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중흥기 맞은 호주 프랜차이즈 산업
  • 트렌드
  • 호주
  • 시드니무역관 최원석
  • 2008-02-19
  • 출처 : KOTRA

중흥기 맞은 호주 프랜차이즈 산업

- 산업규모, GDP 14%에 달해 -

- 가입자 모집·직원 채용이 가장 큰 걸림돌 -

 

보고일자 : 2008.2.19.

최원석 시드니무역관

jmorning@kotra.or.kr

 

 

 ○ 호주 프랜차이즈산업, 호황 지속

  - 프랜차이즈 산업규모는 A$ 1280억으로 이는 호주 GDP의 14%에 해당

  - 총 고용인원은 65만 명에 달함.

  - 전체 GDP에서 프랜차이즈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4%

  - 호주 유력 경제지 BRW는 매해 급성장을 보이는 50대 프랜차이즈 기업을 발표하고 있는데, 올해 선정된 50개 프랜차이즈의 2006~07년 주요 실적은 아래와 같음.

   · 총 매출 A$ 27억3900만(프랜차이즈당 평균 A$ 54만7000)

   ·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신장률 52.2%

   · 최근 3년간 연평균 점포 증가률 52.7%

   · 총 점포 수 5758(프랜차이즈당 평균 115개)

   · 평균 사업개시 비용 A$ 23만6000

 

고성장 50대 프랜차이저의 업종 분포

업종

프랜차이저 수

소매

23

숙박요식

7

개인 및 기타 서비스

4

부동산 및 기업 서비스

4

건설

3

금융 및 보험

3

문화 및 레크리에이션

2

통신

1

교육

1

의료건강

1

운수창고

1

 

 ○ 이 같은 프랜차이즈 산업 호황의 주요인은 엄격한 규제 체계와 산업의 체계화로 분석됨.

 

  - 1980년대에 도입된 산업 자체적인 사업 규정은 1998년 호주 독과점방지위원회가 관리하는 의무적인 프랜차이즈 산업규정(Franchise Code of conduct)으로 발전함. 이 규정하에 호주의 프랜차이즈 산업은 미국과 더불어 전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규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각종 규제 및 순응에 대한 부담을 사업자(franchisor)가 부담하므로 프랜차이즈 가입자(franchisee)는 여타 산업의 신규 창업자에 비해 안전한 상태에서 초기사업을 수행할 수 있음.

 

 ○ 프랜차이즈 산업 호황은 추가적인 사업 확장 및 해외진출을 유도하고 있음.

 

  - 프랜차이즈 산업의 성장률은 전체 경제성장률의 2배 수준이며, 이에 따라 금융권은 사업 확장을 위한 자금 대출에 매우 호의적임.

 

  - 경쟁 프랜차이저에 대한 흡수합병 움직임도 활발함.

 

  - 한편 대형 프랜차이저의 경우 이미 성숙단계에 이르러 성장률이 둔화되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해외 진출 열기도 뜨거움.

   · 해외진출 중인 주요 프랜차이저(해외매출이 차지하는 비중) : ActionCoach(75% 이상), Clark Rubber(10~15%), Gloria Jeans Coffee(21~50%), Glare Ice Cream Cafe(10~15%), Holysheet, Oporto, The Athlete's Food(이상 10% 미만)

 

 ○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에도 여전히 신규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은 쉽지 않음.

 

  - 금융권의 대출은 신규 사업자에 대해서는 인색한 편으로 고성장 50대 프랜차이저에 대한 설문 결과 창업 자금의 일부라도 금융권 대출로 조달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37.5%에 불과함.

 

  - 점포 확보도 주요 문제인데 신규 쇼핑센터 등은 기존에 잘 알려진 프랜차이즈를 입점시키려 하며, 대형 프랜차이저는 자사가 보유한 프랜차이즈 점포를 가능한 동일 장소에서 집중 운영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신규 사업자의 입지가 좁아짐.

 

  - 적절한 가입자 모집과 직원 채용은 프랜차이즈 업계가 가장 곤란을 겪고 있는 공통 문제로 업계는 이민당국에 이민 문호를 낮춰줄 것을 요청하고 있는 상태임.

 

 ○ 프랜차이즈사업 진출 시 고려할 점

 

  - 시장규모의 과대평가 위험 : 통상 시드니의 인구를 400만이라고 하나 이 인구는 한국의 몇 배나 되는 지역에 광범위하게 분산돼 있음.

 

  - 독과점에 취약한 시장 구조 : 시장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소매 유통부문 등은 독과점 구조로의 이행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소규모 프랜차이저가 시장을 유지하기 어려움.

 

  - 인력 조 : 사상 최저의 실업률이 이어지고 있어 신규 채용이 어렵고 임금 수준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음.

 

20대 고성장 프랜차이저(매출 성장률 기준)

 

프랜차이즈명

업종

매출(A$천)

매출신장률(%)

점포수

1

TelcoinaBox

통신

26,425

208

96

2

Xpresso Delight

부동산 및 기업서비스

3,450

186

64

3

Sumosalad

숙박요식

14,210

155

34

4

Refund Home Loans

금융보험

7,642

152

114

5

Big Dad's Pies

숙박요식

18,564

144

34

6

Beach House Fitness Centres

문화레크리에이션

37,838

141

60

7

Caffe Primo

소매

45,000

105

22

8

Healthy Habits

숙박요식

18,670

100

27

9

Gametraders

소매

26,363

77

40

10

The Confectionary and Party shop

소매

3,000

75

11

11

Back in motion health Group

의료건강

2,500

63

18

12

Housework Heroes

개인 및 기타서비스

3,426

56

60

13

Favid Reid Homes

건축

172,000

55

59

14

PoolWerx

소매

36,701

54

261

15

Noodle Box

소매

22,595

53

52

16

Pizza Capers

숙박요식

8,600

48

19

17

Workforce Extensions

부동산 및 기업서비스

46,039

47

13

18

Crust Gourmet Pizza Bar

소매

11,856

44

16

19

Barkbusters

개인 및 기타서비스

38,217

42

357

자료원 : BRW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중흥기 맞은 호주 프랜차이즈 산업)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