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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수입 건설장비시장 경쟁 치열
  • 트렌드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07-05-31
  • 출처 : KOTRA

러, 수입건설장비 시장 수요 지속

 

보고일자 : 2007.5.31.

김성진 모스크바무역관

sjkim@kotra.ru

 

□ 수입 건설장비 시장 동향

 

 ○ 최근 몇 년간 러시아 건설장비 시장성장률이 점진적인 하강세를 보이고 있음. 90년대 초의 급격한 수요 증가율은 감소했고, 현재 연간 2~3%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어 표면적으로는 건설장비시장 성장률이 다소 둔화된 것으로 보임.

 

 ○ 하지만 러시아 건설 프로젝트 수가 늘어나면서 로더, 굴착기 등 수입 건설장비의 수가 증가하고 있음. 전반적으로 로더의 수요가 가장 많았는데, 2006년 러시아에 로더를 가장 많이 수입한 회사는 중국 기업으로 2005년 시장진출 이후 주요 업체들과 경쟁하고 있음.

 

주요 로더 제조기업 수입점유율

 

              자료원 : 무역관자료

 

 ○ 2006년 러시아의 굴착기 수입규모는 180%의 큰 증가율을 보였으며, 주요 수입업체는 JCB, CATERPILLAR, VOLVO, KOMATSU, CNH 등임. 가장 큰 판매 증가를 보인 장비는 CNH의 ‘New Holland’ 브랜드였으며, CNH의 수입장비는 전년에 비해 6배 증가했는데, 최신 기술 및 인체공학적 특성 적용과 적정 판매가격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음. 수입 굴착 시장의 선두는 Hitachi로 러시아 전체 수입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음.

 

주요 굴착기 제조회사 수입 점유율

 

                  자료원 : 무역관자료

 

 ○ 유압식 브레이카 시장은 러시아 제조회사들이 자국 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음. 러시아 장비의 강점은 비교적 낮은 가격과 가격대비 비교적 좋은 품질로 평가받고 있지만 생산시설 등 기술적인 부분에서 외국기업에 비해 열악한 수준임.

 

□ 건설장비시장 경쟁동향 및 전망

 

 ○ 러시아 건설장비시장은 기업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Hitachi, Komatsu, Caterpillar, Hyundai, VOLVO, JCB, DAEWOO, Liebherr가 수입장비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 시장 경쟁심화로 기업들이 고객확보를 위해 서비스망을 더욱 확충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별로는 모스크바시와 모스크바 주,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러시아 연방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수입장비 수요가 클 것으로 전망됨. 타 지역의 경우 재정여건으로 인해 고가의 수입장비보다는 비교적 저가의 러시아산 장비를 선호하고 있음.

 

 ○ 고가의 장비를 구입할 여력이 안 되는 업체를 위해 외국 중고 건축장비를 공급하는 중계회사가 많이 있으며, 향후 수입 중고장비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 시장력 확대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딜러와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직원 훈련을 통해 서비스센터의 전문성을 더욱 살려야 함.

 

 

자료원 : 무역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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