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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가경쟁력 순위 3단계 하락
  • 경제·무역
  • 프랑스
  • 파리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7-11-26
  • 출처 : KOTRA

프랑스 국가경쟁력 순위, 3단계 하락

- 2006년 15단계 진보한 후 2007년 3단계 퇴보 –

- 노동법의 경직성·과세율·세법·행정의 비효율성·자금 조달 등이 약점 -

 

보고일자 : 2007.11.26.

김영호 파리무역관

yh.kim@kotra.fr

 

 

□ 프랑스, 국가경쟁력 세계 18위로 3단계 퇴보

 

 ○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최근 국가경쟁력 보고서(Global Competitiveness Report)에 따르면, 프랑스는 전체 131개국 가운데 국가경쟁력 순위 18위를 차지했음.

  - 이는 2006년 프랑스의 국가경쟁력 순위(15위)보다 3단계 낮아진 것임.

  -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국가 경쟁력 보고서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가 경쟁력 평가 보고서로 평가받고 있음.

 

2007년도 주요 국가별 국가경쟁력 순위

국가명

득점

(7점 만점)

2007년

순위

2006년

순위

국가명

득점

(7점 만점)

2007년

순위

2006년

순위

미국

5.67

1

1

홍콩

5.37

12

10

스위스

5.62

2

4

캐나다

5.34

13

12

덴마크

5.55

3

3

대만

5.25

14

13

스웨덴

5.54

4

9

오스트리아

5.23

15

18

독일

5.51

5

7

노르웨이

5.20

16

17

핀란드

5.49

6

6

이스라엘

5.20

17

14

싱가포르

5.45

7

8

프랑스

5.18

18

15

일본

5.43

8

5

호주

5.17

19

16

영국

5.41

9

2

벨기에

5.10

20

24

네덜란드

5.40

10

11

스페인

4.66

29

29

한국

5.40

11

23

중국

4.57

34

35

자료원 : THE GLOBAL COMPETITIVENESS REPORT 2007~08

 

□ 프랑스의 국가경쟁력 분석

 

 ○ 프랑스의 국가경쟁력이 3단계 하락하게 된 주요 요인은 노동법의 경직성, 과세율, 세법, 행정의 비효율성 및 자금 조달로 나타났음.

  - 프랑스에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26.2%가 매우 낮은 점수를 준 분야는 노동법의 경직성이었음.

  - 또한 과세율이 높다고 지적한 비율은 17.9%이었으며 세법을 단점으로 지적한 비율은 15.7%이었음.

  - 거시경제 측면의 약점으로는 예산 적자 및 정부 부채의 과다가 지적됐음.

  - 이 외에도11.6% 및 11.1%가 행정의 비효율성 및 자금 조달의 취약성을 지적했음.

 

 ○ 프랑스의 국가경쟁력이 우수한 분야는 하부구조, 의료제도 및 초등교육제도의 발달 등이었음.

  - 또한 고도의 기업문화 및 기술혁신 능력도 프랑스의 강점으로 나타났음.

 

세부 항목별 프랑스의 국가 경쟁력 순위 및 득점 현황

구 분

RANK/131

SCORE/7

 GLOBAL COMPETITIVENESS INDEX 2007-2008

18

5.18

  - BASIC REQUIREMENTS

13

5.70

    -- INSTITUTIONS

22

5.09

    -- INFRASTRUCTURE

2

6.46

    -- MACROECONOMIC STABILITY

59

4.93

    -- HEALTH AND PRIMARY EDUCATION

12

6.31

  - EFFICIENCY ENHANCERS

20

5.04

    -- HIGHER EDUCATION AND TRAINING

18

5.38

    -- GOODS MARKET EFFICIENCY

24

5.03

    -- LABOR MARKET EFFICIENCY

98

4.06

    -- FINANCIAL MARKET SOPHISTICATION

24

5.20

    -- TECHNOLOGICAL READNESS

22

4.88

    -- MARKET SIZE

7

5.66

  - INNOVATION AND SOPHISTICAITION FACTORS

16

5.08

    -- BUSINESS SOPHISTICATION

10

5.47

    -- INNOVATION

17

4.69

구 분

RANK/131

 BUSINESS COMPETITIVENESS INDEX 2007-2008

17

  - SOPHISTICATION OF COMPANY OPERATIONS AND STRATEGY

12

  - QUALITY OF THE NATIONAL BUSINESS ENVIRONMENT

18

자료원 : THE GLOBAL COMPETITIVENESS REPORT 2007~08

 

□ 시사점

 

 ○ 프랑스 투자유치기관(AFII)의 SERGE BOSCHER 사장은 이 보고서의 작성 시기가 사르코지 대통령이 추진 중인 대대적인 세제 인하, 노동시장의 현대화 및 이노베이션 장려 정책을 수립하기 전이어서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에 내년도 개혁 이후 프랑스의 국가경쟁력은 상당히 진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그리고 또 일반적으로 프랑스 기업들의 자국 제도와 정부에 대한 평가가 다른 나라 기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판적이어서 프랑스에게 항상 불리하다는 것이 프랑스 투자유치기관(AFII : AGENCE FRANCAISE POUR LES INVESTISSEMENTS INTERNATIONAUX)의 입장임.

 

 ○ UNCTAD 최근 발표 자료에 의하면, 2006년도 프랑스의 외국인 직접투자 유입액이 810억 유로로 세계 3위를 기록했다는 사실을 두고 보았을 때, 이 보고서는 현실과 상당히 동떨어졌음을 지적함.

 

 ○ 또 한가지 미국의 서브 프라임 부동산 위기로 인한 국가별 파급효과가 현저히 다를 것이어서 2008년도 국가경쟁력 순위는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됨.

 

 ○ 한편, 이 보고서는 국가경쟁력 평가 기준이 매년 변경돼 지난해의 것과 비교 분석하기가 불가하다는 것과 80%가 설문조사이고 20%가 통계 데이터이어서 객관적이지 못하다는 것으로 프랑스 내에서 평가받음.

 

 

정보원 :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프랑스 투자유치기관(AFII), 일간지(LE MONDE, LES ECHOS, LE FIG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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