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차량 카메라시장 확대

－산업용 화상처리분야 2010년 예측 3459억 엔－

 

보고일자 : 2007.11.29.

이경석·이건석 나고야무역관

kris@kotra.or.kr··h06079@kotra.or.kr

 

 

□ 화상처리 개요

 

 ○ 화상처리란·패턴 매칭 기술 등을 활용해 대상물 상태를 확인 검사하거나 위치 결정을 하는 것임.

 ○ 화상처리 시스템은 차재 관련분야에서 크게 성장, 전반적으로 호조 추이

 ○ 이 시스템은 전기업계로부터 식품업계까지, 반도체 전 공정에서 제품 조립공정까지 여러가지 업종 용도로 폭넓게 수요 확대

 

□ 조사결과 개요

 

	2006년	2010년	06년 대비
처리 장치(5품목)	615억 엔	815억 엔	132.5%
산업용 카메라(2품목)	253억 엔	304억 엔	120.2%
검사 어플리케이션(21품목)	1,800억 엔	2,341억 엔	130.1%
시큐러티(10품목)	1,185억 엔	1,651억 엔	139.4%
차재·ITS(5품목)	212억 엔	399억 엔	188.2%
의료 관련(5품목)	1,586억 엔	1,786억 엔	112.6%
합계	5,650억 엔	7,296억 엔	129.1%

주 : 센서칩 시장은 제외

 

1) 산업(FA)용 분야

 

 ○ 2006년 실적 2667억 엔, 2010년 예측 3459억 엔(2006년 연비 29.7% 증가)

 ○ 이 분야는 처리장치, 산업(FA)용 카메라, 검사 어플리케이션을 조합한 화상처리 시스템의 채용이 일반화되고 있음.

 ○ 제조라인의 설계에 화상처리장치 도입증가

 ○ 디지털화나 소프트웨어 기술진화에 의해 어플리케이션의 확대가 전망

 ○ FPD 제조분야에서는 라인센서 카메라가 많이 채용

 ○ 식품분야에서는 PET병 외관검사나 문자검사 등이 중심

 ○ 약품분야에서는 정제 분열, 과립제 이물 혼입, 패키지 인쇄 상태 검사

 ○ 자동차분야에서는 조립공정의 목시 검사에 화상처리장치의 도입이 진행되고 있으며, 보디의 외관 검사도 본격화하고 있음.

 

2) 차재 ITS 분야

 

 ○ 2006년 실적 212억 엔, 2010년 예측 399억 엔(06 연비 88.2%증)

 ○ 일본 국내시장을 중심으로 전개

 ○ 후방시야 확보의 법제화를 검토하는 북미시장도 향후 활발할 전망

 ○ BRICs 시장은 중국이 유망

 ○ 고급차를 중심으로 탑재되는 경향

 ○ ITS는 공장, 물류센터 통과차량을 자동관리

 ○ 드라이버의 IC카드와 연동해 추적관리에 이용

 ○ 향후 차량 자재의 적정한 출입관리시장이 확대할 전망

 

3) 시큐리티 분야

 

 ○ 2006년 실적 1185억 엔, 2010년 예측 1651억 엔(06 연비 39.3%증)

 ○ 모니터링을 중심으로 감시 카메라가 시장을 견인

 ○ 바이오 메트릭스를 이용, 화상처리를 활용한 시스템 구축이 진행

 ○ 06년의 시장규모는 1185억 엔(전년대비 9.7% 증가)

 ○ 중심이 되는 것은 CCTV 카메라와 네트워크 카메라 등 감시카메라(약 60% 점유)

 ○ 07년은 일본 우정국의 특수에 의해 시큐리티시장은 1339억 엔(전년대비 13% 증가)이 될 전망

 

4) 의료분야

 

 ○ 2006년 실적 1586억 엔, 2010년 예측 1786억 엔('06 연비 12.6% 증가)

 ○ 의료기관의 설비투자는 억제 움직임.

 ○ 의료용 X선 장치는 전체적으로 침체상태

 ○ MRI는 구미의 대규모 병원을 중심으로 채용증가

 

3. 주목받는 개별기기 시장

 

1) 산업(FA)용 카메라

 

 ○ 2006년 시장규모 253억 엔, 2010년 예측 304억 엔(06 연비 20.2% 증가)

 ○ 산업(FA) 용 카메라의 대부분은 에리어 센서 카메라(06년 실적 218억 엔)

 ○ 이 카메라는 인지도가 높아 검사용도를 중심으로 시장은 활성화

 

2) 차재 카메라　

 

 ○ 2006년 실적 148억 엔, 2010년 예측 250억 엔(06 연비 68.9% 증가)

 ○ 차재 카메라 시장은 백 모니터가 향후도 주력 상품

 ○ 카 내비게이션의 표준탑재가 기대되고 있어 부속기능으로서 백 모니터의 수요도 확대전망

 ○ 차재카메라는 09년 이후, 화상 인식 용도의 확대가 전망되고 있어 운전 지원에 머물지 않고 드라이버 인증이나 졸기 검지라고 하는 용도로의 전개가 기대

 ○ 높은 신뢰성과 내환경성이 요구돼 100 dB 이상의 다이나믹 레인지, 105도 이상의 고온 내성 등의 기술이 과제

 

3) 액정 점등 검사장치

 

 ○ 2006년 실적 58억 엔, 2010년 예측 90억 엔(06 연비 55.2% 증가)

 ○ 액정 디스플레이의 접착후, 점등 검사를 화상 처리로 행하는 장치

 ○ TV패널의 대형화로 목시 검사로만은 어려움.

 ○ 셀 공정의 자동검사는 관능 영역에 관련되는 점이 많기 때문에 매우 곤란하지만, 메이커 각 사의 기술개발에 의해 시장은 호조가 될 전망

 

4) 보디 외관 검사장치

 

 ○ 2006년 실적 1억 엔 2010년 예측 50억 엔(06 연비 50배)

 ○ 07년부터 CCD 라인 센서 카메라를 이용한 장치가 본격 전개

 ○ 메이커의 설비투자 동향에 따라서는 시장성장이 기대

 ○ 자동차 메이커 요구증가로 시장은 확대할 전망

 

5) 안저 카메라　

 

 ○ 2006년 실적 136억엔, 2010년 예측 156억 엔(06 연비 14.7%증)

 ○ 안저 화상기록에 이용되는 장치로서 폭 넓게 보급

 ○ 일본 국내는 성숙시장이나 08년부터 건강진단, 특정보험지도가 의무화가 됐으며, 40세부터 74세의 피보험자, 피부양자를 대상으로 메타볼릭 신드롬 대책도 의무화

 

 

자료원 : 후지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