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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CAN 주 교역대상국과의 교역위기 심화
  • 경제·무역
  • 콜롬비아
  • 보고타무역관 권준섭
  • 2007-12-27
  • 출처 : KOTRA

콜롬비아, CAN 주 교역대상국과의 교역위기 심화

- 전통적인 콜롬비아 교역대상국 베네수엘라, 에콰도르와의 교역중단 및 감축위기 -

- 베네수엘라 차베스 대통령, 콜롬비아 발 수입품목 전량을 브라질 등 제3국으로 변경 예정 -

 

보고일자 : 2007.12.26.

권준섭 보고타무역관

ktcbog@kotra.org.co

 

 

□ 개요

 

 ○ 전통적인 콜롬비아 교역대상국인 베네수엘라·에콰도르가 각각 정치적·내부적 문제로 인해 교역중단 및 감축 위기에 놓여 관련 업계의 우려가 심화

 

 ○ 정부는 차년도 콜롬비아 수출규모는 13% 이상 신장된 312억5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주요 수입국가 중 하나인 양국과의 위기가 현실화될 경우 심각한 타격을 받을 전망

 

2007년 1~7월간 주요 수출국가 및 비중

국가

비중 (%)

미국

34.3

EU 가입국

16.2

베네수엘라

14.6

CAN (안데안공동시장) 가입국

7.6

중국

3.3

스위스

3.1

멕시코

1.8

도미니카공화국

1.8

일본

1.5

기타

15.8

자료원 : DANE, DIAN

 

최근 2년간 1~7월 대 CAN 수출실적(FOB 기준)
                                                                                            (단위 : US$ 백만, %)

구분

2006년

2007년

증감률

에콰도르

685

708

3.4

페루

372

459

23.4

볼리비아

32

34

6.2

소계

1,089

1,201

10.3

자료원 : DANE, DIAN

 

 ○ 2007년 12월 현재 베네수엘라는 콜롬비아와의 정치적 노선차이를 들어 콜롬비아 수입품목 전량을 브라질·아르헨티나 등 제3국으로 대체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으며, 에콰도르의 Correa 대통령은 대대적인 조세정책 재검토를 지시한 바 있음.

 

□ 대 에콰도르 교역여건 악화추이 및 전망

 

 ○ 에콰도르의 경우 콜롬비아-CAN 가입국 간 교역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교역국으로서 매년 콜롬비아 수출증가에 대폭 기여하고 있으나 ‘07년 성장규모는 예년에 미치지 못하고 있음.

 

 ○ 콜롬비아 통계청(DANE)에 따르면, 2007년 1~9월 대 에콰도르 수출액은 9억2000만 달러를 기록, 9억400만 달러의 전년 동기 대비, 소폭(1.9%)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에콰도르 중앙은행 및 ALADI(라틴아메리카통합기구)는 11억 달러로 집계, 전년 11억4000만 달러의 3.6% 이상 감소한 것으로 발표, 최근의 교역감소세를 입증함.

 

 ○ 2006년의 경우 에콰도르가 ALADI 가입국으로부터 수입한 총액의 34%를 콜롬비아가 차지했으나 2007년 이 수치는 28.3%로 크게 하락세를 보임.

 

 ○ 양국 간 교역수지 관련, 콜롬비아가 소폭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나 최근 흑자규모가 급감하는 추세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

 

 ○ 2007년 1~9월간 대 에콰도르 교역수지는 3억7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으나 이는 4억1000만 달러에 달한 전년 동기 대비, 9.7% 이상 줄어든 규모임.

 

 ○ 아울러 최근 Rafael Correa 에콰도르 대통령은 국가재정확보를 위해 토지 및 부동산거래세·교육세·자동차세·사치세 등 대대적인 조세개정(안)을 선언한 바 있어 향후 양국 간 교역여건이 심층 악화될 것을 우려

 

 ○ 에콰도르 현지에 진출한 콜롬비아 기업은 동 조세개정안 자체로는 콜롬비아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양국 간 긴장악화에 따른 추가 조치 시행 시 파장이 커질수도 있음을 시사해 업계 전반의 우려를 표함.

 

□ 대 베네수엘라 교역여건 악화추이 및 전망

 

 ○ 한편 정치적 노선차이를 이유로 콜롬비아와의 교역중단을 선언한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최근 경제사절단 200명을 끌고 자국을 방문한 브라질 Lula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동 계획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의지가 있음을 공개적으로 표명

 

 ○ 베네수엘라는 이 회담을 통해 브라질 pernambuco 정제소 설치에 합의했으며, 이는 콜롬비아로부터의 수입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차베스 정권의 사전포석으로 해석됨.

 

 ○ 콜롬비아 정부는 이 조치가 양국 수출입 전반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것이며, 특히 대 베네수엘라 수출품이 식료품 등 기초생필품에 집중된 점을 감안해 베네수엘라 인플레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경고, 정부차원의 우려를 표함.

 

 

자료원 : Portafolio, 무역관 종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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