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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광업 프로젝트 증가
  • 경제·무역
  • 페루
  • 리마무역관 박강욱
  • 2007-11-09
  • 출처 : KOTRA

페루, 광업 프로젝트 증가

- 국가신용도 개선으로 투자 확대 –

 

보고일자 : 2007.11.8.

 박강욱 리마무역관

   juancarlos@kotra.or.kr

 

 

 광업국가 페루

 

 ○ 광업국으로서의 페루의 위상과 전통은 매우 높고 유구함.

 

 ○ 잉카(Inca) 시절에도 안데스의 무궁무진한 광물을 채취해 장식물을 만들어 지배계층 권력의 상징으로 사용했음.

 

 ○ 스페인이 잉카를 정복한 후 Potosí(현재는 볼리비아 영토) 광산에서 잉카 원주민 강제노역을 기반으로 막대한 은을 채취하고 스페인으로 보내 스페인 왕조 전쟁비용으로 사용했으며, 이 은은 다시 유럽으로 들어가 유럽의 물가앙등, 상업혁명을 유발했음.

 

 ○ 16세기 페루에 있던 스페인총독(Viceroy) 금지에도 불구하고 당시 많은 상인은 범선을 타고 멕시코 아카풀코(Acapulco)를 거쳐 필리핀 마닐라까지 도착해 중국 왕조를 대상으로 한 밀무역이 성행했음.

 

 광물, 가장 중요한 수출품

 

 ○ 오늘날에도 페루 광물은 세계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해 2006년 부존량 기준 은은 세계 1위, 금은 세계 5위, 동은 세계 4위이며 기타 납, 주석도 매우 풍부함.

 

 ○ 이에 따라 페루의 광물 수출은 매년 지속 증가해 2006년 말 수출금액이 130억 달러에 달해 2005년 97억2400만 달러 수출실적 대비 23.4% 증가율을 나타냈음.

 

 ○ 광업은 페루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로 자리잡고 있으며 매년 전체 수출액의 50% 이상을 차지함.

 

 ○ 페루 광물 생산은 1993년 이후 2배 이상 증가해 수출광물은 동·금·은·철·아연·납 등이며, 특히 최근 중국경제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계속함에 따라 국제 원자재가격이 올라감에 따라 페루의 광물 수출액도 저절로 올라가는 일종의 “無賃乘車” 혜택도 보고 있음.

 

 ○ 페루의 2006년 경제성장률은 8%에 이르렀으며 2007년에도 7%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바, 그 기반을 광물 수출이 이루고 있음(2006년 기준 페루 광업이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임.).

 

 광업프로젝트 증가

 

 ○ 2007~11년 기간 페루의 산업분야 투자액은 2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바, 이 중 100억 달러(46%)이 광업분야 투자액이고 그 다음이 원유개발(15%)·제조업(13%)·유통업(8%)·사회간접자본(6%) 등임.

 

 ○ 앞으로 이뤄질 광업 프로젝트로 중요한 것으로는Toromocho(15억2400만 달러), Las Bambas(10억 달러), Bayovar, La Granja, Michiquillay, Río Blanco, Quellaveco, Cerro Corona, Cerro Lindo/Los Cahcas가 있음.

 

 ○ 진행 중인 프로젝트 중 대표적인 것으로 Cerro Corona(금·동 개발, Gold Fields S.A.)를 들 수 있는 바, 페루 북쪽 카하마르카(Cajamarca)지역 2억7700만 달러 투자를 통해 2007년 말에 작업을 시작한 후 15년 동안 지속하며, 프로젝트 본격화 이후에는 1일 생산량 1만7000톤에 이르고 연간 계산으로는 금 15만 온스, 동 3만 톤이 될 것으로 보임.

 

 ○ 또 다른 중요한 프로젝트로는 Cerro Lindo(동·납·아연 개발, Compañía Minera Milpo S.A.)가 있으며 이 프로젝트는 리마 남서쪽 해안지역인 Ica(2007년 8월 15일 7.9도 지진 발생)에 6500만 달러 및 7000만 달러 투자가 예상됨.

 

 외국인투자 증가

 

 ○ 페루는 최근 수년 동안 계속 국가신용도가 개선돼 외국인투자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바, 2007년 상반기까지의 전체 외국인투자 누적액 153억7300만 달러 중 광업투자는 18.8%인 28억8900만 달러에 달함.

 

 ○ 페루 광업분야 투자국별 현황은 다음과 같으며 앞으로도 선진국 기업의 투자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보임.

 

                                                                         (단위 : 백만 달러)

투자국

투자액

점유율

영국

1,104.69

38.24

미국

744.11

25.76

브라질

272.75

9.44

일본

185.66

6.43

호주

153.54

5.31

중국

122.13

4.23

캐나다

84.14

2.91

파나마

47.43

1.64

바하마제도

43.00

1.49

Low Countries

37.34

1.29

멕시코

20.73

0.72

기타

15.75

0.55

프랑스

12.90

0.45

스위스

12.18

0.42

이탈리아

11.71

0.41

한국

7.57

0.26

아르헨티나

4.67

0.16

칠레

3.11

0.11

독일

2.49

0.09

러시아

2.32

0.08

스페인

0.43

0.01

우루과이

0.33

0.01

핀란드

0.01

0.00

볼리비아

0.00

0.00

포르투갈

0.00

0.00

베네주엘라

0.00

0.00

벨기에

0.00

0.00

2,888.99

100.00

                        자료원 : ProInversión

 

 

정보원 : Editec Inc. 발간 Catastro de Proyectos Mine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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