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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처리가공 세계 톱기업 나고야 상륙
  • 투자진출
  • 일본
  • 나고야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8-04-07
  • 출처 : KOTRA

열처리가공 세계 톱기업 나고야 상륙

- 일본 중부지역의 항공산업 시장을 노려라 -

 

보고일자 : 2008.4.7.

윤영석 나고야무역관

ysyoon@kotra.or.kr

 

 

□ 개요

 

 ○ 열처리가공업계 세계 톱의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는 영국의 Bodycote International사는 일본법인인 Bodycote Japan K.K.(http://www.bodycote.co.jp)를 나고야지역에 설립(2008년 3월 중)하며 일본진출을 발표함(4월 2일 자 각 일간지).

 

 ○ 이 회사는 나고야의 산업 경제를 세계에 어필해 해외로부터의 대 일본 직접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지자체·산업계·대학·연구기관 등이 일체가 돼 활동하고 있는 GNI(Greater Nagoya Initiative, http://www.greaternagoya.org)의 멤버임. 2004년 설립 이래 GNI는 40개 이상의 단체의 권 내 사무소 설립에 공헌해왔음.

 

 ○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의 협조와 영국정부에 의한 해외시장 참가지원서비스(OMIS) 아래 추진됐으며, 나고야역 주변의 ‘나고야 루센트 타워’ 40층에 활동거점을 개설함. 자본금은 1000만 엔이며, 영국 본사의 전액 출자로 설립

 

□ 타깃은 일본 중부지역의 자동차 및 항공기 산업체

 

 ○ 이 회사는 가공제조업 전용의 금속열처리 수탁가공·용접·열간 정수압 프레스(HIP 처리)·특수 금속 도장 및 표면처리·재료물성 시험평가 등을 취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영국에 본사를 가지고 미국·캐나다·스웨덴·중국·인도·싱가포르 등 세계 35개국에 183개의 열처리 공장과 120개의 재료시험시설을 보유 중임. 작년의 연간 매출액은 약 1420억 엔이며, 종업원 수는 약 1만1000명임.

 

 ○ 전체 업무의 7할을 열처리·금속 접합·열간 정수압 프레스(HIP 처리) 등을 가공하는 ‘열처리 사업부’가 차지하고 있어, 시장의 40% 이상이 분말야금 기술 등 열처리 가공에의 의존도가 높은 자동차 및 항공기 산업 등 관련 제조업체가 집적된 일본 중부지역을 그 진출의 전초기지로 결정함. 일본은 중국·인도·싱가포르·태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5번째의 거점이 됨.

 

 ○ Bodycote International사의 존·D·하버드 CEO의 기자회견 내용

  - 일본 내 최초의 거점을 나고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 CEO는 “나고야가 포함된 일본의 중부지역은 도요타 자동차를 비롯한 일본 완성차 메이커의 생산 거점으로 관련부품 OEM 업체들이 집적돼 있으며, 미 보잉사의 B787 드림라이너의 자재 및 부품의 생산·가공기지 및 최근 미쓰비시 중공업의 일본 최초의 소형 제트 여객기인 MRJ의 사업화 발표로 일본 항공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는 지역이다.”라고 역설함.

  - 기존 열처리 전문업체들을 매수해 나가는 형태로 향후 2년을 목표로 생산거점이 될 제1공장을 확보하며 10년 이내에는 전국 10개소로 생산기지를 확대, 1개 공장당 50~70명의 현지 종업원을 채용해나갈 예정임. 또한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재료시험시설도 설치해나갈 방침임.

  - 생산공장의 목표는 “일본시장 내 점유율 10%, 공장 1개소에서 연간 5억 엔, 10개소에서 합계 50억 엔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라고 자신감을 피력함.

 

 

자료원 : 4월 3일자 일본 주요 일간지(중일신문·공업신문), 인터넷 검색자료(PRONWEB Watc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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