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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자동차 부품시장은 현지 합작투자 통해 공략
  • 트렌드
  • 태국
  • 방콕무역관 이성훈
  • 2007-10-31
  • 출처 : KOTRA

태국 자동차 부품 시장은 현지 합작투자를 통해 공략

- 장기적·전략적 관점에서 접근 필요 -

- 현지기업과의 합작 등 투자진출 방안 모색 -

 

보고일자 : 2007.10.31.

이성훈 방콕무역관

sunghun@kotra.or.kr

 

 

□ 시장 동향

 

  2006년 말 기준으로 약 600여개의 1차 OEM 부품공급업체와 1200여 개의 2차 OEM, A/S 부품 및 소규모 Sub-Contractor 업체들이 활동하고 있음.

 

  태국 정부차원의 자동차산업 육성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계일류의 OEM·REM 부품 산업국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임.

 

  OEM·REM 부품산업을 주축으로 태국을 아시아 자동차생산 주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하에  매년 50억 달러 규모 이상의 자동차 부품생산을 통한 산업육성책 추진 중

 

  2010년 '아시아 자동차 공업국' 프로젝트를 기조로 태국자동차 부품제조자협회와 수출 진흥원의 공동 협력 하에 러시아·남아프리카·아르헨티나·브라질 등 새로운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음.

  

  태국의 자동차 부품시장은 현지 조립품이 80% 이상의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수입부품은 상대적으로 낮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음.

 

□ 수요 동향

 

  2006년의 경우 태국내에서 제조되고 있는 완성차의 태국 부품 조달비율이 차종에 따라 약 60%에서 많게는 80~90%까지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승용차의 현지부품 조달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픽업트럭 등 상용차의 현지부품 조달 비율은 높은 편임.

 

  태국에서 생산되고 있는 주요 자동차 부품은 엔진, Suspension- Control, Spring, Axles, Hubs, Propeller Shaft, Brakes, Clutch, Steering System, Body Parts, 각종 전자부품, Air Conditioning, Tires, Wheels, 자동차 내외부 마감재 및 유리 등 거의 모든 부품이 생산되고 있음.

 

  수입실적

 (단위 : 백만 바트)

국가명

2005년

2006년

2007(1-9)

일본

84,336

68,845

52,891

필리핀

9,748

7,629

5,493

인도네시아

3,187

3,446

3,561

독일

8,417

4,669

3,264

말레이시아

2,754

2,385

1,971

한국

1,967

1,940

1,692

미국

2,060

1,644

1,308

타이완

1,469

1,231

1,124

브라질

706

428

465

총수입

121,549

98,831

77,807

자료 : Customs Department

주 : HS Code 8706, 8707, 8708 합계
적용가능환율( US$ 1) : 2005년 40.26바트, 2006년 38.50바트, 2007년 35바트

 

  수입관세율

  - HS Code 8706 : 30%(아세안 5%)

  - HS Code 8707 : 40%(아세안 5%)

  - HS Code 8708 : 30%(아세안 5%)

 

□ 향후 전망 및 한국제품 진출 가능성

 

  외국기업 투자유치가 활발하며 호의적인 시장개방 및 AFTA의 관세특혜로 시장진입이 용이한 편임.

 

  한국산 부품을 일본차량에 공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기 때문에 국제적인 품질인증마크(ISO, QS)를 획득 후 진입을 시도하거나 일본 완성차업체의 본사를 통해 부품공급업체로 선정된 후 진출을 시도하는 것도 고려할만 함.

 

  완제품 수출과 함께 현지투자를 통해 관세 혜택, 각종 관련법규 혜택 및 호의적 업무환경 등 태국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

 

  FTA에 따른 시장 확대, ASEAN 역내관세, 저렴한 노동력, 세제혜택 등 태국시장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하여 이미 시장 선점을 하고 있는 도요타, 혼다 등 다국적 기업과의 경쟁을 위해서는 합작투자나 현지법인 설립 등 현지화 전략이 유리함.

 

  장기적․전략적 관점에서 태국시장 활용 필요

  - 태국 자동차 시장이 대규모 생산에 적합한 수준에 이르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임. 또한 신모델 투입과 수입 장벽 완화에 따른 가격인하 경쟁이 촉발되고 있어 수익성이 떨어질 가능성은 큼.

  - 따라서 태국을 단순한 시장으로서만이 아니라, 글로벌 생산기지 내지 아웃소싱기지로 이용하는 보다 중·장기적인 전략차원에서 진출하는 것이 바람직함.

 

  태국의 정부정책 활용을 통한 현지 유력업체 중심의 전략적 제휴 확대

  - 태국 정부는 자국의 아시아 자동차 생산 기지화를 위한 산업구조조정 및 인프라 개선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태국의 자동차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위치를 점할 수 있도록 태국 유력 자동차생산 및 조립업체와의 Supply Chain을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함.

  - 신규진출 또는 투자 확대시 신규 투자보다는 기존 태국업체에 대한 M &A 또는 전략적 제휴를 활용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인 방안이 될 수 있음.

 

 

자료원 : 부품제조사(Damrongsilp Supplies Co., Ltd. 등), 부품유통업체 (Siam Pulleys Industry Co., Ltd. 등), 태국자동차공업협회(Thai Automobile Association), 기타 관련전문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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