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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플랜트시장 성장 지속
  • 트렌드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류재원
  • 2007-11-13
  • 출처 : KOTRA

아르헨티나, 플랜트시장 성장 지속

- 발전/에너지·통신·원유/가스·광물개발분야 유망 -

 

보고일자 : 2007.11.12.

유재원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jaewon@kotra.org.ar

 

 

□ 개요

 

 2007년도 건설업종 36.9% 성장 전망

  - 2007년에 건설경기는 재정흑자를 바탕으로 전년도에 이어 36% 이상 성장이 전망되고 있음.

  - 통계청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한 응답자의 79%가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

 

 ○ 에너지 공급확대를 위한 설비투자 증가

  - 최근 경기회복으로 에너지 수요 충족을 위해 2009년까지 4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임.

  - 통신업계는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에서 수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음.

 

공공서비스  자원개발 인프라 투자액

                                                                                                (단위 : 백만달러)

 

2006

2007

증가율

통신

1,578

1,453

-7.9

건설

1,076

1,474

36.9

송유관, 가스관

423

51

-87.9

전기

234

510

117.9

운수

231

171

-25.9

가스

40

123

207.5

상하수

21

99

371.4

풍력

5

130

2,500

석유·가스생산

2,219

2,969

33.7

광물생산

389

827

112.5

자료원 : 생산성연구원(CEP)

 

□ 플랜트 시장동향

 

 ○ 7대 산업에 투자 집중

  - 식품가공·자동차·섬유·화학·석유화학·종이·철강 등이 주요 업종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들 업종의 경우 일찍부터 외국기업들이 진출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설비투자를 확대하고 있음.

  - 기간산업의 경우 1990년 이후 민영화 이후 통신·가스·석유뿐만 아니라 철도·항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산업에 대한 외국기업의 투자진출이 증가하고 있음.

 

 ○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 인근지에 투자 집중

  -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에는 플랜트 건설이 금지돼 있어 대부분의 회사들이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에 플랜트를 운영하고 있음.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에는 식품·자동차·텍스트일·음료·시멘트가 생산되고 있음.

  - Rosario시와 주변도시에는 파라과이 강을 따라 자동차·식료품·섬유·철강산업이 집중됨.

  - Cordoba주 역시 자동차·자동차부품·식료품산업이 발전됨.

 

○ 진출유망 플랜트 시장

- 전력생산 : 화력·수력·원자력 발전소

- 유전개발 : 석유 생산, 정유 및 송유, 바이오디젤

- 정보통신 : 유무선전화서비스, 인터넷

- 천연자원개발 : 금·은·동 광산 개발

 

□ 주요 업종별 시장여건

 

 ○ 에너지·발전 플랜트 시장여건

  - 발전사업은 완전 개방돼 원자력과 수력발전을 제외한 발전사업은 외국기업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음.

  - 송전사업은 500KV 이상의 초고압 전력은 민영화된 Transener에 의해 독점 송전되며 330Kv 이하의 전력은 지역 송전소에서 담당하고 있음.

  - 배전사업은 공공서비스로 인식되고 있어 독과점이 인정되고 있으며 지역별로 배전사업자가 독점 또는 과점적으로 배전사업을 운영하고 있음.

  - 연방기획공공부 통계에 의하면 2006년 에너지분야에 대한 투자금액은 43억9900만 달러로 2005년 대비 62% 증가함.

  - 2007년 국가예산 중 에너지분야(가스시설 11%, 고압전선 48% 및 에너지발전 확장공사 41%)에 16.9%인 2억2800만 달러가 투자돼 2006년 15.2% 대비 증가함.

 

  원유·가스 플랜트 시장여건

  - 아르헨티나는 가스 생산량 남미 1위, 원유 생산량 남미 3위의 국가로 19개 유전 중 5개만 생산 중임. 해상개발 및 북동지역 개발 부진상태로 추가 매장량 확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 유전개발사업은 시행사에 독점개발권이 부여되며 25년부터 35년까지 기간별로 상업개발이 가능함에 따라 향후 석유·가스 플랜트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평가됨.

  - 한편 풍부한 곡물농장을 바탕으로 한 바이오연료 개발도 유망한 분야임. 낮은 환경오염도와 10년간 연료세가 면제되는 비화석연료인 바이오 디젤 개발은 자동차용 LP가스 상업화 허용 등과 맞물려 바이오에너지 플랜트 시장은 성장이 유망한 것으로 전망됨.

 

  통신 플랜트 시장여건

  - 통신시장은 2006년 20%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7만명 이상의 직접 고용과 11만명의 간접고용 그리고 6억 달러 상당의 투자를 유발함.

  - 정부는 통신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Telefonica에 대해 인터넷 라인을 통한 TV방송서비스 제공을 약속함. 이에 따라 인터넷 서비스산업에 종사하는 Telecom, Ipan, Imspat 등도 TV방송서비스 참여 준비를 하고 있음.

 

연도별 휴대폰 가입자 변동추이

                                                                                                            (단위 : 천명)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가입자

6,381

6,742

6,567

7,842

10,198

22,156

31,950

33,213

주 : 2007년 사용자 수는 2007년 2월 기준

자료원 :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

 

  - 통계청(INDEC)에 의하면 휴대폰 사용자는 2006년에 3195만 명으로 전년대비 44.2% 증가했으며, 2007년 2월 기준 3321만 명에 달함.

  - 휴대폰 시장이 계속 성장함에 따라 단말기 시장뿐만이 아니라 통신장비, 콘텐츠, 액세서리 시장도 성장할 전망임.

 

  광물개발 플랜트 시장여건

  - 아르헨티나는 국토의 75%가 미탐사 상태로 광물자원 잠재 매장량 세계 6위이며, 광물자원 개발투 자 기회도는 세계 2위임. 내부수익률은 금 세계 2위, 동 세계 3위임

  - 주요 생산광물은 금·은·동·아연 등이며, 중남미를 기준으로 동 4위, 은 3위, 금 5위 임.

  - 주별로는 Catamarca주가 금속광물 총생산의 80% 이상을 생산하며 그 뒤로는 Santa Cruz주와 Jujuy주가 각각 14%와 4%를 생산하고 있음. 아르헨티나 정부가 광물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구분한 주별 순위는 다음과 같음

   . 제 1그룹 : Salta, San Juan, Santa Cruz, Catamarca, Jujuy

   . 제 2그룹 : La Rioja, Neuquén, Mendoza

   . 재 3그룹 : Chubut, RioNegro

 

연도별 광업투자 및 생산 변동추이

                                                                                                            (단위 : 백만달러)

 

2004

2005

2006

2007e

2008p

투자금액

623

831

1,300

2,900

8,000

생산금액

1,526

1,887

3,150

3,435

3.9

자료원 : 아르헨티나 광업차관실

 

  - 광업부 자료에 따르면 2006년 광업투자는 전년대비 56.4% 증가해 13억달러, 생산은 67% 증가한 31억달러였음. 2008년은 2007년 대비 175% 증가한 80억달러가 투자될 전망임.

 

 

자료원 : 연방기획공공투자부, 중앙은행, 통계청, 경제전문지 Merc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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