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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뜨고 있는 기능성・에너지 드링크 시장
  • 트렌드
  • 미국
  • 시카고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7-08-11
  • 출처 : KOTRA

美, 뜨고 있는 기능성·에너지 드링크 시장

- 오는 2010년 100억 달러 규모로 확대 -

 

보고일자 : 2007.8.10.

황선창 시카고 무역관

khwang@kotrachicago.com

 

 

□ 미국 기능성·에너지 드링크 시장

 

 ○ 기능성·에너지 드링크 시장이란?

  - 에너지 드링크시장은 물 또는 음료수에 각종 비타민, 미네랄과 같은 영양 보충재 및 인삼과 같은 원료를 혼합하거나 과일주스 또는 향을 첨가한 음료수로 기능성 스포츠 음료수 등도 포함하고 있음.

 

 ○ 기능성 및 에너지 드링크 시장 동향

  - 에너지 드링크시장은 음료수시장 중 하나로 음료수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기능성 식품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아지고 있음.

  - 시장조사 전문기업인 유로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미국 기능성 식품시장에서 스포츠 드링크가 차지하는 비중은 19%로 매년 지속적인 시장성장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스포츠 드링크 시장점유율

자료원 : 유로모니터

 

  - 기능성 및 에너지 드링크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가장 대중적인 음료수인 콜라 시장규모가 정체 또는 감소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표적인 음료업체들은 다양한 대체제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음.

  - 스포츠 드링크와 함께 높은 시장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에너지 드링크 시장은 지난 2001년에 4억 달러를 기록한 이래 2005년에는 약 30억 달러 시장규모로 급성장했음.

  - 에너지 드링크는 비타민, 카페인, 허브, 징코 그리고 인삼 등의 원재료를 사용해 마시고 난 후 일시적으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으며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는 65%가 35세 미만의 남성들이 주요 소비 계층인 것으로 나타났음.

  - 골드만 삭스와 민텔은 오는 2010년에는 약 10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면서 음료수 시장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 밝혔음.

  - 대형 음료수 업체들인 펙시, 코카콜라 등은 그 동안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제품과 마케팅 전략을 가지고 있는 소규모 업체 중심의 기능성 및 에너지 드링크시장에 뛰어들면서 시장 업체간 확대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음.

  - 또한 에너지 드링크를 술에 타먹는 등 소비자들의 기호가 변화함에 따라 에너지 드링크 활용범위가 확대되고 있음.

  

 

□ 시사점

 

 ○ 미국 음료시장에서 기능성·에너지 드링크시장 강세 지속

  - 미국 기능성 및 에너지 드링크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인식변화로 인해 주력 소비계층이 현재 35세 이하 남성에서 점차 넓어지고 있음.

  - 그 동안 미국 기능성 및 에너지 드링크 시장은 레드불(Red Bull)이 주도해 왔으나 현재 수십 가지 제품이 새롭게 시장에 출시되고 있으며, 심지어는 에너지 드링크제품 전문 평가 웹페이지(www.boostadvisor.com)도 등장했음.

  - 그리고 물에도 비타민을 첨가한 비타민 워터(Vitamin Water) 등이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또한 미네랄 등을 첨가한 제품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임.

 

 ○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소비자에 대한 시장조사는 필수

  - 한국산 제품이 미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포장용기 크기·재질·디자인에서부터 입맛, 그리고 선호 원재료 등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미국시장에 맞는 마케팅 전략도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고 업계 전문가들은 밝히고 있음.

 

 

자료원 : 유로모니터, 관련 업체 인터뷰, 무역관 종합 및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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