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남성용 화장품 시장, 3년 안에 네 배 성장 전망

- 90% 남성이 슈퍼마켓에서 화장품 구입 -

 

보고일자 : 2007.6.15.

한연희 몬테레이무역관

monterrey@kotra.or.kr

 

 

□ 멕시코 남성용 화장품시장, 브라질에 이어 중남미 2대 규모

 

 Ο 중남미 남성용 화장품 시장 규모는 약 30억 달러로 추산됨.

 

 Ο 중남미 전체 화장품 시장에서 남성용 화장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10%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남성용 화장품 시장은 연간 9%의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2015년에는 67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Ο 브라질은 전체 중남미 남성용 시장의 절반에 가까운 47%를 차지하고 있음.

 

 Ο 멕시코는 21%, 아르헨티나는 6%,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가 각각 5%를 차지하며 그 뒤를 잇고 있음.

 

 Ο 멕시코는 칠레, 베네수엘라와 더불어 중남미 남성용 화장품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음.

 

 Ο 2009년 멕시코의 남성용 화장품 시장규모는 2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 지금보다 약 네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

 

□ 멕시코 남성용 화장품 시장의 특성

 

 Ο 멕시코의 20세에서 75세 사이의 남성 인구는 3000만 명이며, 이 중 40%가 매월 50달러를 화장품 및 개인 위생제품을 구매하는 데 쓰고 있음.

 

 Ο 가장 수요가 많은 제품군은 얼굴용 트리트먼트 제품과 자외선 차단제, 애프터 셰이브 로션, 제모크림임.

 

 Ο 멕시코 남성들은 남성전용 화장품을 구입하기보다는 대부분이 남녀 겸용 제품을 구매하고 있음.

  - 따라서, 다국적 화장품업체들은 남성 전용 화장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광고홍보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음.

 

□ 멕시코 남성들의 화장품 구매 경로

 

 Ο 멕시코 남성의 90%가 슈퍼마켓에서 화장품을 구입하고 있음.

 

 Ο 멕시코의 여성 화장품 유통에서는 카탈로그 판매가 전체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지만, 남성용화장품은 카탈로그를 통한 판매가 미미함.

 

 Ο 중남미 다른 국가에서는 약국을 통한 화장품 판매비중이 높지만, 멕시코에서는 약국의 화장품 판매가 미미함.

 

 Ο 멕시코의 1인당 GDP는 7925달러(2006년 추정)에 불과하며, 빈부격차가 심하므로 고가의 하이엔드(high end) 제품군의 시장점유율은 1%에도 미치지 못함.

  - 고가품시장에서는 비오템(Biotherm)의 시장점유율이 41%로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음.

  - 전체 화장품 시장에서 고가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하지만, 2006년 비오템의 남성용 화장품 매출이 30%나 증가한 것을 볼 때, 멕시코의 남성용 화장품 시장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 멕시코 주요 슈퍼마켓의 화장품 구매 담당자

 

 Ο 월마트(Walmart)

  - 홈페이지(www.walmartmexico.com.mx)를 통해서 구매 담당자에게 상담을 신청하게 돼 있음.

  - 상담 신청 페이지 http://www.walmartmexico.com.mx/proveedores/index.html(영어 메뉴 없음)

 

 

 Ο 히간떼(Gigante)

  - 담당자 : Ms. Sandra Emma Barajas Amador

  - 이메일 : sebaraja@gigante.com.mx

  - 전   화 : 52-55-5269-8049

  - 담당품목 : 화장품, 향수, 헤어 캐어 제품, 아로마 테라피 제품 구매담당

 

 Ο 소리아나(Soriana)

  - 담당자 : Ms. Deyanira Leal

  - 이메일 : deyanirall@soriana.com

  - 전   화 : 52-81-8329-9000 ext. 2830

  - 담당품목 : 화장품

 

 

자료원: InfoAmerica, Expansion, Walmart, Gigante, Sori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