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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아부다비 발주처, 한국산 플랜트 기자재 벤더등록 환영
  • 트렌드
  • 아랍에미리트
  • 두바이무역관 이영희
  • 2008-04-27
  • 출처 : KOTRA

UAE 아부다비 발주처들, 한국산 플랜트 기자재 벤더등록 환영

- GASCO 등 아부다비 발주처 담당자들, 우수한 한국제품

벤더 등록 적극 추천 -

 

보고일자 : 2008.4.27.

이종윤 두바이무역관

ktcdxb@emirates.net.ae

 

 

 높아지는 한국의 위상과 동시 다발적인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으로 한국산 소싱에 관심 증대

 

  건설전문지인 Construction World지에 따르면, GCC 국가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규모는 금액기준으로 총 8000억 달러에 달하며, UAE 자체만으로도 2200억 달러 규모로 나타남.

 

  무역관에서 Meed Project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2008년 UAE에서 추진되는 프로젝트의 규모는 금액기준으로 2744억 달러에 달하며, 2009년에도 739억 달러로 나타나 현지 발주처들은 기존 유럽 등 선진국 공급업체 외에도 신규 공급업체 발굴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추세

 

분야별 프로젝트 추진규모

            (단위 : 백만 달러)

분야

2008년

2009년

건설

226,481

38,207

오일 및 가스

21,862

21,610

석유화학

2,500

-

전력

16,090

4,000

산업

3,919

9,000

수처리

3,555

1,240

총계

274,407

73,877

자료원 : Meed Projects 자료 종합

 

  우리나라의 경우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UAE 건설, 플랜트 프로젝트 참여가 확대되면서 현지 발주처들로부터 한국기업에 대한 신뢰가 강화되고 있음. 국내기업들이 수주해 추진 중인 대표적인 프로젝트들로는 현대건설 사디얏트섬 Power & Water Network 프로젝트, 두산중공업 Taweelah A1 IWPP 프로젝트, 삼성엔지니어링 Borough사 Ruwais 석유화학플랜트 확장공사 등을 꼽을 수 있음.

 

 GASCO, ADWEA 등 아부다비 유력 발주처들 한국제품 벤더 등록 환영

 

  ADNOC(Abu Dhabi National Oil Company) 산하의 GASCO(Abu Dhabi Gas Industries Ltd.)의 자재조달 책임자인 Mr. Al Shamsi에 따르면 최근 아부다비에서 발주되는 프로젝트들이 많고, 한국산 제품이 품질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자사 벤더등록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싶다고 의견을 피력

 

  지난 3월 KOTRA 두바이 무역관과 국내 발전 3사가 협력해 아부다비에서 개최한 ‘유력 발주처 에이전트 및 바이어 초청 상담회’ 때도 GASCO에서는 벤더등록 관계자들을 대거 파견해 신규 공급업체 발굴에 적극 나섰으며, 상담한 국내기업들에 자사에서 도입한 인터넷 벤더등록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기도 했음.

 

  아부다비 수전력청(Abu Dhabi Water & Electricity Authority)의 경우에도 과거 한국산 제품 소싱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국내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프로젝트 수주와 벤더등록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

 

  벤더등록 책임자인 Mr. Saifi도 국제인증 취득 등 일정한 품질수준 이상을 확보한 한국산 제품이라면 벤더등록 신청을 환영한다고 밝히면서, 벤더등록 시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의 납품실적 등도 함께 고려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높아진 한국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음.

 

 벤더등록 유망품목

 

  한국기업들이 현지 발주처를 대상으로 벤더등록이 유망한 품목은 아래와 같음.

  - 배관자재 : 파이프, 피팅, 가스켓, 밸브 등

  - 회전기계 : 펌프, 컴프레서 등

  - 장치류 : 열교환기, 원자로, 타워, 탱크, 드럼 등

 

  GASCO사는 현지 가스 추출 시 유황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기자재 부식이 심하기 때문에 반드시 NACE International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함.

 

 아부다비 진출을 위한 국내기업의 적극적인 관심 요구돼

 

  한국기업들의 경우 그간 선진국 브랜드 제품과 저가의 중국산 등의 틈바구니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어려웠으나, 최근 유력 발주처를 중심으로 국내 기자재 벤더등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현지 진출의 호기를 맞고 있음.

 

  국내기업들이 현지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발전·오일 및 가스관련 기자재의 경우 반드시 아부다비수전력청이나 GASCO 사와 같은 발주처에 벤더등록을 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또한 현지 에이전트를 선정해야 함. 에이전트 계약은 향후 시장진출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두바이 무역관에서 주관하는 현지 시개단 등의 행사에 참가함으로써 다양한 에이전트들을 만나보고 적격 에이전트를 발굴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함.

 

  두바이 무역관에서 추진 중인 발주처 관련 행사는 아래와 같음.

  - ‘Global Electric Power Tech 2008’(서울 COEX, 5월 14~16일) : 아부다비수전력청 벤더등록 책임자, 발전 및 수처리분야 엔지니어를 초청해 국내 기자재 기업과 1:1 상담 개최

  - 발주처 방문 수출로드쇼(아부다비, 6월 14~16일) : GASCO 등 현지 유력 발주처 방문상담 및 벤더등록설명회를 개최하고, 아울러 에이전트와의 1:1 상담 개최

 

 

자료원 : 무역관(발주처 면담), Meed Projects, Construction World(April 2008, Vol 8.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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