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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 세계 점유율 1위, 첨단부품
  • 트렌드
  • 일본
  • 도쿄무역관 김연건
  • 2008-04-18
  • 출처 : KOTRA

일본의 대표 세계 점유율 1위 첨단부품

- 블루레이픽업, 유기EL글라스 기판 등 품목 -

 

보고일자 : 2008.4.18.

김연건 동경무역관

The3j@kotra.or.jp

 

 

□ 일본의 점유율 1위 품목

 

 ○ 일본은 각종 부품 등의 품목에서 세계 점유율 상위를 차지하고 있음.

  - 특히 한국과의 교역에서 한국의 대일 역조액 중 약 60%를 상회하는 부분이 바로 부품 관련 적자액에 해당함.

 

 ○ 일본 후지경제연구소에서 이러한 일본의 세계 점유율 상위인 품목 중 대표적인 첨단부품들을 발표했는데, 아래 품목들이 그것임.

 

 ○ 블루레이 디스크드라이브용 광 픽업 렌즈

  - 2007년도 부품시장 : 58억 엔 / 2012년도 부품시장 : 280억 엔(482.8% 증가) 예상

  - 2007년도 시장은 수량 기준으로 2850만 개, 금액 기준으로 58억 엔 수준이었음. 수량 측면에서 전년대비 100% 가깝게 성장한 바 있으며, 신규 메이커가 참여함에 따라 향후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에 상응해 시장 역시 크게 확대되고 있음.

  - 특히 HD-DVD의 철수로 블루레이 디스크가 실질적인 차세대 DVD로 결정됨에 따라 향후 더욱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생각됨.

  - 톱 메이커인 후지논(www.fujinon.co.jp)측은 블루레이 관련 광학부품(렌즈, 미러, 프리즘 등)에 대해서 시장의 80% 이상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음.

 

 ○ 유기EL용 글라스 기판

  - 2007년도 부품시장 : 36억 엔/2012년도 부품시장 : 158억 엔(438.9% 증가) 예상

  - 패시브 방식 또는 액티브 방식 기판을 대상으로 하며, 미국의 코닝사(www.corning.com)가 주거래되고 있는 액티브 방식 글라스 기판을 생산했으나, 2007년도에는 일본메이커 등이 세계 생산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 특히 휴대폰의 메인 디스플레이, 카오디오 등에 채용되는 등 증가하고 있음. 이후 MP3플레이어, 디지털카메라 등에 채용이 진행될 것으로 보임.

  - 2007년도에는 소니가 최초로 상용 유기EL 디스플레이 TV인 XEL-1을 출시하게 되는 등 패널의 대형화, AV 기기에의 채택 확대 역시 기대됨.

  - 단, 액티브 방식이 주로 성장하는 반면, 패시브 형식은 수요가 급증하는 수준은 아님.

 

 ○ POF, Plastic Optical Fiber

  - 2007년도 부품시장 : 129억 엔/2012년도 부품시장 : 325억 엔(251.9% 증가) 예상

  - 2007년도 생산량으로는 45만㎞, 129억 엔 규모로 추산되고 있음. 그 중 미쓰비시레이온, 토레이, 아사히카세이 일렉트로닉스 등 3개사가 세계시장 점유율의 99%를 차지하고 있음.

  - 이상은 석영계 광섬유와 대비되는 플라스틱수지계 광섬유에 해당하며, 각종 디지털 가전용 배선·자동차·가정 내의 네트워크 및 생산라인과 산업용 네트워크·장식 조명 등에 사용되고 있음.

  - 장식·조명 관련은 미국·중국 대상 수출이, 통신 관련은 유럽의 자동차시장용 수요가 많으며, 일본에서는 산업용 수요가 60% 이상을 점하고 있음.

  - 향후에도 고급 자동차 생산이 늘어나면 중국과 한국기업 등 다양한 기업의 수요가 발생할 것임.

 

 ○ 터치패널용 필름

  - 2007년도 부품시장 : 103억 엔/2012년도 부품시장 : 169억 엔(164.1% 증가) 예상

  - 일본 기업 중 닛토전공(www.nitto.co.jp), 오이케공업(www.oike-kogyo.co.jp), 톈진화학(www.teijinkasei.co.jp) 등 3사가 시장의 65% 이상을 점유하고 있음.

  - 투명필름기판 위에 투명한 도전선 박막을 형성한 투명도전 필름으로 제조. 닌텐도DS 등의 휴대용게임기, 터치패널 채택 휴대폰, 휴대형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에 판매가 호조를 이룸.

  - 기타 대만 및 중국 등에서 저렴한 인건비를 바탕으로 생산을 점차 확대하는 경향임.

 

 ○ 평면디스플레이용 TAC필름

  - 2007년도 부품시장 : 2750억 엔 / 2012년도 부품시장 : 4170억 엔(151.6% 증가) 예상

  - 해당 필름은 후지필름, 코니카 미놀타(이상 일본기업 2개사가 시장 90% 차지), 기타 코닥 등의 사진필름 메이커회사 등이 생산 중임.

  - 주로 LCD용 편광판 보호필름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2007년도의 TAC필름 시장은 5억4400㎡에 달함. 단, 향후 LCD 관련한 수요가 거의 포화상태에 있다고 판단됨.

 

□ 시사점

 

 ○ 일본의 저력은 위 품목들과 같은 부품 및 기초산업에서 월등한 세계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 등임.

  - 해당 시장에 대한 분석 및 향후 대체수요 등을 고려해 접근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 후지경제연구소, 인터넷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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