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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미얀마 유전 개발 박차
  • 경제·무역
  • 미얀마
  • 양곤무역관 김종상
  • 2007-11-20
  • 출처 : KOTRA

태국, 미얀마 유전 개발 박차

- 2008년부터 최소 10억 달러 투입 예정 -

 

보고일자 : 2007. 11. 20

김종상 양곤무역관

kimjs@kotra.or.kr

 

 

□ 개발 개요

 

 ○ 태국의 PTTEP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미얀마 해상광구인 M9의 가스 개발에 최소 1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임.

  - PTTEP에 따라면, M-9광구에서 현재까지 10개의 시추 결과 9곳에서 가스를 발견했으며, 본격적인 개발 전까지 4개의 시추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임.

 

 ○ PTTEP의 사장인 Mr. Maroot Mrigadat은 “M-9지역의 매장량은 최소 1.5조에서 1.8조ft³로 상업적으로도 개발가치가 있다.”며 1단계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임.

 

○ PTTEP는 미얀마 M-9광구 이외에도 M-3, 4, 7, 11 등 5개 광구의 개발권을 보유하고 있음.

 

□ 개발의 배경

 

○ PTTEP의 미얀마 가스전 개발을 적극 추진하는 배경으로는 올해 생산량이 목표에 미달될 것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음.

- PTTEP는 올해 오만과 태국에서의 원유 생산량은 목표대비 약 5% 미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최근 국제적인 고유가 행진도 가스전 개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음.

  - PTTEP 사장은 “개발 비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원유가가 더 가파르게 상승한다”면서 여전히 석유 가스의 개발이 경제적임을 강조했음.

 

□ 전망 및 시사점

 

○ 이번 태국의 자원개발 계획은 9월 시위사태 이후 미얀마 군정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 여론이 식지 않은 가운데 나온 것으로,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 태국 등 주변국은 미얀마 국내 정치문제와 상관 없이 경제협력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

 

 

정보원 : Bloomberg New 등 인터넷 뉴스,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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