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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성용 속옷시장, 다소 감소
  • 트렌드
  • 일본
  • 도쿄무역관 김연건
  • 2007-11-28
  • 출처 : KOTRA

일본 남성용 속옷시장, 다소 감소 중에 있어

- 자신이 직접 구입하는 옷 늘어 -

 

보고일자 : 2007.11.28.

김연건 동경무역관

The3j@kotra.or.jp

 

 

□ 남성용 속옷시장

 

 ○ 남성용 속옷의 2006년도 전체 소매시장규모는 2690억 엔으로 전년 대비 98.2%를 기록

 

 ○ 기타 남성용 속옷의 최근 전체 시장규모 판매추이는 아래와 같음.

 

  일본 남성용 속옷 소매시장 규모 추이

(단위 : 억 엔)

연도

소매시장 규모

전년 대비

1999

3,165

97.4

2000

2,920

92.3

2001

2,660

91.1

2002

2,890

108.6

2003

2,780

96.2

2004

2,680

96.4

2005

2,740

102.2

2006

2,690

98.2

2007

2,630

97.8

출처 : 야노경제연구소

 

 ○ 한편, 2006년도의 수입은 금액으로 보아 전년 대비 8%가 증가한 반면, 수량으로는 거의 비슷한(0.3% 감소) 등을 나타내 수입단가가 비싸지는 경향이 있음을 나타냄.

 

 ○ 2006년은 쿨비즈(에너지절약을 위해 여름에 시원하게 입기) 및 웜비즈(마찬가지로 겨울에 따뜻하도록 입기) 상품 및 어버이의 날 등에 매출이 많았으며, 호조를 보였던 것은 몇몇 품목에 한정됐음.

 

 ○ 판매채널 별로는 ‘유니크로’ 사 및 ‘시마무라’사 등의 캐주얼 웨어 전문점 등이 다소 호조를 보였으며, 그 이외의 유통구조에서는 별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함.

 

 ○ 남성 속옷의 경우, 본인이 구매하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어, 기능성과 패션성을 고려하는 비중도 있으나, 한 번에 2벌, 3벌을 구매하는 비율 역시 늘고 있음.

 

 ○ 또한, 단카이세대(일본 전후의 베이비붐 세대)가 잘 알고 있는 기존의 오래된 속옷 메이커 등에 있어서도 현재의 젊은 세대의 경우 인지도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 점 등에 의해서, 경쟁상황을 더 활발하게 만드는 요인임.

  - ‘군제’사의 경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웜 밸런스’(환경변화에 대응해서 옷속의 온도습도를 조절하는 내의 소재) 등의 상품을 내놓는 등 2007년의 시장개척에 힘쓰고 있음.

  - ‘후지보우어패럴’에서는 ‘BVD보디기어’를 내어놓고 종래 단카이 세대를 목표로 하던 상품군을 단카이 세대의 자식세대에 해당하는 단카이 주니어 세대를 타깃으로 대상고객을 바꾸어 공략한다는 계산임. 패션성을 더 강조할 것임.

  - ‘레나운잉크스’의 경우 ‘투이그시스트’ 등을 내어놓게 됨. 이 브랜드는 미국의 라이선스 브랜드로서 최근 구미에서 급성장 중인 남성용 패션성 높은 브랜드로서 백화점을 찾는 25~35세 가량의 남성을 대상으로 함.

 

 ○ 일본의 가계 지출액으로 보았을 때에 2006년도의 세대 당 지출액은 전년 대비 93.8%가 돼 지출액이 더 줄어들게 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1998년 이후로 계속해 지출이 줄어들고 있음. 이 업계는 치열한 경쟁 속에 ‘유니크로’ 같은 저가형 상품을 중심으로 승부하는 기업이 기존의 속옷시장을 잠식하고 있음.

 

 

자료원 : 야노경제뉴스 2007.11. 인터넷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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