추정)

2008년(예상)

전 세계

185

215

270

미국

80

95

130

독일

20

22

30

동유럽

1

2

3

자료원 : 독일정보통신기술협회

 

기업별 소프트웨어 시장점유율(2006년 기준)

기업(국가)

점유율(%)

SAP(독일)

9.5%

Oracle(미국)

5.9%

Microsoft(미국)

2.4%

Sage(미국)

2.3%

Infor(미국)

1.9%

기타

78.1%

자료원 : 독일 정보통신기술협회

 

□ 소프트웨어 시장의 주요 변화

 

 ○ 합병 등 시장구조 변화

  - Oracle이 Hyperion을, SAP이 프랑스 회사인 Business Objects를, IBM bought이 Cognos를 인수했음. 이를 통해 위 회사들은 새로운 영역에 지체 없이 진입하는 성공을 거둠.

  - A.T. Kearney사의 IT-전문가 Mr. Marcus Eul은 향후 일정 기간에는 이런 대형합병은 없을 것으로 전망. 상반된 의견이 있으나 시장의 성장 자체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음.

 

 ○ 맞춤형 서비스의 강화

  - 현재까지는 특정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한 라이선스 보유로 이익을 얻는 것이 사업의 기본 모델. 그러나 점차 기업의 특성에 맞춰 제품을 개발·적용하는 서비스가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예측

  - 실제로 2007년 기준으로 미국 및 유럽의 소프트웨어 기업 중 약 16% 가 ‘SaaS(Software-as-a-Service, 기업 맞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 제공 기업임(자료원 : Forrester, 시장분석 회사).

  - 과거에는 시스템의 개발과 유지가 명확히 구분됐으나 점차 이러한 구분은 무의미해지고 있음.

 

□ 전망 및 시사점

 

 ○ 맞춤형 서비스의 증가

  - 독일 기업의 IT 관련 지출의 약 70%가 유지·보수 비용일 정도로 IT 인프라의 구축과 함께 유지도 중요한 부분으로 부가. 따라서 단순히 개발된 소프트웨어 판매보다는 고객사에 맞게 변경하고 유지해주는 서비스가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

  - 특히 각종 IT 관련 제품의 가격은 낮아지는 데 반해, 소프트웨어의 개발 유지비용이 여전히 높아 기업의 불만이 많다는 점에서 향후 시장의 규모는 증가할 것으로 보임.

 

 ○ 국내 전문인력의 진출 가능성

  - 현지 한국진출기업의 경우 IT 관련 기본인프라는 본사에서 사용하는 국제적인 소프트웨어가 중심. 그러나 언어상의 문제, 소수 인력 파견 등으로 국내에서와는 달리 유지와 보수가 어려운 상황

  - 서비스 마인드가 뛰어나고 한국어로 서비스가 가능한 점을 활용할 경우 국내 전문인력의 현지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 독일정보통신기술협회(BITKOM, Bundesverband Informationswirtschaft, Telekommunikation und neue Medien),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독일 일간지) 및 무역관 자체 보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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