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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M&A시장의 큰 손은 골드만삭스
  • 투자진출
  • 뉴질랜드
  • 오클랜드무역관 윤강덕
  • 2007-11-29
  • 출처 : KOTRA

뉴질랜드, 83억달러 M &A 시장의 큰 손은 역시

- 골드만삭스가 최고, 수수료 시장의 13.4% 차지 -

- 9월 말까지 M&A 83억 달러, 수수료 1억5000만 달러 규모 -

 

                                                                                                         보고일자 : 2007.11.29.

                                                                                                          윤강덕 오클랜드무역관

                                                                                                               kotra@kotra.co.nz

 

 

□ 뉴질랜드 M&A 시장을 중개,알선하는 큰 손은 다국적기업인 골드만삭스(GoldmanSachs JBWere)로 가장 큰 규모의 거래실적과 중개수수료 수입을 거둔 것으로 알려짐

 

 ○ 비즈니스 정보기업인 Thomson 자료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4건의 대형 거래로 2050만 달러의 수수료 수입을 거둬 M&A 수수료 시장에서 가장 큰 13.4%를 차지함.

  - 다음이 크레딧스위스(Credit Suisse)로 6건의 거래에서 1430만 달러 수입을 올려 9.4% 비중임.

  - UBS는 5건에서 1330만 달러, ABN Amro가 5건에 1020만 달러의 실적을 거둠

  - 도이치뱅크(Deutch Bank)가 3건 640만달러로 5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10대 중개사로 Duff &Phlps, Macquarie Bank, Grant Samuel, First NZ Capital 순임.

 

 ○ 1~9월 M&A 시장규모는 83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4.2%가 증가했음.

  - 그중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가 가장 큰 23억 규모로 전년동기보다 27.7% 증가함.

  - 취급한 M&A 규모에서도 골드만삭스가 가장 컸으며 이어 크레딧스위스, ABN Amro, UBS 순임.

  - 이 기간중 M&A 수수료 시장규모는 완료거래 기준 1억5310만 달러로 알려짐.

 

□ 외국인투자 승인기관인 정부의 해외투자실(OIO: Overseas Investment Office)은 올 1~8월에 총 91건의 승인이 이뤄졌으며 순투자액은 NZ$ 41억 규모로  발표함.

 

 ○ 해외투자실은 NZ$ 1억 이상의 지분매입 등 비즈니스 투자, 그리고 특정토지의  매입, 어업권 등에 대해서만 외국인투자에 관한 승인 절차를 담당하고 있음.

  - 올 1~8월의 NZ$ 41억은 전년동기에 비해 건수는 줄었으나 금액면에서는 크게 늘어 투자규모가 보다 대형화됐음을 보여줌.

 

                                                                                                           (단위 : 건, NZ$ 백만)

    

‘07. 1-8

‘07. 9(1월)

06. 1-8

‘06. 1-9

 외국인투자 승인 건수

     91

     17

    113

    127

 외국인 순투자액

   4,075

 Confidential

   2,526

  1,335

    자료원 : OIO(Overseas Investment Office)

 

   * 순투자액(Net Investment Dollars)은 뉴질랜드에 투자된 금액으로, 예컨데 뉴질랜드인이 1억달러 비즈니스를 호주인에게 매각하면 그 1억달러가 순투자액으로 집계되나 매각된 자산이 뉴질랜드인 소유가 아니고 영국인 소유인 경우에는 순투자액으로 집계되지 않음.

   * ‘07년 9월에 17건의 승인이 있었으나 순투자액은 공개치 않음.(Confidential)

  

 ○ OIO 승인을 받은 외국인 비즈니스 투자는 대부분이 외국의 단독기업 또는 연합자본의 기업인수형식으로 이루어짐.

  - 금년의 최대 외국인투자(순투자액 기준)는 YPG파이낸스가 텔FP콤의 전화번호사업인 옐로우 페이지를 인수한 것으로 총 NZ$ 21억7000만 규모짜리 거래였음

  - 매각기업의 뉴질랜드인 소유지분이 약 29%로 순투자액은 NZ$ 6억6000만으로 집계됨.

  - YPG 파이낸스는 캐나다 공기금이 57.5%의 최대지분을 갖고 미국·유럽·일본자본이 연합한 것이며 매각된 옐로우페이지 역시 미국 33.09%, 뉴질랜드 29.08%를 비롯해 호주·영국 등 소유임.

 

□ 전망 및 시사점

 

 ○ 뉴질랜드 M&A시장은 시장확보를 위한 자국기업간 인수·합병보다는 자본력이 강한 외국기업들에 의해 기업사냥식 기업인수가 주를 이루고 있음.

  - 경제규모에 비해 기업의 인수가 활발한 편으로 현지기업들이 비교적 저평가돼 있어 외국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짐.

  - 또한 외국자본의 투자에 대한 거부감이 적고 외환거래에 제약이 거의 없는 점 등도 M&A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요인이라 하겠음.

  - 최근 수개월간 여러 외국자본이 관심을 보여 온 오클랜드 공항은 적대적인 인수를 선언한 단계에 이르렀으며, 상장 시가가 5위인 스카이시티(엔터테인먼트) 기업도 M&A가 진행중임

 

 ○ 우리나라도 뉴질랜드의 이점을 활용한 향후 협력방향 등을 평가해 현지 투자 및 현지기업 인수를 적극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함.

  - 우리나라의 대뉴 수입중 약 80%를 원목·축산·낙농품 등이 차지하고 우수한 목재·식량자원의 공급기지로서의 중요성과 향후 협력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

  - 이에 산림·목장·농장 등에 투자를 비롯해 관련 조림기업과 농축산기업들에 대한  인수 등의 투자가 유망함.

 

 

자료원 : OIO(Overseas Investment Office), NZ 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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